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퓨처포럼] 테슬라 독주 전기차 시장…애플·현대·GM의 승부수는?

모빌리티퓨처포럼 뉴스레터 준비호

2021.02.08 | 조회 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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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테크 뉴스레터

디지털투데이가 발행하는 테크 뉴스레터입니다. 매일 아침 주 4회 ▲월(블록체인) ▲화(금융·핀테크) ▲수(모빌리티) ▲목(엔터프라이즈 컴퓨팅) 등 분야별 이슈를 엄선한 주간 핫이슈 뉴스레터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 갑니다.

디지털투데이 모빌리티퓨처포럼이 2021년 새해를 맞아 온라인으로 회원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모빌리티퓨처포럼은 2월부터 매주 발행하는 '모빌리티퓨처포럼 뉴스레터'를 통해 국내외 모빌리티 업계의 ▲간추린 소식 ▲투자 소식 ▲기업 탐방/인터뷰 ▲추천 유튜브 영상 ▲이벤트 소식으로 찾아뵐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구독 부탁드립니다.

설 이후 작게라도 온·오프라인 병행 모임을 추진할 계획이오니 그때까지 모두 건강하세요.


[모빌리티 간추린 뉴스] 

지난주 모빌리티 시장은 테슬라가 온통 주요 이슈를 선점했다. 지난해 종합 실적을 발표에 이어 신형 모델S·모델X 등 신차까지 선보였다.

테슬라의 지난해 매출은 315억달러(약 34조8000억원)에 영업 이익은 19억9400만달러(약 2조2030억원)였다. 2019년 8억6200만달러(약 9525억원) 손실을 냈던 테슬라는 지난해 전기차 판매 호조에 힘입어 연간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테슬라 4분기 실적 발표...사상 첫 연간 흑자 달성

테슬라, 성능·인테리어 개선한 신형 모델S, 모델X 출시

실적 발표에 이어 상품성과 성능을 한층 개선한 신형 모델S 및 모델X 전기차를 선보였다.

외관 디자인은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배터리와 모터를 포함한 파워트레인과 성능, 각종 첨단 기능, 그리고 대시보드, 운전대 등 내부 인테리어는 전면 개선했다.신형 모델S와 모델X는 미국 시장에서 현재 주문 가능하다. 주문 후 인도는 올 1분기 내 시작될 예정이다.

 

"애플ㆍ현대차그룹, 애플카 협상 최근 중단"...재개 시점 불투명

잠재적으로 테슬라의 가장 큰 맞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애플-현대 협력설은 꾸준히 관련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최근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있지만, 양사의 결합에 대한 시너지가 큰 만큼 시장은 여전히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메리 배라 GM 회장
 메리 배라 GM 회장

미국 완성차 업계 1위 GM도 올들어 재빠른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CES 2021 행사를 통해 전지차 대전환 계획을 밝힌 GM은 오는 2035년까지 모든 내연기관 차량 판매를 중단하고 이를 전기차로 전면 전환하겠다는 과감한 계획을 발표했다. 

GM, 2035년까지 전기차로 전환...한국지엠 물량은?

"2035년까지 디젤 및 가솔린 자동차, 트럭, SUV의 생산을 중단할 것"이며 "이를 통해 오는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달성하겠다"

메리 바라 GM CEO

구글·포드 커넥티드 카 분야 맞손 "스마트 카 시장 선도하겠다"

반면, 포드는 외부의 힘을 빌리기로 결정했다. 구글의 AI 기술과 소프트웨어, 클라우드를 활용해 커넥티드 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미국 게임 소매점 게임스톱 주식 공매도 사태가 전 세계 금융권을 뒤흔들고 있다. 이번 사태가 단순 공매도 사건에서 개인투자자와 헤지펀드의 대결로 비화되면서 국내에 미칠 파장도 주목된다. 한국에서도 공매도 논란이 일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 1년 간 한시적으로 공매도를 금지했다. 공매도 금지 조치는 3월 15일 종료될 예정이다.

게임스톱 사태 금융권 강타...국내 공매도 재개 논의 변수되나

그런데 금융위가 공매도 재개 방침을 밝힌 후 주식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반대 여론이 불거졌다. 집권 여당 의원들의 공매도 금지 기간 연장 주장에 금융위가 주춤하는 모양새다.

금융당국은 공매도를 재개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4월 서울시장, 부산시장 보궐 선거를 앞두고 여론에 민감한 여당은 금지 연장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로써는 3~6개월 한시적으로 공매도 금지를 연장하고 제도를 개선한 후 재개하는 방식으로 타협점을 찾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게임스탑 사태 이후 공매도에 대한 여론의 비판 의식이 가라앉지 않고 있어 앞으로 공매도 금지의 한시적 연장, 재개를 놓고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모빌리티 칼럼] 모빌리티 혁신, 중국 그리고 생태계

유지수 모빌리티퓨처포럼 의장
유지수 모빌리티퓨처포럼 의장

 

[모빌리티 디퍼] CES 2021


지난 1월 온라인으로 개최됐던 CES 2021 행사를 디지털투데이 모빌리티 디퍼 채널에서 모빌리티 중심으로 풀이했다. 눈여겨볼 만한 기업과 새로운 기술 및 앞으로 기대되는 기대주, 유망주, 대세기업 등 현대차, 테슬라, 웨이모를 포함하여 떠오르는 모빌리티의 샛별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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