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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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

고유한 사랑과 기대로 인생의 모든 시절을 그려내다
  • 저자
    김상래,보배,서은혜,이설아,영원
  • 출판
    멜라이트
  • 발행
    2023.09.09.
책 소개
고유한 사랑과 기대로 인생의 모든 시절을 그려내다 1999년생 대학생부터 1970년생 게임회사 대표까지, 변호사, 카페 사장,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전문가, 칼럼니스트 등 나이도, 하는 일도, 경험도 다양한 열두 명의 작가들이 ‘인생의 모든 시절’을 담아낸 책. 열두 명의 작가들은 유년 시절을, 청년 또는 중년이라는 오늘의 모습을, 그리고 언제인가 맞이할 노년을 성찰한 서로의 모든 글을 읽고 조언하고 격려하는 과정을 치열하게 오랫동안 거쳤다. 각자의 고유한 사랑과 기대, 상처와 치유의 서사를 또렷하고 진솔하게 그려낸 이 글들은 단지 한 개인의 삶을 기록한 것을 넘어서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책 정보

책 정보

  • 카테고리
    한국 에세이
  • 쪽수/무게/크기
    304497g131*225*22mm
  • ISBN
    9791198030757

책 소개

고유한 사랑과 기대로 인생의 모든 시절을 그려내다

1999년생 대학생부터 1970년생 게임회사 대표까지, 변호사, 카페 사장,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전문가, 칼럼니스트 등 나이도, 하는 일도, 경험도 다양한 열두 명의 작가들이 ‘인생의 모든 시절’을 담아낸 책. 열두 명의 작가들은 유년 시절을, 청년 또는 중년이라는 오늘의 모습을, 그리고 언제인가 맞이할 노년을 성찰한 서로의 모든 글을 읽고 조언하고 격려하는 과정을 치열하게 오랫동안 거쳤다. 각자의 고유한 사랑과 기대, 상처와 치유의 서사를 또렷하고 진솔하게 그려낸 이 글들은 단지 한 개인의 삶을 기록한 것을 넘어서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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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단 한 번의 삶을 온전하게, 가치 있게 사랑하기 위하여
인생의 모든 시절을 그려내다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것만으로도 벅차게 느껴지지만, 한 번쯤은 내가 지금 어디에 서 있는지, 어떤 방향으로 향하고 있는지 알아차려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희미해지고 있는 어제의 기억들 또는 아직 오지 않은 날들에 대한 기대 사이를 천천히 오가다 보면 단 한 번뿐인 내 삶의 궤적과 윤곽을 나름대로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1999년생 대학생부터 1970년생 게임회사 대표까지, 변호사, 카페 사장, 사회복지사, 임상심리전문가, 칼럼니스트 등 나이도, 하는 일도, 경험도 다양한 열두 명의 작가들이 ‘인생의 모든 시절’을 담아낸 책 《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가 멜라이트에서 출간되었다. 특정한 주제로 여러 작가들의 글을 모은 에세이 앤솔러지는 드물지 않지만, 이 책은 조금 특별한 방식으로 완성되었다. ‘인생의 모든 시절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모인 열두 명의 작가들은 유년 시절을, 청년 또는 중년이라는 오늘의 모습을, 그리고 언제인가 맞이할 노년을 성찰한 서로의 모든 글을 읽고 조언하고 격려하는 과정을 치열하게 오랫동안 거쳤다.
각자의 고유한 사랑과 기대, 상처와 치유의 서사를 또렷하고 진솔하게 그려낸 서른여섯 편의 글들은 단지 한 개인의 삶을 기록한 것을 넘어서 지금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로 확장된다. 독자들 역시 이 글들에 비추어 자신의 ‘시절들’을 돌아보고 상상하는 뜻깊은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는 우리 인생의 모든 시절을 담은 책이다. 한 사람의 일생을 담아내는 자서전과는 달리, 총 열두 명의 작가가 저마다의 자리에서 인생의 모든 시절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누군가는 여전히 치열한 청춘의 한가운데서, 누군가는 중년에 이르러 가는 시점에서, 누군가는 이제 노년에 다가가는 마음으로, 인생의 모든 시절을 이야기했다. 열두 명의 작가들이 펼쳐놓은 ‘모든 시절’의 이야기를 듣고 있노라면, 누구든 자신의 ‘모든 시절’에 대한 이야기로 자연스레 젖어 들어가게 될 것이다.
- 프롤로그 중에서


세상에서 가장 큰 하늘을 바라보며 자라다

1부 〈세상에서 가장 큰 하늘〉에서는 작가들 각자가 따뜻하면서도 아련하게 또는 저릿한 감정으로 꺼내본 유소년 시절 추억과 경험을 만날 수 있다.

