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 스토리

할머니의 주방에서 시작해 월 30억을 버는 14살 창업가

100% 과일로만 만든 ‘슈퍼잼’, 평범한 10대가 글로벌 브랜드를 일군 비결

2024.12.18 | 조회 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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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이야기는 작은 아이디어 하나로 큰 기회를 만들어낸 프레이저 도허티예요. 그는 할머니의 레시피로 시작한 작은 잼 사업을 통해 영국 전역은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사로잡았죠.

 

슈퍼잼을 런칭한 프레이저 도허티
슈퍼잼을 런칭한 프레이저 도허티

 

프레이저는 단순한 비즈니스 모델을 선택했어요. 기존 잼 시장의 문제를 발견하고, “설탕 대신 과일만으로 잼을 만든다”는 핵심 가치를 내세웠죠. 이런 간단하면서도 혁신적인 접근이 그의 성공을 이끌어냈습니다.

단순하지만 강력한 실행력, 그리고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로 사업을 키워낸 프레이저 도허티의 여정을 함께 따라가 보실까요?

이번 글에서는 그의 비즈니스 시작부터 성장, 그리고 브랜드 확장까지 놓치면 안 될 인사이트를 담았습니다.

 

 

 

1. 시작은 작은 부엌에서 - 할머니의 잼과 첫 도전


프레이저는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를 기반으로 100% 과일 잼을 만들어 기존 제품과 차별화시켰다.
프레이저는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를 기반으로 100% 과일 잼을 만들어 기존 제품과 차별화시켰다.

 

프레이저 도허티의 이야기는 2003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평범한 가정집 주방에서 시작돼요. 당시 14세 소년이었던 프레이저는 할머니와 함께 잼을 만들면서 일생일대의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죠.

“할머니의 잼은 달랐어요. 설탕을 많이 넣지 않아 건강하면서도 과일 맛이 진하게 느껴졌죠. ‘이 레시피를 개선해서 시장에 내놓으면 성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평범한 잼 시장은 설탕 덩어리와 다름없었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외면받고 있었어요. 프레이저는 여기에 기회를 봤죠. 할머니의 비밀 레시피를 기반으로 100% 과일 잼을 만들어 기존 제품과 차별화를 꾀했어요.

 

처음엔 그저 작은 실험이었어요. 부모님의 부엌을 작업장 삼아 손수 딸기, 블루베리, 복숭아 등 다양한 과일을 사용해 잼을 만들었고, 투박한 병에 담아 이웃들에게 나눠줬죠.

 

“주변 사람들이 ‘정말 맛있다’고 칭찬해줬어요. 그게 제게 확신을 준 첫 번째 순간이었죠.”

 

 

이웃과 친구를 고객으로 삼다


프레이저는 만든 잼을 먼저 동네에서 팔며 피드백을 받는다.
프레이저는 만든 잼을 먼저 동네에서 팔며 피드백을 받는다.

 

잼의 맛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자 프레이저는 본격적으로 작은 비즈니스를 시작했어요. 그는 자전거에 잼을 실어 동네를 돌며 직접 판매를 시작했죠. 맛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자 프레이저는 본격적으로 작은 비즈니스를 시작했어요. 그는 자전거에 잼을 실어 동네를 돌며 직접 판매를 시작했죠.

 

초반 반응은 기대 이상이었어요. 그는 사람들이 잼을 먹으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더 큰 꿈을 꾸기 시작했어요.

 

프레이저는 판매를 계속하면서도 고객들의 피드백을 꼼꼼히 수집했어요.

  •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아요.”
  • “아이들 간식으로 딱이에요.”

그는 이런 의견을 잼의 품질 개선에 적극 반영했고, 점차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 수 있었어요.

 

 

첫 번째 도전: 농산물 시장에서 배우다


진정성과 차별화된 슈퍼잼은으로 농산물 시장에서 점차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합니다.
진정성과 차별화된 슈퍼잼은으로 농산물 시장에서 점차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합니다.

 

프레이저는 제품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기 위해 지역 농산물 시장에 참가했어요. 당시 그는 어린 나이였지만, 잼을 들고 당당하게 시장에 섰죠.

그러나 처음부터 순조롭지는 않았어요.

