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11월 중순 즈음 되면 살이 오돌오돌❄️ 떨렸었던 것 같은데, 이번년도는 아직까지는 선선한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추워진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던데, 이럴 때일수록 동면 준비를 철저히 해놔야겠죠?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추운 겨울날⛄ 따뜻한 이불 속에 온도를 조절해줄 으스스한 친구 '추리소설'입니다.
📂오늘의 책 추천📂
사실 제가 추리소설을 많이 읽는 편이 아니라서 부족한 지식으로 자세히 알지 못하는 장르에 대한 책을 추천드리는 것 대신, 추리소설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있는 지식을 담고 있는 '미스테리아'라는 잡지에 대해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 '특집기사 / 취미는 독서(서평) / 고정필자코너 / 단편코너'로 구성
- 창간호만 읽어서 현재 난이도는 어떠한지 모르겠으나,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도전해볼만한 약간 어려운 난이도 🙄
- 추리소설 전문 책방 '미스터리 유니온'을 방문했다가 책장 한켠에 보관되어 있는 것을 발견
평소 잡지는 나름 읽어봤다고 생각했는데, 특정 장르에 국한된 전문 잡지이다 보니 내용의 질적 수준이 상당히 높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읽어보지 못했지만, 메일을 쓰면서 자료를 찾아보니 '특집기사'에 작품 안에서의 음식을 세밀한 시선으로 살펴보는 코너가 실린 적이 있다고 하네요.
독특한 주제들과 다양한 시각으로 추리소설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께 위 잡지를 추천드립니다.😊
🪅동네 book 공간 추천🪅
서울 신촌에 위치한 추리소설 전문 서점 '미스터리 유니온'
책방의 구조는 좁고 길면서 약간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누군가 숨겨놓은 공간을 찾은 듯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평범한 서점 같지만, 곳곳에 놓여있는 셜록홈즈 액자나 타자기 같은 세심한 소품들에게서 추리소설에 대한 설렘🤭을 증폭시켜주었던 것 같습니다. 소설 외에 추리 관련 이론 서적도 판매하기 때문에 '추리' 장르에 관심있는 분들도 방문해보시면 즐거운 추억으로 남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다음번에는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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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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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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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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