보배 작가의 〈저장된 기억의 조각들〉에는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뛰어놀고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들의 사랑과 배려를 마음껏 받으며 자랐던 흐뭇한 추억이 가득하다. 작가는 이때의 ‘반짝거리는 고유한 경험 조각들’이 어른이 된 지금 든든한 버팀목이자 힘이 된다고 털어놓는다.

황진영 작가는 〈엄마에게 하고 싶었던 말〉에서 감정을 다른 각도에서 볼 수 있도록 돕는 ‘자비 명상’을 통해 ‘초등학교 1학년의 나’를 만나본 경험을 털어놓는다. 이제는 자신이 엄마가 된 지금, ‘착한 아이 콤플렉스’와 엄마에 대한 ‘양가감정’을 들여다보고 어린 시절의 ‘내가 지고 있던 마음의 무게’가 가벼워짐을 느낀다.

〈내가 간절히 듣고 싶었던 질문〉에서 이지안 작가 역시, ‘내 마음을 살피고 물어봐주는 어른’이 간절히 필요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이제는 자신이 ‘아이에게 가까운 어른’, 눈을 맞추며 아이가 듣고 싶어 하는 것을 물어주는 어른으로 살아가겠다고 다짐한다.

〈나는 소년이었던 때가 매일 그립다〉에서 정지우 작가는 ‘안겨 있었기 때문에’, 즉 안전하게 보호받으며 자유롭게 모험할 수 있었던 소년이었던 때를 그리워하기도 한다고 고백한다. 그리고 이제는 약한 존재를 보호해야 하는 어른이 된 지금, ‘서로에게 소년을 돌려’주는 삶의 방식을 제안하고 있다.


시간의 모퉁이를 돌아서 만난 지금의 나

2부 〈시간의 모퉁이를 돌아〉에는 청년의 오늘, 중년이 되어 조심스럽게 돌아보는 지난 청년 시절의 이야기 그리고 중년이 된 소회 등이 다채롭게 담겨 있다.

〈그 시절의 배경음악〉에서 정인한 작가는 꿈과 성취만이 청춘의 모든 것이라고 믿었지만 녹록치 않았던 스물세 살의 어느 날들을 담담하게 추억하며, 불안과 불확실성의 어두운 터널을 통과한 후 다다른 곳 역시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다고 말한다.

서은혜 작가는 〈어른의 시간〉을 통해, ‘장애를 가진 부모 사이에서 비장애인으로 나고 자라며’ 경험한 가난과 결핍, 그리고 복잡한 감정들과 싸우는 데 골몰했던 청년 시절을 지나 깨닫게 된 지금의 모습을 이야기한다. 어른이 된 지금, 자신의 언어로 감각해나가며 ‘그림자까지도 끌어안는’ 시간에 서 있는 것이다.

이설아 작가는 〈부모로 빚어지는 시간〉에서 중년의 부모가 되어 깨닫게 된 ‘내 부모의 가려진 시간’을 말한다. 세 아이를 입양하고 양육하는 가운데, 자녀를 위해 가장 낮은 자리로 내려가고 자신의 방식으로 사랑했던 부모님의 모습을 발견했고, 아이와 부모가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어른으로 빚어짐을 알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사막에 두고 온 것〉에서 정희권 작가는 오래전 호주에서 보냈던 한 시절을 소환한다. 서툴고 미성숙했던 청년이 경험한 짧지만 강렬했던 어떤 만남을 통해 인생에서 ‘청춘’이라는 사막을 통과하며 기대했던 것과 포기해야 했던 것들은 무엇이었는지 생각하게 한다.



