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다워야 하는 이유

나 자신으로 살아야 하는 과학적인 이유 1가지

2024.08.05 | 조회 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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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LETTER

행복에 대한 인사이트와 영감을 받은 내용을 전달합니다.

"너답게 살아"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철학자 니체 이렇게 했죠.

"너 자신이 되어라"

 

소크라테스는 '네 자신을 알라'고 말했고요.

 

왜 다들 그렇게

'나 답게', '자신답게' 살라고

말하는 것일까요?

 

모난 돌이 정맞는다고,

다들 그렇게 살지 않는데,

굳이 그래야 할 이유가 있을까요?

 

오늘은 듣기는 많이 듣지만

정작 그렇게 사는 사람은 적은,

 

'나 자신으로 살아야 하는 이유'를

말씀드려볼게요

 

나를 나답게 만드는 것들에는 크게 4가지가 있습니다.

1.  인간이라는 고유성.

인간은 기본적으로 그 존재 자체가 고유합니다.

고유함이란 같지 않으며

특별하고 유일하다는 뜻이지요.

 

물론 고유한 존재라고 해서 

우리에게 공통점은 없지는 않지요.

하지만 공통점이란

인간에게 있어 '일부'지

핵심 영역이 아닙니다.

 

2. DNA

인간에게는 유적적 정보가 있고,

이 DNA에 따라서

외모랑 성격이 달라지기 시작합니다.

DNA가 완전히 일치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일란성 쌍둥이들이라 할지라도 말이죠.

3. DNA의 발현

우리의 DNA 경험 환경에 따라서

특정 dna 발현이 될지 말지 결정됩니다.

 

이에 대한 재밌는 실험이 있습니다.

 

원숭이한테 손에 닿지 않는 곳에 음식을 두고

갈고리를 사용해서

음식을 가져오는 연습을

시키는 실험이었습니다.

 

연습하기 전의 원숭이 뇌와

갈고리를 능숙하게 다루게  후에

원숭이들을 비교해봤더니

놀라운 결과가 나왔는데, 

 

갈고리를 능숙하게 다룬

원숭이의 뇌에서

뇌를 변하게 하는

dna 발현된 겁니다.

 

같은 원숭이라 할지라도

어떤 환경과 상황에 놓이느냐에 따라

Dna의 발현과 성질이 달라지는 것이죠.

 

4. 뇌의 상호작용.

이렇듯

우리의 뇌는

경험과 환경에 의해

평생 뀝니다.

 

이걸 뇌과학에서는

'뇌 가소성'이라고 부릅니다.

 

, 아무리 같은 dna 

가지고 태어났다 하더라도

나의 상황과 환경이 다르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형제, 자매가 있으신 분이라면

아마 한 번쯤은 느끼셨을 거예요.

 

같은 배에서 나온 혈육인데

너무 다르잖아요.

 

여기서 알 수 있는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비슷하지만 전혀 다르다"

 

나와 비슷한 경험을 한 사람은 많아도

똑같은 경험을 한 사람은 아무도 없지요. 

 

비유하자면 꽃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 것처럼

우리도 각자 고유한 향기를 가지고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나는    행복하다라고 해도

때로는 그것이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을 수 있습니다.

 

그건 그의 행복이지

나의 행복이 아니니까요.

 

물론 참고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는 모를 일입니다.

 

미래나 진로, 직업은 어떨까요?

좋은 대학, 좋은 직장, 좋은 차, 좋은 집

이 모든 것들은 정말 '좋은 것'일까요?

정말 '내게 좋은 것'일까요?

 

대학교 신입생 때는 놀고

학년 올라가면 스펙 쌓고 취업 준비하고,

그렇게 취업하고  집사려고  모으고

이런 흐름들을 무작정 를 필요는 없습니다.

 

따르는 경우는  하나,

내 기준과 맞아 떨어졌을 때만 르는 것이죠.

(물론 흐름을 따르는 것이 내게 행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흐름을 따른다고 하지 않고

내 기준대로 산다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노력하지 않아도 이미

'나 자신' 그 자체입니다.

 

내가 아무리 외면하고

못본채 해도

나는 나 그 자체입니다.

 

그러니 외면하지 말고,

억지로 다른 모습으로

만들며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마세요.

 

내게 이미 있는

고유한 향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데 두려움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린 억지로 좋은 모습을,

억지로 인정받는 모습을

만들기 위해 무언가를

더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모습을 뒤덮고

엉겨붙은 타인의 시선과

시선에 잔여물들을

제거하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 근데 여기서 의문이 하나 생기죠

 

좋은 말인 것도 알겠고,

그래야 할 것 같다는 것도 알겠어

그런데

'나 자신이 된다는 게 정확히 무엇을 뜻하는 것이지?'

 

싶은 생각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내용은 다음 주 뉴스레터에서

또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어린왕자'의 작가로 유명한

생택쥐페리의 말로

뉴스레터를 마칠까 합니다.

 

"완벽하다는 건 무엇하나 덧붙일 수 없는 상태가 아니라

더 이상 뺄 것이 없을 때 이루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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