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영감 #11

춘식이의 일기: 라이언은 하루종일 뭘 할까?

춘식이가 라이언을 따라다니며 왜 월요일을 싫어하는지 찾아다니는 사이트에요. 춘식이 시점으로 3d로 표현된 라이언의 하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딱히 카카오 서비스와 연결 짓지 않고 순수하게 직장인의 하루를 표현한 것이 재밋네요. 규모가 작지 않아 보이는데 모바일에서도 매끄러운 인터랙션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Atmos: 환상적인 1분 비행

47초만 비행하는 항공권,항공기에서 태어나는 아기의 숫자 등 항공과 관련된 여러 사실을 탐험할 수 있는 웹사이트입니다. 실사가 아닌 종이 질감이 느껴지는 표현이 흥미롭습니다. 일반적으로 스크롤은 위서 아래로 흐르는 경험을 전하는데 독특하게도 앞으로 전진하는 경험이 신선합니다. 부드럽게 전환되는 배경도 멋집니다. Ketsa가 만든 배경 음악도 아름다우니 꼭 소리를 켜고 경험해보세요. 에이전시 Leeroys의 playground 프로젝트 중 하나입니다.

RRE VC: 새로운 시대에 빠르게 적응하는 VC

RRE는 뉴욕에서 28년 동안 투자를 해온 회사입니다. 투자 회사라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 멋진 웹사이트입니다. 특히 인터넷-모바일-클라우드-크립토로 연결된 혁신의 흐름들을 표현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화면 전환과 각 섹션의 표현도 인터랙션이 훌륭하니 살펴보세요!

Findmy By Vitra: 내게 꼭 맞는 의자 찾기

가구 브랜드 비트라 vitra에서 만든 내 취향에 맞는 의자 찾기 서비스입니다. 국내 오피스를 소개할 때 허먼 밀러를 소개할 때가 많아 의자 브랜드가 어떤 것이 있는지 알기 어려운데요, 비트라는 고급 가구라 비싼 장식용 가구만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런 의자도 판매하는 것이 생소했습니다.

디자인 나침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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