내일의 나를 사랑하고 존중해줄 용기

3부 〈내일을 사랑하는 용기〉는 아직 경험하지 못한, 노년 시절에 대한 이야기들을 묶었다. 누군가에게는 곧 다가올 미래, 또 누군가에게는 실감이 나지 않을 만큼 먼 훗날과 ‘늙음’을 각자의 방식과 관점으로 상상하거나 기대하는 글들이다.

김상래 작가는 〈노년의 한옥〉이라는 글에서 창이 크고 해가 잘 드는 한옥에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하며 가족과 안온한 시간을 보내는 상상을 소개한다. 어린 시절 온기 가득했던 집과 청년 시절 불안정했던 주거 경험을 통해 품게 된 꿈이다.

영원 작가는 〈멈춰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에서, 괴테의 《파우스트》를 통해 늙음과 소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노년을 상상해보게 되었다고 말한다. 그리하여 모호해서 힘겨운 지금의 청년 시절을 지나 당당히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먼 훗날의 자신을 그려낸다.

〈점등〉은 고민과 불안으로 잠들지 못하던 허태준 작가가 우연히 만난 한 노인에 대한 글이다. 자신은 앞을 보지 못하면서도 타인을 위해 불을 밝혀주는 그를 떠올리며 아직 오지 않은 미지의 시간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다.

정연 작가의 〈단 하나의 의무〉는 자신의 할아버지를 추억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자신만의 언어로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담은 글로 이 책에서 작가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나타내고 있다.

이 외에도 《나의 시간을 안아주고 싶어서》의 서른여섯 편의 글들은 모두 자신의 지난 삶과 지금의 모습을 진심으로 존중하고 안아주며 앞으로 다가올 날들을 다채로운 색으로 채우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독자들 역시 각자의 고유한 시절을 생각하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어 써 내려가며 삶을 따스하게 안아주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약간의 희망 같은 것이 있다면, 이 이야기들을 통해 ‘이 사람은 이렇게 살았구먼’ 하고 남의 이야기에만 그치지 않고, 읽는 분들이 저마다 각자의 시절을 생각해보는 일입니다. 언젠가는 저 또한 당신의 ‘모든 시절’을 들을 날이 있기를 바랍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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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세상에서 가장 큰 하늘
가장 약한 시절을 함께 살다 - 허태준
녹색과 회색 사이에서 자라다 - 정인한
저장된 기억의 조각들 - 보배
마루, 맨션, 아파트 - 김상래
음악이라는 빛 한 줄기 - 영원
접었다, 펼치고, 다시 들여다보다 - 정연
우리를 지켜준 것 - 서은혜
열셋, 유년의 끝 - 이설아
엄마에게 하고 싶었던 말 - 황진영
내가 간절히 듣고 싶었던 질문 - 이지안
더러운 아이, 나쁜 아이 - 정희권
나는 소년이었던 때가 매일 그립다 - 정지우

2 시간의 모퉁이를 돌아
지금, 이곳에 살아 있음을 생각하다 - 영원
여름의 입구 - 허태준
오솔길을 사랑해 - 보배
중년의 초입에 서다 - 정지우
그 시절의 배경음악 - 정인한
어쩌다 보니, 새내기 중년 - 황진영
삶이라는 실험 - 이지연
증명의 시절 - 정연
어른의 시간 - 서은혜
청춘의 창 - 김상래
부모로 빚어지는 시간 - 이설아
사막에 두고 온 것 - 정희권

