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ily Prompt #172: 앞으로 AI가 대신 컴퓨터를 다뤄줍니다 (Open interpre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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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규모 언어모델(LLM)이 바꾸는 컴퓨터 사용법을 다룹니다.

사용자 대신 컴퓨터를 다뤄주는 AI

X의 한 유저가 Open Interpreter를 사용해 "Play Some Lofi(Lofi 음악을 재생해줘)"라고 말하자, AI가 자동으로 최적의 전략을 수립하여 컴퓨터에서 음악을 재생해줍니다.

음악을 어떻게 재생해달라고 지시하는 것 없이 목표만 제시하면, 그 목표를 최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스스로 수립한다고 합니다. 여기를 클릭해보시면, 목표인 'Lofi 음악을 재생'하기 위해 브라우저를 열고 새 탭에서 YouTube를 검색하여 Lofi 음악을 찾아 재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무리

1) 앞으로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은 오늘 소개드린 방식과 같이 변화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어떤 파일을 찾고자 할 때 'OO 파일 찾아줘'라고 말만 하면 되는 것이죠.

2) 영화 <Her> 보셨나요? AI를 사용해서 지금 어떤 것이 가능한지 알고 싶으시다면 2013년에 개봉한 이 영화를 꼭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영화에 등장한 대부분의 기술이 현재 사용 가능합니다.

오늘 소개드린 사례도 영화에 나옵니다. 주인공의 OS는 대화를 하면서 이메일을 요약해주고, 봐야할 이메일을 알려주는데요,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만 해도 '에이, 저게 어떻게 가능해?'라고 생각했는데 이제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영화 개봉은 2013년, ChatGPT의 개발사 OpenAI 설립년도는 2015년 12월입니다. 이를 통해 트렌드를 결정하는 것은 인간의 상상력이라는 저의 믿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올해 안으로 출시될 Windows 12에서는 Copilot이 탑재될 예정이라고 하며, 키보드에도 'Copilot' 물리Key가 추가된다고 합니다. 유출에 따르면 Windows 12는 2024년 6월 출시라고 하는데, 이 정보가 맞다면 2024년 하반기부터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법이 오늘 소개드린 방식처럼 변하는 기점이 될 것입니다.

오늘의 Midjourney 프롬프트

프롬프트 제공: @jae_hong__an

오늘의 프롬프트: A extreme close up shot photo of a glittering diamond ring is set on a white silk glove, which radiates charming light, depth of field control method, commercial lighting, luxurious mood and drape, 85mm macro lens --ar 3:4 --c 5 --v 6.0 --style 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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