 

“사람들은 제 나이를 보고 ‘어린애가 무슨 사업이냐’고 말했어요. 하지만 저는 포기하지 않았죠. 대신 제 잼의 가치를 설명하기 위해 고객 한 명 한 명과 대화를 시작했어요.”

 

농산물 시장에서 그는 고객과 직접 소통하며 제품의 브랜드 스토리를 전달했어요.

  • “이 잼은 설탕 대신 과일만으로 만들었어요.”
  • “할머니의 레시피를 기반으로 만든 건강한 잼입니다.”

진정성 있는 접근과 차별화된 제품은 점차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어요. 시장에 나온 지 몇 주 만에 그의 테이블에는 고객들이 줄을 서기 시작했죠.

 

 

작은 성공이 큰 자신감으로


프레이저의 어린 나이 때문에 슈퍼마켓은 그의 제품을 거절한다.
프레이저의 어린 나이 때문에 슈퍼마켓은 그의 제품을 거절한다.

 

농산물 시장에서의 성공은 프레이저에게 큰 자신감을 줬어요. 그는 ‘이제는 더 큰 시장에 도전해야겠다’고 결심했죠.

 

프레이저는 지역 슈퍼마켓에 자신의 잼을 제안하기 위해 직접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어요. 하지만 그 과정은 결코 쉽지 않았어요. 대부분의 바이어들은 그의 나이를 보고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죠.

 

그는 포기하지 않았어요. 매번 거절당할 때마다 제품을 더 개선하고 프레젠테이션을 보완했죠.

 

“슈퍼잼은 건강한 선택을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이에요. 시장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어요.”

 

 

대형 슈퍼마켓의 문을 열다


열정과 끈질김으로 대형 슈퍼마켓과 거래를 성공한 프레이저
열정과 끈질김으로 대형 슈퍼마켓과 거래를 성공한 프레이저

 

마침내, 그의 열정과 끈질김이 빛을 발했어요. 영국의 대형 슈퍼마켓 체인인 ‘웨이트로즈(Waitrose)’의 바이어가 그의 제품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죠.

 

프레이저는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슈퍼잼의 가치와 비전을 강조했어요.

“기존 잼 시장은 정체되어 있어요. 슈퍼잼은 설탕 없이 과일만으로 만든 최초의 건강 잼입니다.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거예요.”

 

그의 논리와 열정에 바이어는 결국 계약을 체결했고, 슈퍼잼은 웨이트로즈 매장에 입점하게 되었어요.

 

“제 잼이 슈퍼마켓에 진열된 날을 잊을 수 없어요. 그때 저는 진짜 사업가가 된 것 같았죠.”

 

프레이저 도허티는 단순히 할머니의 레시피에서 시작된 작은 사업을, 영국 전역에 공급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는 데 성공했어요.

 

 

글로벌 시장 도전 - 영국을 넘어 세계로


승승장구하는 슈퍼잼, 결국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승승장구하는 슈퍼잼, 결국 해외 시장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웨이트로즈 입점 후 슈퍼잼은 영국 내에서 빠르게 성장했지만, 프레이저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어요. 그는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했죠.

 

“잼은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있는 제품이에요. 건강한 잼을 원하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을 거라 믿었죠.”

 

첫 번째 목표는 호주 시장이었어요. 프레이저는 현지 바이어와 직접 협상하기 위해 호주로 향했고, 영국에서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슈퍼잼의 가치를 어필했죠.

 

호주에서의 반응은 긍정적이었어요. 현지 대형 유통사인 콜스(Coles)와 계약을 체결하면서 슈퍼잼은 영국을 넘어 해외 시장에도 진출하게 되었어요.

 

 

미국과 아시아 시장 - 새로운 도전과 현지화 전략


현지화 전략으로 슈퍼잼은 다양한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게 된다.
현지화 전략으로 슈퍼잼은 다양한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게 된다.

 

호주에서의 성공 이후 프레이저는 더 큰 시장, 미국에 도전했어요. 하지만 미국 시장은 영국과 달리 경쟁이 훨씬 치열했고, 잼 시장의 특성도 달랐죠. 미국인들은 보통 매우 달콤한 잼을 선호했기 때문이에요.

 

프레이저는 이러한 차이를 인지하고 제품을 현지화하는 전략을 세웠어요.