3 내일을 사랑하는 용기
라스트 신 미리보기 - 황진영
우리가 사랑으로 다시 만날 때 - 이설아
노년의 한옥 - 김상래
두려움과 호기심 사이에서 - 서은혜
내일 같은 존재 - 이지안
멈춰라 순간아, 너 정말 아름답구나 - 영원
노년을 상상하고 생각하기 - 정지우
끝까지 아낌없이 살아가고 싶다 - 보배
점등 - 허태준
멋진 할아버지로 춤추고 싶다 - 정희권
단 하나의 의무 - 정연
내가 끝까지 쓰게 될 글 - 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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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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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래
글작가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앙드레 말로의 이 문장을 붙들고 살아갑니다. 방과후 교사, 문화예술교육 강사, 도슨트로 학교와 도서관에서 창의융합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미술 인문학, 미술관 여행 강의 및 강연을 합니다. 궁극적으로 문화·예술로 가득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루를 알차게 살아내고 있습니다.
보배
글작가
대부분의 시간은 고등학생 아이들과 입시를 준비하는 데에 보냅니다. 아이들의 체력전과 마음고생을 가까이에서 보며 염려할 때도 있지만, 그 안에서 무럭무럭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의 사고의 폭이나 문장력을 보면서 내심 기뻐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만 집중하는 공부는 지루할 수 있지만, 책을 토대로 사고를 확장해 나가는 건 참 근사한 일이라고 믿습니다. 뉴스레터 〈세상의 모든 문화〉에 ‘탱고에 바나나’를 연재하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청년》에 공저자로 참여했습니다.
서은혜
글작가
아동그룹홈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사는 일과 쓰는 일을 엮어서 뉴스레터 〈세상의 모든 문화〉에 글을 연재하고 있으며 내러티브 매거진 《에픽 #10》에 글을 실었고 《전지적 언니 시점》에 공저자로 참여했습니다. 또 나를 이렇게도 소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절단 장애로 한쪽 다리가 없는 아버지에게서 손으로 일하며 자부심을 느끼는 법을,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어머니에게서 통제할 수 없는 근육으로 품위 있게 웃는 법을 배웠습니다. 다양하고 고유한 삶을 살아내고 갱신하는 고통이 주는 기쁨을 유산으로 받았습니다. 내가 받은 유산이 나와 다른 사람들의 세계까지도 확장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오늘도 쓰고 싸우고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영원
글작가
음악대학에서 작곡을 공부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 철학과 복수전공을 시작한 학생입니다. 저는 슬픔과 행복의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사랑과 증오의 차이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감정이란 것은, 태초에는 한 개의 큰 덩어리였던 것이 사람의 언어가 분리됨에 따라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게 아닐까요? 감정의 울렁거림, 이것은 제게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합니다. 앞으로도 살고 싶습니다. 더 예민하게, 더 처절하게, 더 슬프게, 그래서 더 행복하게.
이설아
글작가
신생아 입양, 큰 아이 입양, 개방 입양이라는 창의적인 방식을 통해 세 아이와 가족이 되었다. 입양에서 배운 삶의 지혜와 숭실대학교에서 사회복지를 전공(박사과정 수료)하며 다진 전문성을 기반으로 입양의 여정을 지원하는 실천가로 살고 있다. 2015년 입양 사후 서비스 기관인 ‘건강한입양가정지원센터’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며 입양 부모 중심의 입양에서 〈입양부모학교〉, 〈입양말하기 워크숍〉, 〈우리 아이 속마음 함께 읽기〉 등 ‘아동이 경험하는 입양’으로 관점을 변화시키는 교육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부터 만 1세 이상의 큰 아이를 입양하려는 예비 입양 부모를 위한 심화 교육 과정을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2018년에 국내 최초로 〈입양 삼자 자조모임〉을 시작하여 입양의 세 주체인 성인 입양인과 생부모, 입양 부모의 목소리가 다양한 방식으로 세상에 흐르도록 했다. 2019년부터 〈국내입양가정 통합서비스〉를 통해 입양 이후 삶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과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저서로는 『가족의 탄생』과 『가족의 온도』가 있다.
이지안
글작가
마음을 살피고 글을 쓰는 임상심리전문가. 심리검사 연구소의 연구원이자 심리상담사이며, 뉴스레터 필진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가 있다.
정연
글작가
