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황 Talk
안녕하세요, 구독자님. 벌써 10월의 마지막 주말이 다가왔네요. 문득 구독자님의 10월은 어떻게 지내셨는지 궁금해졌어요.
혹시 자랑하고 싶은 소소한 이야기가 있다면, 언제든지 메일이나 댓글로 소개해 주세요! 😊 (메일: hello.stranger1337@gmail.com)
저는 뉴스레터를 발행한 지 3분기가 끝나가는데요. 앞으로 더 발전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리서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아래 두 가지가 가장 두근거리는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요. 🎉
- 새로운 '직원'이 생겼습니다. (오늘의 주제)
- 구독자님의 입맛에 맞게 뉴스레터 받아볼 수 있을듯 해요.(아마도요.) 👉 이슈 보기
또한, 아직은 공개하지 못 하는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언젠가 이야기를 풀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고 있어요. (가령, 이러한 이슈들의 뒷 이야기랄까..?)
오랜만에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드리는 중이라 서론이 길었는데, 슬슬 오늘의 주제로 넘어가도록 해볼게요.
🤔 오늘의 주제
기존에는 저와 뉴스를 큐레이션 해주는 큐레이터만 있었는데, 두 직원을 더 고용했어요. Contents reviewer와 Editor인데요. 이 Contents reviewer와 Editor가 들어옴으로써 워크 프로세스가 어떻게 바뀌었고, 콘텐츠의 품질이 얼마나 좋아졌는지 알아볼거에요.
구독자님에게만 말하는 비밀인데요. 이 팀에는 사람이 1명 뿐이래요 (속닥속닥)
Stranger
- 유일한 인간
- 뉴스레터 발행 전 최종 검수 및 모든 잔업을 담당함
Collector
- 해외 이슈를 추적하고 수집하는 전문가
Curator
- 수집된 내용을 번역하고 요약하는 전문가
- 모든 언어에 능통함
Quality Reviewer
- 🎉 신규 채용
- 큐레이션된 내용의 품질을 검증하는 전문가
Editor Reviewer
- 🎉 신규 채용
- 요약된 큐레이션 내용을 검토하고 재작성하는 작가
📖 목차
1. 신규 시스템 직원 도입 배경
2. 워크 프로세스
3. 오류와 개선 비율 분석
4. 재작성된 콘텐츠의 주요 개선점
5. 끝으로
1. 신규 시스템 직원 도입 배경
구독자님, 요즘 뉴스레터를 받아보시긴 하지만, 혹시 각 뉴스의 '제목'만 보고 원문 링크로 넘어가신 적은 없으신가요? 사실 몇몇 요약본은 집중해서 읽지 않으면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구독자님께 더 나은 품질의 뉴스레터를 제공하기 위해, Quality Reviewer와 Editor Reviewer 시스템을 도입하여 글의 품질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아직은 테스트 단계이지만, 이 시스템 덕분에 더 깔끔하고 명확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떤 작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공유드리며, 앞으로 뉴스레터를 받아보시면서 그 변화를 직접 체감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계속 직원이라 쓰는 것도 너무 과몰입인지라, 시스템이라 칭할게요. 허허)
2. 워크 프로세스
아실분은 아실테지만, 이 뉴스레터는 시작할 때부터 수동+자동화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아래 이미지 참고)
이러한 절차에 Quality Reviewer와 Editor Reviewer를 추가해보았는데요. 각 시스템은 [품질 관리] 세션으로 콘텐츠 검증을 이행하도록 구성했습니다.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