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는 모든 제품, 포장 및 자재를 태우지 않고, 재사용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즉, 환경이나 인간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토지, 해양, 공기로 배출하지 않고 생산, 소비, 재사용 및 회수를 통해 모든 자원을 보존 및 재활용하는 것인데요.
Opening 🛫
쉽게 말하면 제로웨이스트 운동은 일회용 용기, 플라스틱의 사용은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위해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쓰레기 자체를 만들지 않으려는 자세와 움직임입니다❤️🔥
지구도 나도 건강한 갓생을 위해🌏💚 우리의 환경을 지키는 첫걸음인 ‘제로웨이스트’에 관심이 있으신가요? 우리 함께 작은 것부터 실천해보면 어떨까요??🙌
순한맛 갓생자극❤️🔥 맵찔이도 할 수 있다🤧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ㄹㅇ 힙하게 보내는 법🤘(feat. 프라이탁)
에디터 지지🐈⬛
미친 할인율에 정신없는 11월! 블랙프라이데이가 다가오며 기업들도 앞다투어 솔깃한 프로모션 계획을 전해오고 있습니다. 따뜻한 이불 속에서 하나 둘 고르다 보니 어느새 꽉 차버린 지지 에디터의 장바구니, 혹시 구독자 님의 장바구니도 비슷한 상황이라면 결제 전 이 글을 한 번 봐주세요.😊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네 번째 주 금요일, 미국의 추수감사절 이후 진행되는 큰 폭의 할인 행사를 뜻합니다. 거기에 중국의 광군제, 한국의 코리아세일페스타가 더해지며 11월은 세계적으로 소비가 크게 증가하는 기간이라고 해요.
기업은 재고를 정리하고 소비자는 이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블랙프라이데이. 상인과 손님 모두에게 완벽한 상생 행사처럼 보이지만, 블랙프라이데이가 불필요한 소비를 촉진한다는 견해 또한 공존합니다. 😈 파격적인 할인율에 평소라면 사지 않았을 물건을 충동적으로 소비하게 되면, 상품과 포장, 국내외 배송이 연속적으로 낭비되어 환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이에요.
최근에는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목소리가 커지며, 블랙프라이데이에 보이콧을 선언하는 브랜드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이 자켓을 사지 말라'는 패션 브랜드 파타고니아,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영업을 하지 않겠다는 프라이탁, 구매 전 충분한 고민의 시간을 권하는 코스메틱 브랜드 데시엠까지.
세계적인 할인 대열에 편승하지 않고 꿋꿋이 기업 정신을 이어가는 브랜드, 그들의 real 힙에 감명을 받은 지지 에디터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 쇼핑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답니다. (두번 세번 생각하니 없이도 살 수 있는 물건 뿐이었던 에디터의 Wish List..💫)
꼭 블랙프라이데이를 보이콧하지 않아도 꼭 필요한 제품만을 구매하고 철저히 분리수거하며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한다면, real 힙한 나만의 블랙프라이데이를 보낼 수 있지 않을까요?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나도?!
에디터 배배🐥
제로웨이스트가 다소 어렵게 느껴지고 막막하다면 바로 여기 주목!! 거창한 것 없이, 무언가 구매하지 않아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에디터 배배가 재미있으면서도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상과 채널을 몇 가지 추천드리겠습니다💛
🌏 영상 추천
↪️ 초보자도 할 수 있는 제로웨이스트! 진데이님이 사용하시는 12가지 제로웨이스트 물건과 집에서 실천할 수 있는 꿀팁이 가득해요💚
↪️ 생활 속 제로웨이스트 꿀팁 10가지! 제로웨이스트 실천 꿀팁부터 재활용 꿀팁까지💚
🌏 채널 추천
↪️ 유투브 채널명 : The Onuel 어느덧오늘
↪️ 잔잔한 분위기와 꼼꼼하고 아기자기한 기록에서 나의 아이를 위한 제로웨이스트라는 진심이 느껴집니다💚
들숨에 건강🩺 날숨에 행복🧘🏻♀️
미세 플라스틱 걱정 없는 랩🗑️ 밀랍 랩 만들기
에디터 지지🐈⬛
음식을 편리하게 밀봉해 보관할 수 있는 비닐 랩. 분명히 일상을 쉽게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지만, 한편으론 미세 플라스틱 혹은 환경 호르몬의 영향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대체품을 고민하던 중 밀랍 랩을 발견했어요! 더불어 한번 만든 밀랍 랩은 6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쓰레기를 줄이는 효과도 있답니다.
