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료하지 못 한 일은 정신을 지배합니다. 이런 경향을 자이가닉 효과라고 부릅니다. 마무리 못 한 일로 머리를 가득 채우고 하루를 마치면 다음날 몰입이 어렵습니다. 하루 동안 쓸 수 있는 집중력과 의지력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다음 방법을 활용해 보세요. 일과 후 인지 자원을 아낄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드립니다.
자이가닉 효과를 차단하고 인지 자원을 절약하는 5가지 방법
1. 일과 후에 다음날 할 일 목록을 정리하세요.
일을 도중에 중단해야 한다면, 다음 실행을 위한 계획을 세우세요. 쉴 때 일 생각이 나는 것을 막습니다. 그 효과는 실험으로 증명 되었습니다. 언제, 어떻게 마무리할지 완결 계획을 세우면, 자이가닉 효과가 경감됩니다. (원문, 영문)
2. 정리가 끝나면 ‘차단 완료’라고 말하세요.
좀 웃기는 방법이지만 효과가 있답니다. 칼 뉴포트 교수는 일과 후에 다음 계획을 세우고, ‘차단 완료(“schedule shutdown, complete.”)’라고 말한다고 합니다. 더 이상 신경 쓰면 안 된다는 차단 신호입니다. 휴식 중에 일 생각이 나면 상기합시다. 차단 완료되었다고요. (원문, 영문)
3. (iOS) ‘시간 지정 요약’ 하세요.
휴식 시간에 업무 알림을 받아서 신경 쓰였던 경험 있으시죠? iOS 15에는 하루 동안 온 알림을 모아 정해진 시간에 요약해서 보여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Slack 전체 메시지는 정해진 시간에 받되, DM만 즉시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4. 당장은 아니지만 신경써야 하는 일은 부메랑 Task를 하세요.
다시 볼 날짜를 설정하고 눈 앞에서 치우세요. 할 일 관리 앱의 ‘미리 알림’ 기능을 쓸 수도 있지만, 실제로 눈 앞에서 안 보이게 만들면 더 좋습니다. 메일 주소로 예약 메일을 보내거나 Google Keep을 쓰면 쉬워요.
5. 공원에서 산책 하세요.
일이 머릿속에서 잘 안 떠난다면 산책을 하세요. 산책은 인지 자원을 회복 시켜줍니다. 도시를 걷는 것보다 자연을 걷는 게 효과적입니다. 자연 속에서 50분 걸어서 단기 기억 능력이 20% 향상되었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원문, 영문)
프로덕트 추천

1. Brutask - 소규모 팀을 위한 간단한 할 일 목록
팀원의 할 일 목록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할 일은 가려놓을 수도 있죠. 단순하고 직관적입니다.
2. Google Keep - 비서처럼 쓸 수 있는 메모앱
스치는 단상을 대충 끄적이기 좋은 앱입니다. 알림 기능을 이용해 부메랑 Task 용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알림을 달고, 보관하고, 머릿속에서 지워버리세요.
(더 잘 쓰는 법이 궁금하다면: Google Keep으로 Todo List 대체)
3. Awaken Letter - 깊고 짧게 일하는 법을 알려주는 뉴스레터
적은 비용으로 더 큰 성과를 수 있는 방법과, 관련된 프로덕트를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제가 만들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책 추천

<딥 워크>, 칼 뉴포트
따라하기 힘든 가치를 만드는 일에는, 지적 역량을 한계까지 끌어올린 상태의 몰입이 필요합니다. <딥 워크>는 그 필요성과 방법을 다룹니다. 자이가닉 효과와 휴식에 대한 이야기도 종종 이야기합니다
Action Item
- 내일 할 일 목록 정리하기
- 당장 신경 안 써도 되는 일은 부메랑 Task 하기
- 일과 후 ‘차단 완료’라고 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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