안녕하세요 구독자님! 🙌 여성 전용 프리미엄 성인 소설 19K입니다!
6월부터 매주 금요일 1편의 성인 단편 소설과 삽화를 받아보실 텐데요.
19K의 네 명의 작가님과 삽화가님에 대해 보다 자세히 알려드리는 재미난 인터뷰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인터뷰이는, 바로 바로! 윤고래 작가님입니다! 🎀
윤고래 작가님의 글은 따뜻하고, 달달하면서, 아름다운 묘사가 일품인데요.
(찐~한 씬은 말할 것도 없죠! 🤭)
작가님이 어떤 분이신지 한 번 만나볼까요? 🏃♀️
🕵️♀️ 안녕하세요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윤고래입니다.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 작가님의 필명은 무슨 뜻인가요?
🐳 커다란 고래가 바닷속을 유영하는 모습이 참 유유자적하고 자유로워 보인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저도 그 모습을 본받고 싶어서 윤고래라고 지었습니다.
🕵️♀️ 작가님의 MBTI는 무엇인가요?
🐳 INFP입니다.
🕵️♀️ 성인 소설, 19금 소설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 섹스는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 중 하나이면서 관계의 전환점이 되기도 하죠. 아니면 단순히 욕망을 해결하기 위해서, 혹은 누군가를 억지로 갖거나 고통을 주는 수단으로 이용되기도 하고요. 성인 소설도 그런 것 같아요.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의 개성으로 탄생하는 게 새삼 흥미로워요.
이렇듯 19금 소설이 다양한 것처럼 현실 역시 때에 따라 섹스가 커다란 기쁨으로, 아니면 둘도 없을 비참함으로 작용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제게 성인 소설이란, 단순히 가상의 야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 아닌, 사랑에 일희일비하는 인간의 모습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처음에 어떻게 성인 소설을 쓰게 되셨나요?
🐳 대형 플랫폼에서 론칭한 전체 연령가 작품만 보다가 뒤늦게 19금 소설을 다루는 플랫폼을 알게 되었는데, 신세계를 맛보고 흥미를 갖게 되었습니다. 작품의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주인공들이 성인이고 사랑을 다루는 로맨스 소설이라면 섹스가 있어야 자연스럽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성인 소설을 집필하게 된 것 같습니다.
🕵️♀️ 작가님 창작의 원천은 무엇인가요?
🐳 저의 경우는 ‘이런 스타일의 주인공을 써봐야겠다!’ 보다 혼자서 사유하다가 영감을 얻는 경우가 많아요. 실제로 제가 독자님들께 처음 선보일 작품 <어느 여름날, 둥지에서>도 ‘진정한 사랑은 무엇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은 상대방의 모든 것을 끌어안는 것이라는 결론이 나왔고, 그럴 때 오는 충만함에 대해 생각하다가 집필하게 되었거든요. 물론 막상 써놓고 보면 처음의 의미가 많이 퇴색되어 있긴 합니다만, 대부분 이런 식으로 영감을 얻습니다.
🕵️♀️ 어떻게 19K에 참여하게 되셨나요?
🐳 독자로서도, 작가로서도 매력적인 플랫폼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서사를 길게 잡고 가는 것보다 짧은 분량에 함축하는 걸 잘해서 장편보다 단편을 쉽게 쓰거든요. 부담 없이 다양한 소재의 이야기를 선보일 수 있다는 점에서 참여를 결심한 것 같습니다.
🕵️♀️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19K에서 선보이실 생각인가요?
🐳 앞서 말했듯 19금 소설은 비슷한 소재라도 어떻게 쓰냐에 따라 색다른 작품이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주로 큰 갈등 없이 사랑하는 이야기를 주로 쓰는 편이지만, 최대한 다양한 성격의 글을 써 볼 계획입니다. 기회가 닿으면 새드 엔딩으로 끝나는 소설도 다뤄보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윤고래 작가님의 인터뷰 재밌게 보셨나요?
작가님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어서 19K도 무척 즐거웠답니다.
짧은 인터뷰에도 작가님의 특색이 잘 나타나 있는 것 같아요 💕
6월 3일, 드디어 19K의 첫 번째 소설인 윤고래 작가님의 <어느 여름날, 둥지에서>가 출간됩니다!
어떤 글인지 궁금하시다면 👉 클릭해주세요!
자세한 작품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앞으로도 19K에서 펼쳐질 윤고래 작가님의 글들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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