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퓨처포럼] '아이오닉 5' 앞세워 전기차 시장 공략 나선 현대차

모빌리티퓨처포럼 뉴스레터 제2호

2021.02.24 | 조회 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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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테크 뉴스레터

디지털투데이가 발행하는 테크 뉴스레터입니다. 매일 아침 주 4회 ▲월(블록체인) ▲화(금융·핀테크) ▲수(모빌리티) ▲목(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등 분야별 이슈를 엄선한 주간 핫이슈 뉴스레터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디지털투데이 모빌리티퓨처포럼 뉴스레터 두번째 소식을 전합니다!

모빌리티퓨처포럼은 2월부터 매주 발행하는 '모빌리티퓨처포럼 뉴스레터'를 통해 국내외 모빌리티 업계의 ▲간추린 소식 ▲투자 소식 ▲기업 탐방/인터뷰 ▲추천 유튜브 영상 ▲이벤트 소식을 들고 포럼 회원분들께 찾아갑니다. 

잠시 공지 말씀! 
새해 첫 모빌리티퓨처포럼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시: 2021년 3월 16일 오후 2시~4시
   장소: 서울 코엑스 2층 무역협회 스타트업브렌치 피칭센터

국내외 전기차 인프라 현황과 전망, 그리고 5G와 C2X 커넥티드 카의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강연과 토론으로 세미나를 진행하려 합니다. 별도의 공지 및 신청 안내를 드릴 예정이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지난 한 주는 현대차 주간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새해들어 전기차 및 자율주행 분야에서 현대차가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소식이 시장에 전해졌다.

현대 아이오닉 5 전기차
현대 아이오닉 5 전기차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현대차의 향후 10년을 좌우할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의 첫 차량 '아이오닉 5'가 공개됐다는 점이다. '포니' 승용차를 모티브로 한 독창적이고 미래적인 디자인, 넓직한 실내 공간, 독창적인 급속 충전 시스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인포테인먼트 사양 등이 눈에 띈다.

현대차 첫 E-GMP 기반 전기차 '아이오닉 5' 공개

성능뿐만 아니라 가격대도 합리적인 구간에서 결정됐다.

430km 주행거리를 지닌 롱레인지 모델 최상위 프레스티지 트림 가격이 5000만원대 중반으로 책정됐다. 구체적인 가격은 3월 출시 후 결정될 예정이나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4000만원대에서 구매가 가능할 전망이다.

국내에선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포드의 전기차 올-인 전략도 비중있는 뉴스라 할 수 있다. 특히 오랫동안 유럽 시장에 뿌리를 넓혀 온 포드는 유럽의 내연기관차 퇴출 정책에 발맞춰 2030년까지 전기차에 전력투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포드 전기차 올-인 전략…2030년까지 유럽서 내연기관차 퇴출

반면, 테슬라는 제품보다 비트코인 15억달러 투자 소식이 더 세간의 관심을 끈 한 주였다.

샤오미 전장기술이 적용된 바오준 E300 전기차<br>
샤오미 전장기술이 적용된 바오준 E300 전기차

전기차 시장이 활성화되자, 안하는 사업 분야가 거의 없는 샤오미도 시장 진출 기회를 노리는 모양새다. 아직 본격적인 전기차 사업 전개는 아니지만, 관련 연구개발은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샤오미다. 전기차 관련 제휴나 특허수도 만만치 않은 만큼 샤오미의 전기차 시장 진출도 시간문제라고 봐야할 듯 하다.

'IT 문어발' 샤오미, 전기차 사업 진출 잰걸음

정부가 기존 전기식 미터기를 대체할 GPS 기반 택시 앱미터 제도화를 추진한다는 소식, 그리고 모빌리티 특화 규제 샌드박스 제도 도입을 모색하는 정책 당국의 행보도 의미가 깊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모빌리티 분야는 특히 규제 샌드박스(실증특례)에 대한 수요가 많고 다양해 별도 분야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모빌리티 특화 규제 샌드박스 나오나

GPS 기반 앱미터 제도화에 쏠리는 눈...다양한 요금제 나올까

끝으로 테슬라 대항마로 평가받는 구글 웨이모와 GM 크루즈의 경쟁력을 분석한 차두원 모빌리티연구소장의 칼럼도 일독을 권한다.

[모빌리티NOW]자율주행 최고점 받은 '웨이모'와 '크루즈'....진짜 실력은?


[모빌리티 투자 뉴스] '포스코'

아이오닉 5 외에도 현대차가 포스코와 손잡고 그린수소 에너지 개발 사업에 뛰어든다. 

포스코 포항·광양제철소에서 운영 중인 트럭 등 차량 1500대를 단계적으로 현대차의 수소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은 물론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생산되는 부생수소를 에너지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제철소에 트럭용 수소충전소도 구축하고, 암모니아를 활용한 그린수소 제조 기술을 개발해 연료전지 발전 사업도 추진한다.


[모빌리티 디퍼] 현대차 미래 '아이오닉 5'

아이오닉 5의 사전 계약은 롱레인지 모델 2개 트림으로 진행하며, 가격은 익스클루시브가 5000만원대 초반, 프레스티지가 5000만원대 중반이다. 전기차에 적용되고 있는 개별소비세 혜택(최대 300만원)과 구매보조금(1200만원, 서울시 기준)을 반영할 경우, 롱레인지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3000만원대 후반의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는 아이오닉 5의 국내 사전 계약을 2월 25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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