20년 가까이 자동차회사에서 HR 매니저로 일해오면서 조직과 사람, 일과 문화, 성과와 성장에 대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몸으로 답하는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지층처럼 쌓아두었던 고민의 시간을 글로 담아, H그룹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칼럼을 쓰기도 했고 9년차 요가 수련자이기도 합니다. 스스로를 ‘인생여행자’라고 부르며, 일상을 여행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글을 짓습니다. 타자와 자신의 성장을 함께 일궈갈 때 행복하며 코치, 카운슬러, 멘토로 불리길 좋아합니다. 현재는 H그룹 미래경영연구센터에서 조직의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며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인한
글작가
2012년부터 김해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낮에는 주로 로스팅을 하거나 커피를 내립니다. 가게가 한가하거나 잠이 오지 않는 밤에는 글을 쓰기도 합니다. 2019년부터 〈경남도민일보〉에 에세이를 연재했고, 2021년부터 뉴스레터 〈세상의 모든 문화〉 필진으로 참여했습니다. 《너를 만나서 알게 된 것들》, 《커피의 위로》를 쓰고, 2022년에는 《세상의 모든 청년》을 함께 썼습니다.
정지우
글작가
20여 년간 매일 쓰는 작가이자 변호사. 소설로 등단한 이후, 감성과 지성을 바탕으로 인문학, 에세이 등 다양한 영역을 넘나들며 글쓰고 있다.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내가 잘못 산다고 말하는 세상에게』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너는 나의 시절이다』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청춘인문학』 등 여러 책을 썼으며,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쓰는 사람들이 사랑하는 작가이자 변호사. 고려대학교 및 같은 대학원에서 문학과 철학을 공부했다. 소설을 쓰다가 인문학책을 썼고, 최근에는 진솔한 일상과 담백한 성찰을 담은 에세이를 써왔다. 수년 전부터 페이스북에 매일 한 편씩 글을 올리고 있으며, 일정한 완성도를 유지하는 꾸준한 글쓰기는 독자는 물론이고 글 쓰는 사람들 사이에서도 자극이 되고 있다. 문학과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넓은 스펙트럼에서, 언제나 혐오와 차별을 경계하는 균형 잡히고 따뜻한 글쓰기로 많은 이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고 있다.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TvN 「프리한19」, EBS 「토요인문학콘서트」, 「SBS스페셜」,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등 다양한 교양·시사·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KBS 「생생 라디오매거진」, 「시사본부」 등에서 문화 코너를 맡아 진행했다. 에세이와 소설 분야에서 여러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교육청, SeriCeo, 한겨레교육문화센터 등 여러 기관에서 강연, 심사, 자문 등을 이어왔다.쓴 책으로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너는 나의 시절이다』, 『고전에 기대는 시간』, 『당신의 여행에게 묻습니다』, 『분노사회』, 『청춘인문학』 등 10여 권이 있다.
정희권
글작가
학부에서는 문예창작과 철학, 심리학, 교육학 등을 공부했습니다. 공직 생활을 시작으로 대기업 사원, 대학교 교직원, 스타트업 창업, 투자조합 심사역, 대학 교수 등 여러 가지 일을 전전하다가 지금은 한국과 독일을 오가며 보드게임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보드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지 모르는 렉시오나 스파이시 같은 게임이 제가 관여한 것들입니다. 인생의 후반은 글을 많이 쓰며 지내려 하며 장난감 만드는 할아버지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허태준
글작가
부산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현장실습생을 거쳐 산업기능요원으로 지역 중소기업에서 3년 7개월간 근무했다. 일하는 청(소)년, 대학생이 아닌 이십대, 군인이 아닌 군 복무자로 살아가며 스스로를 소개하는 것조차 버거운 삶에 대해 고민했다. 회사를 그만둔 후 모든 삶은 이야기가 되어야 한다는 믿음으로 자신이 보고 들었던 시절에 대해 쓰고자 했다. 여전히 방황하고, 때로는 아파하며, 오늘도 글을 쓰고 있다.
황진영
글작가
학부에서는 교육학을, 대학원에서는 국어학과 교육학을 전공하고 공사나 연구원, 대학 등 주로 공공기관에서 일하다가 현재는 국제기구에서 프로그램 코디네이터로 일하고 있습니다. 설명할 수 없는, 채워지지 않은 마음을 풀어내려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한 편의 글을 완성하기 위해 고민하던 시절을 지나니, 글을 담는 매체가 하나둘씩 늘어갑니다. 인문학 웹진 〈IKPU〉에 마음챙김 글을, 뉴스레터 〈세상의 모든 문화〉에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더 칼럼니스트〉에는 미국의 일상을 담은 글을 연재 중입니다. 2022년에는 《세상의 모든 청년》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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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래
글작가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 앙드레 말로의 이 문장을 붙들고 살아갑니다. 방과후 교사, 문화예술교육 강사, 도슨트로 학교와 도서관에서 창의융합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미술 인문학, 미술관 여행 강의 및 강연을 합니다. 궁극적으로 문화·예술로 가득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하루를 알차게 살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