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남소장 부동산뉴스레터 제32호
안녕하세요, 돌남소장입니다.
오늘은 지난 2025년7월11일 국토교통부 "’24년 토지소유현황 통계" 보도자료를 바탕으로, 상세 내용과 부동산 컨설팅 및 중개업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구체적으로 풀어보겠습니다.
Q. “2024년 토지소유현황 통계”, 올해는 뭐가 핵심인가요?
네, 2024년 말 기준 토지소유현황 통계가 발표됐어요.
이 자료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 지자체의 지적공부 정보를 모아 만드는 공식 통계예요.
올해는 개인·세대별 토지소유자 수, 연령·성별, 시도별 외지인 보유 현황, 그리고 법인·비법인별 소유구조 등 부동산업과 컨설팅 현장의 인사이트에 도움이 되는 내용이 특히 많아요.
Q.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4명, 세대의 3분의 2가 토지소유자라는데 사실인가요?
네, 전체 인구 5,122만 명 중 1,965만 명(38.4%)이 2024년 기준 본인 명의로 토지를 보유하고 있네요. 2006년(1,367만 명, 27.9%)에 비해 무려 44% 가까이 증가했어요.
세대 기준으로 보면 전체 세대(2,412만) 중 1,530만 세대, 무려 63.4%가 토지를 갖고 있죠.
이걸 보면 ‘토지소유는 일부 부자만 한다’는 고정관념에 균열이 생길 만큼 토지소유가 보편화되었단 신호예요.
그렇지만, 면적과 가치에서는 격차가 큽니다. 이건 아래에서 차근차근 설명드려요.
Q. 연령·성별로 보면 어떤가요? 실제로 토지를 많이 가진 세대는 누구인가요?
개인 토지소유자 중
• 60대가 30.2%로 가장 많고,
• 50대(21.2%), 70대(20.8%)가 뒤를 잇고 있어요.
30대 이하는 합쳐도 13% 안팎이라 젊은 세대의 토지소유 비율은 아직 낮은 편이에요.
성별은 남성이 54.5%, 여성이 45.5%로, 그 격차가 조금씩 줄어드는 중이에요.
특이점은 60대 이상 고령층의 비중은 계속 늘고, 40대 이하 비중은 줄고 있다는 점이에요.
즉, 실전 컨설팅이나 중장기 자산이전 니즈는 중장년층, 고령층 타깃화 전략이 효과적이라는 결론이 나와요.
Q. 개인, 법인, 비법인별 소유구조와 땅의 용도 비중은 어떻게 달라졌나요?
소유자별로 보면
• 개인: 46,258㎢ (임야 57.6%, 농경지 34.4%, 대지 5.8%)
• 법인: 7,404㎢ (임야 46.8%, 공장용지 12.2%, 농경지 13.6%)
• 비법인(종중·종교단체 등): 7,823㎢ (임야 92.4%)
2006년보다 개인 소유면적은 4.7% 감소, 법인과 비법인은 각각 35.6%, 4.4% 증가했어요.
특히 법인의 ‘공장용지’ 소유지 비중은 꾸준히 늘어나는 중이에요.
향후 토지 활용이나 사업성 분석 때, 법인·비법인 보유 임야·공장용지에 대한 개발·임대·M&A 컨설팅 수요가 증가할 수 있다는 신호예요.
Q. 상위 10%의 토지 집중, 여전한가요?
네, 상위 10% 소유자가 전체 개인 보유 토지 면적의 78.4%를 차지하고 있어요.
법인은 92.3%, 비법인은 68.9%로 더욱 집중돼 있죠.
즉, 절대 다수는 여전히 소면적 소유자인 셈이에요.
‘땅 부자’와 ‘첫 소유자’ 타깃의 컨설팅, 상품화 전략, 그리고 고액 토지자산의 절세·상속·증여 등
프리미엄 서비스로 세분화가 필요하단 뜻이죠.
Q. 시도별 외지인 소유와 토지 분산 양상은 어떤가요?
시도별로 타 시도 거주자의 소유면적 비율이 평균 43.6%에 달해요.
• 가장 높은 곳은 세종(59.0%),
• 가장 낮은 곳이 서울(20.6%).
강원·경북·제주 등 관광, 세컨드하우스, 농지임대 수요가 있는 지방은 외지인 소유 비율이 전반적으로 높아요.
