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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전문 미디어 벤징가는 고배당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부동산 리츠 상품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안정적 수익을 낼 수 있는 부동산에 투자하는 기업을 발굴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매사추세츠주를 거점으로 한 상업용 부동산 전문 리츠인 '오피스 프로퍼티스 인컴 트러스트'가 대표적이다. 해당 리츠는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관공서와 대기업을 중심으로 임대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분기 분기 배당금은 주당 55센트로, 연간으로 환산하면 12.5%의 배당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주식시장의 부침이 심한 최근 뉴욕 증시 분위기를 감안했을 때 10%대 배당수익률은 눈에 띄는 수준이다. 미국에서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는 점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백투 오피스가 더욱 가속화될수록 해당 리츠의 수익성 강화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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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비가 부족한 대학생을 위해 초저금리로 제공하는 정책상품이 오히려 대학가 ‘빚투’를 확산시키고 있다. 대학생 커뮤니티에선 한국장학재단의 ‘생활비대출’을 “안받으면 바보”라고 일컬을 정도다. 이 상품은 소득 구분 없이 일정 요건만 충족하면 1학기당 150만원까지 연 1.7%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 금리가 기준금리 2.5%보다도 낮아, 3%대 은행 예적금에만 넣어놔도 수익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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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주주환원으로 전액 배당을 실시한다면 SK스퀘어가 지분 20.07% 만큼 갖게 되는 배당금수익은 약 2조4000억원으로 집계된다. 고정배당과 연간추가배당 등으로 매년 2300~2800억원 정도의 배당금수익을 얻는 SK스퀘어 입장에선 2024년 이후 2조4000억원의 추가 배당금수익이 얻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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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가장 눈여겨본 한국 콘텐츠는 무엇인가.
"드라마는 ‘우영우’와 SBS ‘모범택시’, 예능은 CJ ENM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다. ‘우영우’는 KBS 동명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ABC ‘굿 닥터’와 흥행 요인이 거의 같다. 아스퍼거 증후군, 서번트 신드롬 등 장애를 다루는 손길에 인간 존중의 정신이 깔려 있다. 주인공이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며 온전한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도 따뜻한 감동을 전달하고. 수많은 장벽을 뛰어넘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에게 특별한 의미를 부여한다. ‘모범택시’는 일상적 이야기의 틀 위에서 괴롭힘, 보이스피싱 등 현실적 문제를 훌륭하게 다룬다. ‘마이 보이프렌드 이즈 베러’는 ABC 데이트 예능 ‘베첼러(Bachelor)’의 제작자로서 흥미롭게 시청할 수밖에 없었다. 거의 모든 한국 콘텐츠를 주시하고 있다. 최근 주목하는 드라마는 KBS ‘동백꽃 필 무렵’과 ‘닥터 프리즈너’다. 워너브라더스는 미국, 프랑스,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제작사 스물두 곳을 운영한다. 어떤 나라에서 리메이크하면 흥행할지 등을 진지하게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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