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덥고 습한 나날입니다. 그럼에도 좋은 칼럼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나름대로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번 주에는 이야기의 소재가 될만한 칼럼이 많이 있었습니다. 임현우 기자는 이른바 횡재세에 관한 논쟁을 소개하고, 장은수 평론가는 책읽기와 (온라인) 글읽기를 비교합니다. 한채윤 활동가는 서울퀴어문화축제의 서울광장 사용 관련 이슈를 제기하고, 김태일 교수는 공기업 평가의 여러 맥락을 설명합니다. 김세정 변호사는 동반자살 혹은 아이살해에 관한 시각을 보여줍니다.
다양한 논점을 드러내는 여러 칼럼들과 함께 즐거운 주말 되시기 바랍니다.
용호성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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