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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간추린 뉴스]
이번 주에는 어떤 소식이 관심을 받았을까.
XRP의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가능성이 커지면서 가격이 27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을 정리한 소식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그다음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다국적 하드웨어 제조 기업인 에이수스와 협력해 윈도 기반 휴대용 게임기 '엑스박스 엘라이'(Xbox Ally)를 공개하며, 스팀 덱과의 정면 승부를 예고한 기사가 관심을 받았다.
이재명 21대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암호화폐 산업 정책에 일어날 변화 등을 정리한 소식과, 달러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인 서클이 뉴욕증권거래소 상장 첫날 주가가 180% 급등한 기사도 화제였다.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서 이달 10일부터 시작 예정인 로보택시 서비스에 대해 관련 정보를 공개하지 말 것을 시 당국에 요구한 사실이 알려졌다는 소식도 이목을 끌었다.
[인기뉴스 주간 TOP5]
[통신미디어]
샤오미가 스마트밴드10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밴드10은 기존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성능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보인다.
샤오미 스마트밴드10이 1.72인치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와 초박형 베젤을 탑재하며, 이전 모델보다 더 넓은 화면을 제공한다.
[게임·커머스]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초정밀 지하철 서비스를 오픈했다.
지하철 운행정보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열차의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특징으로, 이번 서비스는 1~9호선(일부 구간 제외), 공항철도, 수인분당선, 신분당선, 경의중앙선, GTX-A 등 수도권 노선과 부산 1~4호선까지 총 23개 노선에서 제공된다.
[크립토]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서클 IPO를 계기로 미국 스테이블코인 규제 환경이 변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갈링하우스는 싱가포르에서 열린 XRP 레저 에이펙스 행사에서 "서클의IPO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암호화폐에 대한 투자자들 관심이 높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금융의 미래는 블록체인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I·엔터프라이즈]
중국 딥시크가 R1 AI 모델을 업데이트했지만 서구권에서는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올초 딥시크가 R1 모델을 처음 공개했을 때만 해도 테크 업계는 충격에 빠졌지만, 이번에는 '일어나지 않은 일'처럼 지나갔다.
딥시크 최신 R1 모델은 성능 면에서 세계 3위 수준이지만, 지난번과 같이 시장을 흔들지 못한 이유는 가격 경쟁력이 줄어들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모빌리티]
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샤오펑이 화웨이와 손잡고 차량 전면 유리를 거대한 증강현실(AR) 디스플레이로 만드는 AR 헤드업 디스플레이(AR HUD)의 새로운 버전을 발표했다.
'라이트 체이싱 파노라마 디스플레이'(Light-Chasing Panoramic Display)로 불리는 이 시스템은 기존 AR HUD의 새 버전으로, 운전자의 시야 전체를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로 바꿔 직관적인 주행 정보를 제공하는 기술이다.
[금융]
'코스피 5000 시대’를 공언한 이재명 대통령 취임과 함께 주식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이 해소된 데다 증시 부양책 기대감에 코스피지수가 연일 연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에 각종 수혜주들이 주목받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K콘텐츠가 꼽힌다.
[산업]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하면서 SK그룹이 리밸런싱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업계에서 나오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후보 시절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통해 일반주주 권익을 보호하고 상장회사 자사주에 대한 원칙적 소각 제도화를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제시된 정책으로는 주주에 대한 이사의 충실의무 명문화, 일정 규모 이상 회사에 독립이사 일정 비율 이상 선임 의무화, 대규모 상장회사 감사위원 분리선출 단계적 확대, 집중투표제 활성화 등이다.
[위클리 핫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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