  • 일부 제품은 당도를 약간 높이고 미국인 입맛에 맞췄죠.
  • 슈퍼잼의 핵심 가치는 그대로 유지하며 ‘설탕 무첨가 옵션’을 추가로 제공했어요.

 

또한, 프레이저는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시장에도 도전했어요. 그는 아시아 소비자들이 잼을 디저트 토핑으로 사용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이를 적극 활용한 마케팅을 펼쳤죠.

 

“시장을 이해하고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제공하는 게 핵심이에요. 슈퍼잼은 나라별 특성을 반영하면서도 기본 가치는 변하지 않았죠.”

 

이러한 현지화 전략 덕분에 슈퍼잼은 다양한 국가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어요.

 

 

성공을 넘어선 도전 - 위기의 순간들


출처: superjam
출처: superjam

 

하지만 프레이저의 여정이 항상 순조로웠던 것은 아니었어요. 대량 생산과 글로벌 시장 진출로 슈퍼잼이 성장하면서도 그는 크고 작은 위기를 겪었죠.

 

특히 일본 시장에서는 초기 판매량이 기대에 못 미쳤어요. 일본 소비자들은 프레이저의 잼이 “너무 덜 달다”며 호응하지 않았던 것이죠.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완벽한 제품’이라 믿었는데, 그게 아니었죠.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프레이저는 즉시 일본의 소비 패턴을 연구했어요. 일본인들이 잼을 빵에 바르기보다는 디저트 소스나 요리 재료로 사용한다는 점을 파악하고, 제품을 ‘다용도 과일 토핑’으로 포지셔닝했어요.

 

이 전략은 일본 시장에서 다시 한번 반전을 만들었고, 판매량을 빠르게 회복시켰죠.

 

 

끊임없는 학습과 실행 - 프레이저의 기업가 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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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도허티는 위기 속에서도 배움을 멈추지 않았어요. 그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았고, 문제가 발생하면 빠르게 대응하고 개선했죠.

 

“사업을 하면서 수많은 실수를 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실수에서 배우고 성장하는 거죠.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이에요.”

 

프레이저는 슈퍼잼을 통해 단순히 잼을 판매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어요. 건강한 식문화를 만드는 동시에, 고객들에게 정직하고 혁신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그의 목표였죠.

 

 

브랜드 확장- 슈퍼잼, 단순한 잼을 넘어 라이프스타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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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는 잼에 대한 수요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품군으로 브랜드를 확장하기로 결심했어요. 그는 기존 고객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조사했고, 그 결과 슈퍼잼의 새로운 제품군이 탄생했죠.

  1. 꿀 제품: 기존의 설탕 대체재로 건강한 꿀을 공급했어요. 다양한 맛과 천연 꿀을 활용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죠.
  2. 과일 스낵: 100% 과일을 사용한 건강 간식으로, 어린이와 직장인들을 타겟으로 했어요.
  3. 과일 건강 음료: 잼을 먹는 대신 마실 수 있는 ‘과일 주스’를 개발해 젊은 층의 관심을 끌었죠.

이 제품들은 모두 설탕 무첨가와 자연 그대로의 재료라는 슈퍼잼의 핵심 가치를 그대로 이어갔어요.

 

“사람들이 슈퍼잼을 사랑하는 이유는 단순히 맛 때문이 아니에요. 건강하고 정직한 제품을 신뢰하기 때문이죠. 이 가치를 지키면서 제품군을 확장하는 게 중요했어요.”

 

이 전략은 성공적이었어요. 고객들은 잼뿐만 아니라 다양한 건강식품으로까지 확장된 슈퍼잼을 신뢰했고, 프레이저는 이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더욱 높였죠.

 

 

슈퍼잼 티 파티 - 고객과의 소통을 브랜드로 만들다


프레이저는 노인들을 위한 '슈퍼잼 티 파티' 소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레이저는 노인들을 위한 '슈퍼잼 티 파티' 소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레이저 도허티는 사업의 성공을 고객과 나누는 특별한 이벤트를 기획했어요. 그는 슈퍼잼의 판매 수익 일부를 사용해 ‘슈퍼잼 티 파티’라는 소셜 프로젝트를 시작했죠.

 

이 파티는 노인들을 위한 무료 티 파티로, 지역 사회의 독거노인들이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는 행사였어요. 파티에서는 슈퍼잼과 함께 차, 빵, 다양한 간식이 제공되었고, 이웃 간의 정서적 교류를 돕는 중요한 자리가 되었죠.