재료인 비즈 밀랍은 쿠팡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보고 취향에 맞는 예쁜 천을 사서 내맘에 쏙 드는 건강한 랩을 만들어보면 어떨까요?
지구가 건강해야 나도 건강하지❤️🔥 우리를 위한 첫걸음🌏
에디터 배배🐥
지구와 나 = 우리가 함께 건강해지기 위한 생활습관💚
🔹 배달 음식 받을 때 일회용품 받지 않기
🔹 버스 한두 정거장 걸어 다니기
🔹 대중교통 이용하기 (버스, 지하철)
🔹 물티슈, 비닐봉지 등 일회용품 관련 물품 사용 줄이기
🔹 구매한 물건 다 사용하여 소비하기
🔹 음식은 먹을만큼만! 그리고 남김없이 먹기
🔹 직접 장보는 등 택배 줄이기 (택배 과포장)
🔹 장바구니 사용하기
🔹 길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 분리수거 꼼꼼히 하기 (유리병은 뚜껑 닫아서!)
어떠신가요? 생각보다 기본적이고 어렵지 않죠?
'우리'가 함께한다면 지킬 수 있습니다❗
갓생팁🔑 for 제로웨이스트 왕초보♻️
느낌적인 제로웨이스트 Stop ⚠️ LCA를 알고 효율으로 노력하기
에디터 지지🐈⬛
깔끔히 분리 배출한 쓰레기, 남기지 않은 음식, 텀블러에 마신 커피. 우리의 노력은 환경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모으는 모순처럼, 간혹 우리가 환경을 위한 노력이라고 생각했던 행동들이 , 노력을 위한 노력에 그치는 경우가 있어요.
이때 상품이 제작되어 폐기되기까지 모든 과정 중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LCA를 알면 보다 넓은 시야에서 효과적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어요. 지지 에디터가 도움을 받았던 유튜브 영상을 바로 아래에 첨부할게요!
LCA를 기준으로 모든 소비를 행하는 건 어렵지만, 환경을 위해 효율적으로 노력하는 법을 안다면 제로웨이스트 일상을 향한 여정에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거라고 믿어요. 😊
제로웨이스트를 위해 구매보다는 소비부터!
에디터 배배🐥
제로웨이스트를 할 때 실수할 수 있는 점은 바로 구매를 하는 것인데요. 저 또한 처음 관심을 가질 때 이것도 구매하고 저것도 구매해서 제로웨이스트 해야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작은 것부터 실천하다 보니 제로웨이스트는 구매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닌 가진 것을 버리지 않고! 소비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영상에서도 말하고 있듯이 가진 것은 다 소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구매 없이도 충분히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할 수 있다는 점! 꼭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숲 냄새🌿 폴폴 나는 플리🌳
🐣 에디터들의 갓생템 🐈⬛
프로 귀찮러 지지가 편해서 쓰는 제로웨이스트템 List🛌
에디터 지지🐈⬛
갓생 뉴스레터 에디터의 충격고백..! 지지 에디터는 사실 프로 귀찮러랍니다. 그간의 글을 통해 이미 눈치 채신분도 계시려나요.😅 귀찮음을 쉽게 느끼는 탓에 제로웨이스트 아이템을 사기 전엔, '편리함을 포기하고 꾸준히 잘 쓸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안 쓸 바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자o(* ̄▽ ̄*)o)
그런데 불편함을 각오하고 구매한 아이템이 예상외로 편해서 오래 잘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땐 마치 보물을 찾은 것 같은 뿌듯함을 느낄 수 있답니다.✨ 이처럼 우연히 만나 프로 귀찮러 지지의 짱친이 된, 제로웨이스트 애정템들을 소개해볼게요.
1️⃣ 다회용 화장솜
제로웨이스트 샵에 처음 방문했던 날, 마침 다 떨어진 화장솜이 떠올라 홀린 듯 구매했던 아이템이에요. 마치 작은 타월 같은 모양의 다회용 화장솜은 일반 화장솜과 똑같이 클렌징 혹은 닦토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 중 지지 에디터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지우는데 다회용 화장솜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답니다. 수건의 보슬한 질감 덕분에 글리터 섀도우도 말끔하게 지울 수 있는 게 좋아요. (다만 마찰에 취약한 여린 피부라면 비추..!🥲) 사용하고 난 뒤에는 클렌징 폼으로 간단히 세척해 건조시키면 다음 날 사용도 거뜬하답니다.
