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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간추린 뉴스]
이번 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주요 이슈를 살펴보자.
먼저 일본 시계 브랜드 카시오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새로운 디지털 링 워치 'CRW-001-1JR'를 선보였다는 소식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어 도지코인 투자자들이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상대로 한 집단 소송을 중단했다는 기사와 함께 향후 도지코인 가격이 5000% 상승한 5달러까지 도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주목받았다.
다음으로는 155일 이상 비트코인을 보유한 장기 투자자 중 일부는 9만달러를 돌파하자 차익 실현에 나섰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또 미국 전기 자전거 제조업체 렉트릭E바이크가 '엑스픽 2.0'(XPeak 2.0)이라는 새로운 오프로드 전기 자전거를 출시했다는 소식 역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인기뉴스 주간 TOP5]
[정보미디어]
메타가 증강현실(AR) 글래스 오리온이 시간이 지나면서 AR계의 에어팟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오리온을 항상 착용하는 기기는 아니라고 보는 듯한데, 사람들이 원할 때 착용하고 사용한 후에는 벗을 수 있는 기기로 포지셔닝한 것 같다는 설명이다. 메타는 오리온이 일반 안경과 비슷한 모양과 느낌을 지녔다고 밝힌 바 있다. 오리온의 초기 프로토타입은 지난 9월 공개됐으며 출시 시기는 미정이다.
[게임·인터넷]
T1의 최강 로스터라 평가됐던 제오페구케(제우스-오너-페이커-구마유시-케리아) 로스터가 깨졌다. 결국 팬들이 가장 우려했던 제우스의 거취가 팀 잔류가 아닌, 타팀으로 결정된 모양새다.
T1은 이날 게시물을 통해 "최우제 선수와의 계약이 종료됐다. 지난 여정을 함께해 준 제우스 선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의 여정도 응원하겠다"고 W전했다. 아쉬움도 잠시. T1은 빠르게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의 영입 소식을 전했다. 도란은 지난 2018년 그리핀에서 데뷔해 KT롤스터, 젠지, 한화생명e스포츠를 거쳐 T1에 합류하게 됐다.
[블록체인]
오는 2025년 1월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재취임을 앞두고 비트코인 가격 향방에 관심이 쏠린다. 비트코인은 얼마로 2024년을 마무리하게 될까.
전반적으로 분석가들은 2024년 비트코인이 10만달러 이상 또는 그 근처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대부분의 분석가들은 향후 몇 달 동안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커지고 큰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AI·엔터프라이즈]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액체 냉각 및 열 관리 솔루션 전문 기업 모티브에어(Motivair Corporation, 이하 모티브에어)를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인수계약을 통해, 향후 다이렉트 투 칩(D2C) 액체 냉각(Liquid Cooling) 및 고용량 열 관리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모빌리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Department of Government Efficiency)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트위터),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금융·핀테크]
신한은행이 ‘인공지능(AI)과 사람의 공존’을 콘셉트로 AI 기술을 적용한 미래형 영업점 ‘AI 브랜치’를 오는 18일 서울시 중구 서소문에 오픈했다.
‘AI 브랜치’의 가장 큰 특징은 자주 발생하는 주요 업무들을 ‘AI 은행원’ 및 디지털 기기들이 수행한다는 점이다. ‘AI 브랜치’를 방문하는 고객은 입구에서 ‘AI 은행원’을 통해 창구를 안내받고 계좌 및 체크카드 신규, 외화 환전, 제신고 등 자주 발생하는 업무들을 ‘AI 은행원’ 창구에서 처리할 수 있다.
[산업]
AI 데이터센터 성능 향상을 위한 컴퓨트 메모리 기술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AMD와 엔비디아가 각각 다른 메모리 연결 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AI 워크로드 처리를 위한 기술 주도권 경쟁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AMD는 지난 12일 개방형 산업 표준인 CXL 3.1을 탑재한 2세대 버설 프리미엄 시리즈를 공개했다. 반면 엔비디아는 곧장 19일 자체 개발한 NVLink 기술이 적용된 H200 NVL PCIe GPU를 발표했다.
업계는 향후 두 기술이 공존하는 방식으로 발전할 것으로 본다. CXL이 시스템 전반의 메모리 확장성과 범용성을, NVLink가 GPU 클러스터링에서의 고성능 영역에서 특화될 전망이다.
[위클리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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