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Prompt #220: 아이의 사진을 온라인에 업로드하는 것과 AI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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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SNS에 업로드한 아이의 사진이 미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 지, 이를 다룬 캠페인 영상을 소개합니다.

온라인에 아이 사진을 올린다는 것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kom)에서는 'Share with Care'라는 캠페인을 전개하며, 사진이나 개인 정보를 인터넷에 올릴 때 경각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특히 부모가 자녀의 사진을 온라인에 공유하는 것, 이른바 '셰어런팅(sharenting)'이라고 불리는 행위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합니다. 

위 영상에서는 온라인에 자녀의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 했을 때 아이의 음성을 학습하여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될 수 있고, 얼굴을 사용해 딥페이크 포르노 영상이 제작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마무리

1) 218회 뉴스레터에서는 미드저니의 새로운 기능, 즉 캐릭터 일관성이 유지되는 기능을 다루었습니다. "아직은" 미드저니로 생성한 이미지에만 적용되지만, 앞으로 사용자가 찍은 인물 사진 1장만을 활용해 미드저니에서 딥페이크 이미지를 생성하는 것도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2) 그동안 딥페이크 이미지를 만들려면 Stable Diffusion이라는 다소 어려운 툴을 사용해야했지만, 이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미드저니에서도 가능해진다면, 온라인에서 일반 사용자가 업로드한 개인적인 사진들은 범죄에 사용되기 쉬워질 것입니다. 비단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까지도요. [관련 기사/국문]

3) 209회 뉴스레터에서 Wordpress와 Tumblr 사용자 데이터가 OpenAI의 학습 데이터로 거래될 예정이라는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SNS 포함 온라인에 업로드한 데이터는 각 플랫폼에서 자산으로 인식하고 AI 기업에 판매하려고 할 것입니다. 여기서 '안전한' 온라인 사용법이란 없습니다. 단지, 온라인에 개인적인 데이터를 올리지 않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오늘의 Midjourney 프롬프트

프롬프트 제공: @jae_hong__an

오늘의 프롬프트: a photo of a dystopian world, human being become slavers, being servant of artificial intelligence, but not in a brutal way, slightly changed step by step like being poisoned --ar 47:20 --c 5 --v 6.0 --style 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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