지방 부동산 거래, 투자 유치, 리모델링·개발 컨설팅 시 반드시 ‘외지인 수요’에 근거해 지역별 마케팅·상품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Q. 지목별 토지 소유 추세와 활용전략 인사이트는?
• 개인: 임야·농경지 중심이나, 대지(택지)는 매년 꾸준히 증가(2024년 2,677㎢)
• 법인: 공장용지, 대지 비중 증가세가 뚜렷(2024년 공장용지 907㎢)
• 비법인: 임야 일색(92.4%), 개발 목적보단 장기 보존 스타일이 강함
부동산 컨설팅에선
• 택지 개발, 전원주택단지, 산업단지화 등 법인·개인 대상 특화 상품을 기획할 수 있습니다.
• 비법인 소유지는 장기보유, 매각 매물화, 혹은 산림자원화 등 맞춤 자문이 효과적이에요.
Q. 개인 토지소유자의 변화 추이, 투자·마케팅에 어떤 시사점을 주나요?
2006년 이후 전체 개인 소유자는 10.5%p, 세대는 3.6%p 증가했지만,
면적 집중과 고령화 경향은 더 강해졌어요.
컨설팅·중개업에선
• ‘초보 소유자’, ‘고령자 자산이전’, ‘법인·비법인 맞춤’
이런 세분화된 고객군에 맞춘 실전형 솔루션 설계가 필요해요.
예를 들어, 시니어 자산관리, 중소형 임야·농지 매입 희망자, 토지공유형 개발모델 등
삶의 변화와 니즈에 초점을 두는 접근이 중요하겠네요.
Q. 실전 적용을 위한 체크리스트와 비즈니스 전략
1. 데이터 기반 지역·연령·소유구조별 신규 타깃 발굴
예를 들어, 수도권 농지·임야, 세종·강원 등 외지인 집중지역, 고령층 집중 소유 시군 등 분석 자료를 활용해 신상품·기획을 추진해 보세요.
2. 법인·비법인 특화 비즈니스(임대·개발·M&A) 확장
계속 증가 중인 법인·비법인 중심 시장에 특화된 토지 활용·개발 컨설팅, 임대관리, 지분매각·합작 모델을 제안하면 시장 선점에 유리해집니다.
3. 고액·집중 소유자 대상 프리미엄 서비스
상위 10% 고액 소유자 대상 프리미엄 세무, 상속, 자산이전, 교차매매 등 전문화된 서비스를 준비하세요.
4. 외지인 수요 맞춤 전략
관광지, 2주택지, 은퇴마을, 세컨드타운 등 외지인 집중 지역에서 브랜디드 매물·투자 상담, 이주/이전 프로그램 기획, 온라인 현장설명회 등 차별화 서비스가 필요해요.
5. 연령·성별 변화에 주목한 장기 마케팅
젊은 소유자 비중은 줄고, 고령층은 늘고 있어요. 중장기적으로 물려주기, 증여세/상속설계, 고령 사회 맞춤형 부동산 플랜 설계 역량이 사업 차별화 포인트가 됩니다.
Q. 마지막으로, 현장 창업 준비자에게 드리는 구체적 조언
국가 차원 토지소유 데이터는 그 자체로도 중요한데, 실제 지역, 연령, 소유구조별로 고객을 분류하고 상품·마케팅 전략까지 구체적으로 실전 적용할 때 훨씬 큰 사업기회가 생겨요.
뉴스레터·블로그·설명회·SNS에서 “토지소유 통계를 실제 부동산 서비스와 연결하는 실전 지표”, “노령층, 법인, 외지인 타깃 실사례”, “지역별 성장 기회 진단” 등 차별화된 정보와 상세 현장 전략을 꾸준히 전달해 보세요.
지금이 바로, 데이터 기반 부동산 비즈니스 전략으로 시장 내 실질적 신뢰와 고객 유입을 동시에 잡을 최적 타이밍입니다.
원문: https://www.molit.go.kr/USR/NEWS/m_71/dtl.jsp?lcmspage=1&id=95091066
다음 뉴스레터에서는 더 깊이 있는 분석과 실용적인 전략을 나눠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의 궁금한 점이나 다루었으면 하는 주제가 있으시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함께 성장하는 부동산 여정을 이어가겠습니다!
돌남소장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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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뉴스레터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특정 부동산 거래나 투자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인 주택 청약이나 계약과 관련해서는 반드시 관련 기관이나 전문가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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