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평소에 시집을 자주 읽으시나요?🤔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니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저에게 나름 깊은 경험을 만들어 준 분야라고 생각이 듭니다.
우연한 기회로 시집 전문 서점을 방문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한 시집을 얻게 되어 오늘은 이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의 책 추천📂
사실 이 시집은 큰 뜻 없이 골랐습니다.
한때 잠시 왼손잡이로 삶을 살았기 때문에 책등에 있는 제목을 보고 서가에서 시집을 꺼내 들었고, 표지를 본 뒤 추상적인 수선화 같은 그림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이 시집에서 가장 소개해드리고 싶은 시는 '안다'라는 시인데요. 마치 뚝배기의 온기가 저에게까지 전달되는 느낌이었습니다.
🪅동네 book 공간 추천🪅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시집 전문 서점 '위트 앤 시니컬'
저에게 시집이 쉽지 않은 분야였던 이유는 시집만을 볼 수 있는 장소가 무척 적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에피소드를 긴 줄글로 풀어낸 소설들이 가득한 서점에서 이야기를 읽고 책을 구매할 기회는 많았지만, 시집에 대해서는 직접 찾아가야 비로소 닿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서점이 저에게는 더 와닿았던 것 같습니다. 혜화동 동양서림 서점에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이 책방은 문학을 사랑하는 이라면, 또는 사랑하고 싶은 이라면 누구라도 반할 수밖에 없는 아늑한 공간이었습니다.
만약 구독자님께서 시집을 좋아하거나 알아가고 싶으시다면 이 서점을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번에는 더 유익하고 재미있는 주제로 찾아오겠습니다! ☆(o゜▽゜)o☆
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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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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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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