 

“사업을 하면서 제가 얻은 것이 많았어요. 그중 일부를 사회에 돌려주고 싶었죠. 슈퍼잼 티 파티는 단순히 제품을 넘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기회이기도 했어요.”

 

이 프로젝트는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슈퍼잼의 사회적 책임 활동으로 널리 알려졌고, 브랜드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어요.

 

 

기업가 정신을 나누다 - ‘SuperBusiness’ 출간


프레이저가 쓴 'SuperBusiness'
프레이저가 쓴 'SuperBusiness'

 

프레이저는 자신이 겪은 창업 과정과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기 위해 책을 쓰기로 결심했어요. 그 결과, 그의 첫 저서 ‘SuperBusiness’가 출간되었죠.

 

이 책은 슈퍼잼의 성장 과정과 프레이저가 직접 경험한 실패와 성공을 솔직하게 담은 내용으로, 특히 젊은 창업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죠.

 

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 작은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기는 방법
  •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제품을 개선하는 법
  •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마음가짐
  •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전략

 

프레이저는 이 책을 통해 전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누구나 창업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어요.

 

“저는 특별한 사람이 아니에요. 누구든지 작은 아이디어로 시작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어요. 중요한 건 ‘실행’이에요.”

 

이 책은 출간 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프레이저를 단순한 기업가에서 청년 멘토로 자리 잡게 했어요.

 

 

비즈니스 다각화 – 더 많은 사람에게 가치를 제공하다


출처: superjam
출처: superjam

 

슈퍼잼의 성공 이후, 프레이저는 식품 분야를 넘어 다른 시장에서도 기회를 찾기 시작했어요. 그가 생각한 첫 번째 확장은 건강한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이었어요.

 

  • 스마일티(SmileTea)
    • 프레이저는 차 시장의 잠재력을 보고 스마일티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했어요. 스마일티는 슈퍼잼과 마찬가지로 건강과 천연 재료를 강조했으며, 다양한 허브티와 블렌드 차를 선보였어요.
  • 글로벌 소셜 프로젝트
    • 프레이저는 슈퍼잼 티 파티에서 얻은 경험을 더 확대해 글로벌 사회적 프로젝트를 기획했어요. 그는 수익의 일부를 기부해 저소득층 가정에 건강한 식료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했죠.
  • 스타트업 멘토링과 투자
    • 슈퍼잼의 성공은 프레이저에게 창업 생태계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했어요. 그는 이를 바탕으로 젊은 기업가들을 위한 멘토링을 시작했고, 유망한 스타트업에 직접 엔젤 투자를 진행했죠.

 

 

프레이저 도허티의 성공 원칙과 여정이 주는 독특한 교훈


프레이저는 일주일만에 스타트업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프레이저는 일주일만에 스타트업을 만들 수 있다고 말한다.

 

프레이저 도허티의 이야기는 단순한 ‘10대 창업가의 성공 스토리’에 그치지 않아요. 할머니의 레시피로 시작된 작은 비즈니스는 그에게 끊임없는 깨달음과 도전을 안겨줬어요.

 

이 과정에서 프레이저는 사업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확립했죠. 그의 경험은 단순히 ‘돈을 버는 법’을 넘어서 세상을 바꾸는 새로운 시각을 우리에게 전해줘요.

 

 

1. ‘작은 틈’이 기회다 – 남들이 지나치는 문제에 집중하라


프레이저는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겼던 잼 시장의 불편함을 발견했어요. “잼은 달아야 한다”는 고정관념, “모든 잼은 비슷하다”는 소비자의 익숙함 속에서 그는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었죠.

그가 발견한 핵심은 이랬어요.

 

“익숙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제품, 사람들은 그 틈을 발견하지 못할 때가 많아요. 저는 그 작은 틈새를 파고들어 새로운 가치를 제시했죠.”

 

잼 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처럼 보였지만, 설탕을 덜 넣고 자연 재료를 강조하는 잼은 존재하지 않았어요. 이 작은 틈새는 프레이저에게 큰 기회를 가져다주었죠.

