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임

좋은 것을 소개합니다. 은하맨숀 [13번째 소식지]

2024.05.19 | 조회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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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맨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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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것을 이야기합니다.

 

📌 은하맨숀 열세 번째 이야기 '프레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이야기는 '프레임(나를 바꾸는 심리학의 지혜)'라는 책 한 권입니다. 나온 지 10년도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있는 좋은 책이랍니다.(개정판은 2016년에 발행) '프레임'은 우리가 과연 어떤 프레임을 갖고 살아야 지혜롭게 잘 살 수 있는지를 깨닫게 해줍니다.

 

🎀 핑크 대왕 퍼시 이야기

서양 동화 중 '핑크 대왕 퍼시(Percy the Pink)라는 작품이 있어요. 퍼시는 핑크색을 광적으로 좋아해서 온 세상을 핑크색으로 만들려고 했어요. 하지만 딱 한 가지 하늘은 핑크색으로 바꿀 수 없었답니다. 그러자 그의 스승은 퍼시에게 핑크색 렌즈 안경을 선물하여 그는 마침내 온 세상을 핑크색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각자의 프레임으로 보고 싶은 세상을 바라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사람을 미워하나요 ?

수십 년간 사회심리학 연구가 밝혀낸 바에 따르면 보통 사람은 '사람 프레임'으로 세상을 본다고 해요. 어떤 사건이 발생했을 때, 먼저 "저 사람이 문제야"라고 판단한다고 볼 수 있죠. 하지만 '상황 프레임'으로 다시 보면 상황이 문제였기 때문에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어요. 이 책은 한 가지 프레임으로 세상을 보는 것을 경계하고, 다양한 프레임으로 봐야 진실을 판단할 수 있다는 것을 가르쳐줍니다. (사람을 미워하기 전에 상황이 저 사람을 저렇게 만들진 않았을까?라는 관점이 필요해요)

 

👀 후견지명, 정말 다 알고 있었나요?

선견지명은 앞을 내다본다는 의미입니다. 그렇다면 후견지명은? 사건의 결과가 나온 후 마치 그것을 예상했다는 듯 생각하는 것을 의미해요. '내가 그럴 줄 알았지' '관상은 과학이다' 등 '현재의 프레임'으로 과거를 바라보면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어요. 그래서 이러한 관점을 경계하고 있어야 회사에서 후임에게 '이걸 예상 못 했어?'라고 혼내기 전에 "나는 예상했었나?"로 자문하는 지혜를 키울 수 있다고 합니다.

 

📣 인생을 바꾸는 프레임

'오늘=누군가에게는 간절했던 내일'이라는 유명한 말이 있어요. 오늘을 어떻게 프레임 하느냐에 따라 마음가짐을 바꿀 수 있음을 보여줘요. 책에 언급된 다양한 프레임을 배우고,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본다면 인생을 지혜롭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을거예요. 인생 바이블 같은 책이니 꼭! 읽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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