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핫이슈] 국회, 모빌리티 규제 혁파 나선다…전기차 화재 대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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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22대 국회에서 모빌리티포럼이 출범했다. 여야 의원 33명이 참여한 이번 포럼은 전기차, 자율주행, 드론, 플라잉카 등 모빌리티 산업 전반에 걸친 의제를 다룰 예정이다. 포럼의 주요 목표는 규제 혁파, 글로벌 경쟁력 강화, 한국 모빌리티 세계화다. 

22대 국회 모빌리티 포럼 출범 "규제 혁파해야 글로벌 진출 가능“

정부가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지난 8월 인천 아파트 지하주차장 화재 등 전기차와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 우려가 커짐에 따라 국민불안을 해소하고 전기차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책이다. 대책의 주요 골자는 △전기차 배터리 관리 강화 △사업자 책임강화 △배터리 안전성 확보 △충전시설 안전성 확충 △지하주차장 소방시설 개선‧점검 △전기차 충전구역 및 지하주차장 개선 △중장기적 전기차 화재 예방‧대응방안 마련 등이다.

구글 웨이모, 로보택시 서비스 지역 확장...이익은 언제쯤?

자율주행차를 둘러싼 거품이 많이 빠졌지만 로보택시 서비스 상업화를 향한 구글 관계사 웨이모의 공격 행보는 계속되고 있다.

테슬라가 가정용 무선 전기차 충전소를 곧 출시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테슬라는 무선 충전과 관련된 4가지 새로운 특허를 출원했다. 무선 충전은 차량에 플러그를 꽂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준다. 테슬라는 자율주행 기술을 준비하기 위해 이 작업을 자동화하는 것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관련해 테슬라가 오는 10월 완전 자율 주행(FSD) 시스템에 후진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니오 반고체 전기차 배터리, 주행거리 900km 달성

중국의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의 150kWh 반고체 배터리 팩의 성능이 밝혀졌다. 신형 배터리팩을 장착한 니오 ET5 전기차는 완충 상태에서 최대 891.4km를 주행했다. 공식 주행거리 1054km에는 미치지 못한 결과지만, 그럼에도 이는 상당히 놀라운 성능이다.

중국 지리자동차가 새로운 전기차 '지오미 싱위안 EV'를 공개했다. 이 차량의 시작 가격은 약 1만1200달러(약 1500만원)로 예상되며, 비야디(BYD) 돌핀과 경쟁할 예정이다.

BMW, 2028년 수소차 판매 계획…토요타 공동개발

독일 자동차 제조사 BMW가 앞으로 4년 안에 수소차를 판매할 계획이다. BMW는 토요타와 함께 차세대 연료 전지 파워 트레인을 개발할 계획이며, 2028년에 양산을 시작해 기존 BMW 모델의 수소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토요타와 닛산 등 일본 자동차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생산량 증가를 위해 70억달러(약 9조3415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테슬라의 고객 충성도가 여전히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명의 테슬라 직원들이 오토파일럿 팀에서 근무한 경험을 공유하며 차량 자율주행 시스템을 훈련시키는 과정 등을 설명했다. 비즈니스인사이더는 테슬라 오토파일럿 팀의 전현직 직원 17명과의 인터뷰 내용을 종합했다.

구글의 검색 데이터를 조사한 결과, 미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전기차는 올해 말 출시 예정인 루시드 그래비티로, 월 평균 검색 수 4만500건을 기록했다. 2위는 피스커 피어로 1만8100건의 월평균 검색수를 기록했다. 3위는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IQ로, 미국에서 월간 검색 횟수가 1만4800건에 달했다.

리프트 CEO "전기 자전거 사업 안하면 바보"

미국 승차 공유 서비스 기업 리프트(Lyft)의 최고경영자(CEO)인 데이비드 리셔가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언급했다. 그는 전기 자전거를 언급하며 "전기 자전거 시장이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우리가 직접 운영하지 않는다면 미친 짓일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인 전기 자전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매체 일렉트렉이 합리적인 가격대의 전기 자전거 몇 가지를 소개했다.

지난 9일 오후 10시 15분께 부산 해운대구 소재 벡스코 제2전시장 지하 1층 주차장에서 충전 중이던 전기 자전거에 불이 붙었다. 화재 즉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10여분 만에 꺼졌다. 이로 인해 소방서 추산 200여만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

라디오 플라이어, 전기 자전거 '플라이어 플렉스' 출시…150kg 거뜬

미국의 어린이 승용완구 전문업체 '라디오 플라이어'(Radio Flyer)가 최신 전기 자전거 '플라이어 플렉스'(Flyer Flex)를 출시했다. 플라이어 플렉스는 일상적인 출퇴근부터 가족 나들이, 화물 운반까지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모빌리티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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