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 2024'에 참가한 국내 기업 🇰🇷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월간멤버십' 구독자를 위한 이번 주의  주제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에 참가한 국내기업" 입니다. 

지난 주에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 전시회는 스페인에서 개최되었으며, 국내 기업도 다수(삼성전자, 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참가하여 미래 기술을 전시했다고 해요. 국내 기업들이 MWC에서 어떠한 기술들을 뽐내고 왔는지 정리했습니다.

1. MWC 2024 개최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4'가 지난주에 막을 내렸습니다. 총 3일간 진행되었으며, 전세계의 기업들이 대거 참석하여 미래 기술들을 다양하게 공개하였습니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에서는 SK텔레콤(SKT)과 KT가 참가하여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신기술을 선보였으며,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과 SK하이닉스도 글로벌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중심으로 AI 메모리 등을 공개했습니다.

2. 국내 기업이 발표한 신기술 🇰🇷

이번 MWC에는 국내 기업들도 대거 참가 하였는데요. 참가한 기업 중에서 몇 가지를 아래와 같이 정리해보았습니다.

[간략한 버전]

보다 상세한 내용들은 아래와 같이 정리해두었으니, 어떠한 기술들이 발표되었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삼성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삼성은 '갤럭시 S24'를 필두로 한 온디바이스 AI 기술과 더불어 반지 형태를 한 웨어러블 장비인 '갤럭시 링'을 선보였습니다. 또한 삼성 디스플레이는 OLED 기술을 뽐내었는데요. 손목에 찰 수 있는 밴더블 스마트폰인 'OLED 클링 밴드', AI를 탑재한 디스플레이인 '플렉스 매직 픽셀(Flex Magic Pixel)', 디스플레이를 돌돌 말 수 있는 '롤러블 플렉스(Rollable Flex)' 등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에 AI를 탑재한 기술이 대거 나왔어요.

2) SKT

SK텔레콤은 AI를 활용한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전시관은 AI 컨택센터, 버추얼 에이전트, 스팸 필터링 등 통신사 특화 LLM을 기반으로 한 적용 사례를 보여주었으며, 6G 시뮬레이터, 오픈랜, AI 데이터센터, UAM(도심 항공 교통) 기체 등도 전시했습니다. 

많은 관람객들과 글로벌 언론사들이 SK텔레콤의 전시관에 높은 관심을 보였고,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사들과 함께 다국어 LLM을 개발할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하네요. 이로써 SK텔레콤은 글로벌 AI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어요. 👏

3) KT

KT는 'AICT(AI+ICT 합성어)' 회사로의 전환 비전을 밝혔습니다. 이를 통해 AI와 ICT를 결합한 기업으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하려 합니다. 전시에서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과 AI 혁신기술을 통한 미래 생활 변화를 보여주며 호평을 받았습니다.

도심항공교통(UAM)을 위한 항공 통신망 구축 기술과 양자암호, 전력절감 등 미래 네트워크 기술을 선보였으며, 거대언어모델(LLM)이 적용된 AI반도체, 소버린 AI 사례 등을 소개했습니다.

KT의 주요 임원들은 6G와 차세대 네트워크, 글로벌 정책 이슈, LLM과 양자통신 산업 등 미래 통신을 위한 세부 어젠다에 대해 논의하며,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4)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AWS와 AI를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LG유플러스는 고객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클라우드 보안을 높이고, IT 인프라를 현대화할 수 있게 됐어요.

LG유플러스는 AWS의 최신 AI 기술을 전사적으로 적용하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에요. 🚀

3. (추가) 해외 기업이 발표한 신기술

4. 끝으로

위에서 소개드린 기술들 중에 상용화 된 것도 있으며, 상용화 예정인 기술들도 있습니다. 언제쯤 이런 기술들을 실생활에서 만나볼 수 있을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계속해서 기술이 발전하고 있다는 거에요.

특히나 최근들어 AI 서비스가 부쩍 늘어나고 있는데요. 기업들이 이를 활용해서 어디까지 뽑아낼 수 있을지 기대가 되며, 한 편으로는 너무 AI에 의존하게 되는 삶이 오지는 않을 지 우려가 되기도 하네요.

이번 아티클은 여기서 마무리 하며, 다음주에는 또 새로운 주제를 가지고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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