 

 

2. 비즈니스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


프레이저 도허티는 슈퍼잼을 팔 때 단순히 “이 잼은 건강합니다”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대신 그는 사람들에게 ‘스토리’를 팔았죠.

  • 할머니의 레시피로 시작한 따뜻한 이야기
  • 한 병의 잼을 통해 건강한 선택을 돕는 가치
  • 잼을 먹으며 느끼는 정서적 경험

 

프레이저는 슈퍼잼을 ‘잼’이라는 제품이 아닌, 고객의 감정과 경험을 풍요롭게 하는 도구로 포지셔닝했어요. 그는 제품이 아니라 그 안에 담긴 스토리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죠.

 

“잼 한 병에 무엇을 담을 수 있을까요? 단순한 맛이 아니라, 사람들에게 진짜 가치를 전달해야 해요. 그게 성공하는 브랜드의 차이죠.”

 

결국 슈퍼잼은 단순히 건강한 잼이 아니라,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어요.

 

 

3. ‘실패’를 빠르게 겪어라 – 완벽을 기다리다 아무것도 못 한다


프레이저 도허티가 특별했던 이유는 그의 실행 속도였어요. 그는 완벽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기다리지 않았어요. 대신, 작은 실패를 겪으며 제품을 개선해 나갔죠.

  • 첫 농산물 시장에서 고객의 피드백을 받고 맛을 조정
  • 미국 시장 실패 후 빠르게 현지화 전략을 도입
  • 일본 시장 문화 차이를 인정하고 ‘디저트 토핑’으로 재포지셔닝

 

프레이저의 철학은 단순했어요.

“빨리 실패하고, 빠르게 배워라. 완벽한 계획을 세우려는 순간, 기회는 사라지기 시작해요.”

 

그는 실패를 작은 실험으로 생각했어요. 실패는 그가 시장을 더 잘 이해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게 해주는 기회였기 때문이죠.

 

 

4. 창업가는 ‘디자이너’다 – 문제를 새롭게 디자인하라


프레이저는 자신을 단순한 사업가가 아니라 ‘문제 해결사’이자 ‘디자이너’로 정의했어요. 그는 제품을 개발할 때 단순히 ‘맛있는 잼’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았어요.

 

그는 ‘왜 사람들이 잼을 먹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고객의 삶에 새로운 가치를 디자인했죠.

  • 건강을 중시하는 사람들: 설탕 없는 대체재 제공
  • 바쁜 현대인들: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제품 제공
  • 사회적 연결: 슈퍼잼 티 파티를 통해 사람들 간의 교류 장 마련

 

프레이저는 제품과 브랜드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경험을 디자인했죠.

“사업이란 복잡한 문제를 가장 아름답고 단순하게 해결하는 거예요. 그게 바로 디자인입니다.”

 

 

5. 돈보다 중요한 것 – ‘세상에 기여하는 비즈니스’를 꿈꿔라


프레이저 도허티의 여정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그는 사업의 의미를 깊이 고민했고, 자신의 비즈니스를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자 했죠.

  • 슈퍼잼 티 파티: 독거노인에게 따뜻한 소통의 자리 제공
  • 사회적 환원: 수익 일부를 건강한 식품 지원에 사용
  • 환경과 지속 가능성: 친환경 포장과 공정무역 재료 활용

 

그는 말했어요.

“사업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도구예요. 돈은 그 과정에서 따라오는 결과일 뿐이죠.”

 

프레이저의 이런 철학은 슈퍼잼을 단순한 제품이 아닌 의미 있는 브랜드로 만들었죠.

 

 

마치며 – 프레이저 도허티가 남긴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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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 도허티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줘요.

  • 작은 아이디어도 실행하면 큰 기회를 만든다.
  • 고객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토리를 만들어라.
  • 빠르게 실패하고 더 나은 해결책을 찾아라.
  • 문제를 디자인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라.
  • 돈보다 중요한 것은 세상에 기여하는 것이다.

 

프레이저는 말해요.

“당신도 무엇이든 시작할 수 있어요. 중요한 것은 첫걸음을 내딛고 끊임없이 개선해 나가는 거예요. 작은 아이디어가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프레이저 도허티의 여정은 단순한 창업 스토리를 넘어 작은 도전이 어떻게 큰 변화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줘요. 그의 이야기가 당신에게도 새로운 시작을 위한 영감을 주길 바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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