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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idu(바이두) '자율주행 자동차 우리도 안 꿀린다니까요?'(feat. AI 칩 등)

테크스낵 Tech Snack 2021. 8. 23.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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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C

 

중국에는 또 다른 Google(구글)이 있음. 미국의 '그' 구글 말고 '중국의 구글' 이라고 불리는 Baidu(바이두). 바이두가 'Baidu World conference(바이두 월드 컨퍼런스)'를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와 관련된 굵직한 세 가지 업데이트를 발표함.

 

 

🧵 3가지 업데이트!

 

바이두는 중국의 구글이라는 타이틀에 걸 맞게 검색 엔진 및 검색 광고가 주력 비즈니스이자 매출원임. 항상 새로운 기술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비즈니스의 다각화를 추진해 왔는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자율주행 관련  세 가지 업데이트 사항을 전달 함.

 

  • 먼저 2세대 AI 칩. 자율주행자동차 뽀개기 1탄에서 확인 한 것 처럼, 자율주행자동차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생성해내며 그 데이터를 많은 부분 자체적으로 처리해야 함. 이번에 발표한 2세대 AI 칩 'Kunlun2(룬쿤2)'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 하고 컴퓨팅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자율주행 등 많은 워크로드를 핸들링 해야하는 분야에 활용 될 수 있다고 함. 현재 룬쿤2는 양산 단계에 들어갔다고 함.

  • 다음은 Robocar(로보카). 영화에서 나오는 것처럼 날개 형태로 문이 열리고 자율주행 운행 간 영화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이 탑재된 자율주행 자동차 로보카의 프로토타입을 공개함. 양산 여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음

  • 마지막으로, 업데이트된 로보택시 앱 서비스.  바이두는 이미 광저우/베이징 등 일부 지역에서 'Apollo Go(아폴로 고)' 앱을 통해 운전자가 동승하지 않은 로보택시를 호출해 사용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음. 이번에 앱의 이름을 'Luobo Kuaipa(오보 콰이파오)'로 업데이트 했음.

 

TMI+) 바이두의 오보 콰이파오는 SAE 기준 자율주행자동차 레벨4라고 할 수 있음. 마치 구글의 Waymo(웨이모)가 그러고 있는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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