다회용 화장솜을 사용하니 쓰레기가 나오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었지만, 프로 귀찮러로써.. 매번 화장솜을 사오는 수고가 줄었다는 점이 무엇보다 좋았어요. 화장솜 떨어져서 휴지로 마스카라 지웠던 날들 이제는 안녕..⭐
쓰레기통에 켜켜이 쌓이는 화장솜에 마음이 불편했다면, 혹은 지지 에디터처럼 화장솜 사러 가기도 성가신 프로 귀찮러라면..! 다회용 화장솜을 사용해보면 어떨까요?
이번 기회에 다회용 화장솜에 입문해볼까 싶은 갓생러들에겐 두 장✌️을 구매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돌려가며 사용하면 비오는 날에도 건조 걱정 無.
2️⃣ 고체 치약
친구의 선물로 처음 접해본 아이템이에요. 짜서 쓰는 치약과 달리 알약같은 치약을 깨물어 거품을 내는 방식입니다. 🦷 재활용, 생분해가 가능한 패키지의 고체치약을 선택하면 일반 치약을 사용했을 대보다 플라스틱 사용양을 줄일 수 있어요.
더불어 지지 에디터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편리함 포인트! 접이식 칫솔과 가지고 다니면 일반 양치도구보다 훨씬 가벼워 거추장스럽지 않다는 점이었어요. 칫솔과 치약이 닿지 않기 때문에 친구들과 나눠쓰기 좋다는 것도 큰 장점이에요.
잘 찾으면 오히려 편리한 제로웨이스트 아이템들이 많은 것 같아요. 공해가 적으면서도 편리한 구독자님만의 꿀템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에디터 배배의 제로웨이스트🌏💚
에디터 배배🐥
실제로 에디터 배배가 오래 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것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거창한 것없이 작은 것부터 실천 중이예요!
🍀 비누 사용 ( 손🖐🏻 & 세안🧖🏻♀️ )
세안 비누는 가장 최근에 실천하기 시작한 것인데 저희 집은 옛날부터 손 씻는 비누도 무조건 고체 비누를 이용해와서 낯설지 않았습니다. 다만, 제 피부에 맞는 세안 비누를 찾는 것이 어려웠는데요! 최근에 괜찮은 약초 비누를 찾아서 정착했습니다🥹 개인적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어 기뻐요💚
🍀 스테인리스 빨대 + 텀블러
플라스틱도 종이도 아닌 스테인리스 빨대! 씻으면 반영구적으로 재사용할 수 있는데요. 삶거나 씻는 것이 번거롭긴 하지만 집에서도 밖에서도 빨대 사용을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사실 귀찮아서 빨대를 더 사용 안 하는 습관이 들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텀블러! 학교 다닐 때 매일 가지고 다니면서 물을 담아 마시거나 커피 테이크 아웃했는데요. 요즘에는 오래 외출할 때나 학원으로 알바갈 때 꼭 들고 다니고 있습니다.
다소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무엇보다 효과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장바구니
에디터 배배의 귀여운 장바구니💛 장 보러 갈 때나 쇼핑할 때 꼭 들고 다니면서 일회용품이나 종이박스 사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 종이 포일
알루미늄 포일말고 종이 포일로! 에디터 배배네 집에서는 심각한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는 알루미늄 포일보다는 종이 포일을 사용 중이에요. 요리할 때 포일이 필요한 순간이 생기는데 그럴 때 종이 포일 어떠신가요?
🍀 배달 시 일회용품 받지 않기
배달 음식을 주문할 때 일회용품 받지 않기! 작은 행동이지만 많은 사람이 함께 받지 않는다면 그 효과는 작지 않을 거라 믿습니다💚
Curtain Call 🛬
'제로웨이스트가 지구에 좋은지는 아직 모르겠는데, 확실히 나에게 좋더라'. 이번 뉴스레터를 준비하며 유튜버 프라우허님의 말씀이 마음에 깊이 남았습니다.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며 자존감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받으셨다고 해요.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스스로가 기특해지는 순간이 지지, 배배 두 에디터와 구독자님에게도 찾아오길 바라며 이번 뉴스레터를 마칠게요😊.
다시 만나는 2주 뒤까지 따뜻하고 건강한 갓생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https://www.instagram.com/9_9gotlife/?igshid=OGQ5ZDc2ODk2ZA%3D%3D
👉에디터의 일상 갓생이 궁금하다면? 구갓죠 인스타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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