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토 ditto입니다.

조금 늦게 보내는 두 번째 레터입니다.
60명. 작년 11월, 첫 레터를 받아본 사람들의 숫자예요.
많지 않지만 우리에겐 전부였던 소중한 구독자, 여전히 여러분입니다.
우리를 기억하나요?
“조만간 첫 번째 실제 매칭을 진행할 거예요.” 첫 레터에서 그렇게 말해놓고, 계절이 한 바퀴를 돌았네요.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그동안 여러분이 남겨준 답변과 피드백을 하나하나 다시 꺼내 읽으며 디토를 다듬었어요.
그리고 이제야 말할 수 있게 됐어요.
디토 ditto 모바일 앱 v1.0.0이 출시됐어요.
첫번째 사용자가 되어줄래요?
디토를 처음 믿어준 여러분이 우리가 만든 서비스의 첫 사용자가 되면 좋겠어요.
가장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던 이유예요.
조금 불편한 서비스
시각적 과잉이 일상이 되고, 쉬운 선택만을 강요받는 세상.
자기소개를 일일이 써야 하고, 매칭 시간을 기다려야 하고, 72시간밖에 이야기를 나누지 못하는 디토는 어쩌면 불편한 서비스일 거예요.
하지만 우리는 믿어요. 이 절제된 감각이, 그리고 불완전한 순간들이 우리를 더 인간적이고 가깝게 느끼게 해줄 거라고요.
디토의 일주일
월–수요일 1:1 또는 그룹 퀴즈를 골라 12문제에 답해요.
목요일에는 매칭된 사람의 소개 노트를 보고 대화를 신청할 수 있어요.
금–일요일 대화를 수락한 상대와 72시간 동안 이야기해요.
대화가 끝나면 상대를 평가하고, 불편한 일이 있었다면 바로 신고할 수 있어요.
[앱 다운로드하기 (클릭)]
이번 가을에는
어느새 가을이 깊었네요.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하죠.
여름은 더워서 싫고, 겨울은 추워서 싫고. 지나고 보니 투정만 부리느라 계절을 온전히 누리지 못한 것 같아요.
첫 레터를 보낸 작년 11월에 비해 당신은 어떤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궁금해요.
이번 가을에는 12개의 다정한 선택으로 당신과 닮은 사람을 만나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았지만, 두 번째 만남은 조금 더 가까이에서 할 수 있으면 좋겠어요.
써보고 어땠는지 리뷰로 들려주세요.
도움이 필요하면 ditto.apply@gmail.com으로 언제든 말을 걸어주세요.
그리고 인스타그램도 새로 만들었어요.
그럼 우리 매주 월요일, 퀴즈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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