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더웠던 이번 8월도 어느덧 이틀밖에 남지 않았네요. 남은 8월도 잘 마무리 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번 주 BDA NEWS에서는 (1) 최신 채용공고와 공모전 추천, (2) '찍어먹어 BDA' 원데이 클래스 후기, (3) 영진닷컴과 함께한 ADsP 스터디, (4) 플랫인과 함께한 시각화 교육에 대해 알찬 소식 전해드릴게요.
DATA 트렌드 인사이트에서는 AI 웹툰 작가가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AI 커리커처' 서비스를 중심으로, 네이버 웹툰의 AI 서비스를 살펴볼게요!
8월 4주차 BDA NEWS 🗞️
하반기 채용 시즌이 다가오고 있는데, 채용공고를 놓칠 수가 없겠죠💌! 개학을 맞아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분들을 위해 데이터 관련 공모전도 추천해봤답니다.
BDA는 방학 시즌을 틈타서 '찍어먹어 BDA'라는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어요. 관심 있는 도메인, 직무, 툴 사용법들을 소위 '찍먹'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8월 중 진행된 원데이 클래스 후기를 소개 드릴테니 꼭 한 번 참가해보셔요!
1. 구현하며 이해하는 CNN 원데이 클래스
지난 8월 11일에는 '멋진' 님이 CNN을 주제로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하셨습니다. 딥러닝의 개념부터 시작하여 CNN부터 YOLO까지 CV의 핵심 개념들을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초심자에게는 낯설고 어려울 수 있는 개념들이지만 실생활 예시를 들어주셔서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해요!
2. 태블로 시각화 마스터 원데이 클래스
지난 8월 18일에는 '주정민' 대표님의 태블로 비지니스 대시보드 마스터 원데이 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태블로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이해하실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셔서, 클래스 끝 무렵에는 자신만의 대시보드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게 된답니다. 대시보드 실무 꿀팁에 대해서도 알아갈 수 있었어요!
새학기를 맞이해서 데이터 관련 자격증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BDA는 영진닷컴과 제휴하여 ADsP 스터디를 진행했습니다. 영진닷컴의 『2024 이기적 ADsP 데이터분석 준전문가 기본서』를 조원들과 함께 공부하고 문제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혔다고 해요. 조원들 모두 ADsP라는 동일한 목표를 갖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체계적이고 동기 부여가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데이터 분석가에게는 시각화 능력을 빼놓을 수 없죠 📊. BDA는 지난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태블로 공식 1등 파트너사 플랜잇과 함께하는 플랜잇xBDA 데이터스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5일 동안 태블로를 공부하고, 주어진 과제를 수행해나가며 태블로의 기초를 닦을 수 있었어요. 실시간 Q&A와 피드백이 충실했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이 생겨도 바로바로 해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8월 4주차 DATA 트렌드 인사이트 🧐
웹툰 작가가 내 얼굴을 그린다면?! 네이버웹툰 AI 서비스 소개
여러분은 웹툰 좋아하시나요? 저는 지하철을 탈 때 틈틈이 네이버 웹툰을 보는데요, 최근에는 '마음의 소리 2', '가비지타임'을 흥미롭게 봤습니다. 그런데 '마음의 소리'로 유명한 '조석' 작가가 캐리커처를 그려준다면 어떤 모습일지 상상해보신 적 있나요?
7월 22일 출시된 AI 캐리커처는 본인 얼굴이 선명하게 나온 사진 1장을 등록하면 AI 웹툰 작가가 1~2분 안에 캐리커처 6장을 그려주는 서비스예요. 현재는 '마음의 소리' 시리즈로 유명한 '조석' 작가의 그림체로 캐리커처를 생성할 수 있답니다. 단, 1회 이용하는 데 20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는 점에 유의해주세요.
'조석' 작가의 AI 캐리커처가 출시 3주 만에 누적 접속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하자, 네이버 웹툰 측은 9월 중 '이말년' (크리에이터 침착맨) 그림체를 추가하기로 결정했어요. '이말년 씨리즈', '이말년 서유기'에서 알 수 있듯, 독특한 그림체로 이름을 날렸던 '이말년' 작가가 캐리커처를 그려준다니,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그 외에도 네이버 웹툰은 AI를 활용한 큐레이션 기능인 '알아서 딱!'을 정식 출시했어요. 이용자가 좋아할 것이라 예측한 작품을 맨 윗줄부터 차례로 배치하고, 관심이 적을 것이라 예측한 작품을 하단으로 밀어내는 방식이에요.
트랜스포머 기반 추천 모델과 강화학습 기반 추천 모델을 이용하여, 장기간 연재되는 웹툰의 특성과 오랜 기간 동안 형성된 이용자의 취향을 동시에 고려할 수 있답니다. 독자 취향을 고려하기 때문에, 비교적 인지도가 낮은 작품이라도 취향에 맞는 독자에게 노출돼 열람, 결제까지 이어질 확률을 높이고 있다고 해요.
최근 생성형 AI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창작자들의 그림체를 학습하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 드린 네이버 웹툰의 사례처럼 플랫폼과 제휴함으로써, 공식적인 AI 사용의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 작가의 수익도 보장받을 수 있고, 저작권도 보호할 수 있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처 및 참고]
https://www.newsis.com/view/NISX20240820_0002855670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238760&inflow=N
작성: 5기 서베이팀 강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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