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메일_첫 번째 글

<노래> from 😸

2022.07.07 | 조회 3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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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메일

오늘도 지쳐버린 오후 10시, 당신만을 위해 지어드리는 글 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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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비바람이 그치면 햇빛이 들겁니다
뙤약볕에 축축했던 빨래가 마를겁니다
깨질 것 같은 두통도 사그라들고
서러워하는 마음도 옅어질겁니다

당연한 것들이기에 괜찮습니다

당신의 노래를 흥얼거려도
외로움은 곁에 머무르고
아주 작은 실밥같은 후회도
너무도 쉽게 눈에 띄기에

나는 결국에 괜찮다는 어려운 거짓말을
몇 번이고 흥얼거릴겁니다


 

오늘도 지쳐버린 오후 10시, 당신만을 위해 보내드리는 글 한 편
오늘도 당신이 조금은 덜 외롭고, 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 웃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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