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마스 연말 영화 추천

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제인 & 🐥에밀리 입니다.

🎶 너를 만나면 눈물 차올라~ 바보 같은 난 아무말 못해~ 말해줘 메리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

여러분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책임질 콘텐츠 보따리를 들고 왔습니다.

내가 바로 콘텐츠 산타. '콘츄리 산타' 이올시다. ho ho ho 🎅🏻

⚡ 오늘 레터 3줄 요약

1.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현황 보고서 공개🗣️

2. 크리스마스에 보기 좋은 영화 🎥
- [애니메이션] 클라우스 / [영화] 바튼 아카데미 / [영화] 더 로드

3. 콘츄리 트리🎄를 꾸며줘...🥹

📬 솔깃한 콘텐츠 뉴스

▶ 더 글로리, 상반기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 3위📈

넷플릭스 '글로벌 시청현황 보고서' 공개

2023년 상반기, 가장 많은 사람이 시청한 작품 확인 가능

스튜디오 드래곤 '더 글로리 : 시즌1'이 전체 3위에 랭크

(🐭) 통계를 과감하게 공개한 넷플릭스의 자신감이 돋보였음. 자세한 통계치는 여기서

▶ LG U+와 왓챠, 법정공방 시작되나?🤔

왓챠는 인수 검토 과정에서 LG유플러스가 기술을 탈취했다고 주장

LG유플러스는 보편적인 기능과 디자인이라고 논란을 일축

서로 법적조치를 시사하며 갈등 첨예화

(🐭) 결국 추천 알고리즘 기술이 핵심이 될 것. 과연 어떻게 매듭지어질지..

🎄 크리스마스에 이 콘텐츠 어때요?

[애니메이션] 클라우스 Klaus | 2019.11.15 공개

감독 서지오 파블로스, 카를로스 마르티
출연 제이슨 슈왈츠먼, J.K. 시몬스, 라시다 존스 외

👧🏻 산타’클라우스’ 할아버지 저도 장난감 주세요. 친구도 안 괴롭히고 편지도 썼어요!

아아, 🗣️ 제가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꺼내 보는 선물 같은 영화! <클라우스>를 소개하겠습니다. 어린이, 어른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슬쩍 곁들여 보아요.

방탕하고 성실하지 못한 우체부 제스퍼(제이슨 슈워츠먼)는 ‘외딴 섬마을 스미어렌스버그에서 편지 6천 통을 처리하지 못하면 상속권은 없다’는 아버지의 특명을 받습니다. 얼떨결에 도착한 스미어렌스버그. 그곳에서는 엘링보 가문과 크럼 가문이 대립하고 있었죠. 편지는커녕 대면 소통조차 불가능해 보였는데요.

그러다 우연히 착한 아이에게만 수제 장난감을 나눠주는 노인 클라우스(J.K. 시몬스)를 만납니다. 제스퍼는 클라우스에게 ‘편지를 보내는’ 착한 아이에게만 장난감을 준다는 꾀를 내는데요. 이 소문은 널리 퍼져 편지를 보내는 아이들이 점점 늘어났고, 선행을 베푸는 아이들이 많아지면서 마을 사람들의 관계도 점차 회복되는 듯 했죠.

한편, 이러한 변화에 알레르기를 느낀 엘링보와 크럼 가문 사람들. 그들은 클라우스와 제스퍼를 내쫓을 계획을 세우는데요. 과연, 클라우스와 제스퍼는 이들을 막을 수 있을까요?

<클라우스>는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감독상 등을 수상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입니다. 이기적인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세상에 갇힌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앞으로 ‘나는 어떤 어른으로 살아가야 할지’ 생각하게 하는데요. 이런 깊은 고민과 깨달음을 주는 애니메이션을 찾고 계시다면 추천합니다.

애니메이션 내용을 알고 계신 분이라면 눈물 뚝뚝 흘릴 OST🥲

by 에밀리🐥

[영화] 바튼 아카데미 | 국내 개봉 미정

감독 알렉산더 페인
출연 폴 지아마티, 도미닉 세사, 더바인 조이 랜돌프, 캐리 프레스턴 외

함량 미달 스토리, 구린 크리스마스 영화에 지친 시네필이라면 주목하세요. 감동과 슬픔을 모두 잡은 코미디 영화 <바튼 아카데미>를 소개합니다.

이 작품은 1970년대 가상의 사립 기숙학교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짧은 겨울방학 동안 학교에 남게 된 학생과 선생님, 그리고 급식 요리사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영화를 본 제 지인은 "매년 크리스마스마다 보고 싶을 것 같다."는 짤막한 코멘트를 남겼는데요.

이 완벽한 영화에 딱 한 가지 흠이 있다면 아직 북미에서만 정식 개봉을 했다는 점이겠죠.^^ 보고 싶은 영화를 볼 수 없는 슬픔 흑흑. 그래서 전 오늘부터 <바튼 아카데미> 국내 정식 개봉 기원 정권 찌르기 시작하겠습니다. 함께 하시죠.👊🏻🥋

by 제인🐭

[영화] 더 로드 Dead End | 2005.09.19. 개봉

감독 장-바티스트 안드레아, 패브리스 카네파
출연 제레이 와이즈, 알렉산드라 홀든, 린 사예 외

해피 크리스마스에서 해'피🩸' 크리스마스가 된 사연

🧟‍♀️크리스마스에 밝고 명랑한 영화만 즐기란 법 있나요? 이번에 소개할 영화는 크리스마스를 순식간에 음산하고 으스스하게 만들겁니다. 기대해주세요(?)

어두컴컴한 밤, 프랭크(레이 와이즈)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친척 집으로 향합니다. 익숙한 도로가 아닌 처음 보는 지름길로 들어선 프랭크. 그 길에서 아이를 안은 의문의 여인을 만납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프랭크와 가족은 그녀를 태우고 목적지로 향하는 데요. 하지만 도착지는 나오지 않고 같은 길만 맴도는 듯합니다. 게다가 차를 멈출 때마다 한 사람씩 죽음을 맞이하죠. 이 죽음의 공포가 드리운 뫼비우스 띠 같은 길에서 해링턴 가족은 무사히 탈출해 해피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까요?

영화 <더 로드>는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 도로에서 길을 잃은 한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공포 스릴러 영화입니다. 반복되는 의문의 살인으로 인해 이성을 잃은 가족을 보여주며 무지에서 오는 두려움과 공포감을 심리적으로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여기에 B급 코미디 감성을 더해 긴장감을 완화하는데요. 정말이지 자존심 상할 정도로 뻘하게 터진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