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nB뉴스맛집] #28. 아웃백의 Out-Back 통할까?

2022.06.27 | 조회 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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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nB 뉴스맛집

외식관련 뉴스를 정리해서 떠먹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구독자 님 FoodnB뉴스맛집 입니다.

벌써 6월 중순이 훌쩍 지났습니다. 2022년 상반기도 이제 끝나갑니다. 올해 시작할때 세운 계획들은 잘 지키고 계신가요? 저는 여러가지 계획중에 작년 11월에 시작한 FoodnB뉴스맛집을 좀 더 확장해야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그 계획 어디갔죠?ㅋ 하반기는 조금 더 집중~해보겠습니다. 하하하 


1.[단독] 요거프레소 방지법, 발의 초읽기…가맹본부 예상매출액 과장 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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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프랜차이즈 가맹본사가 가맹계약 체결시 객관 근거 없는 예상매출액을 과장 제공해 가맹점주에게 피해를 끼쳤을 경우 가맹점주에게 손해배상 청구 권리가 강화 된다.

2)요거프레소의 본사가 가맹희망자들과 가맹계약을 체결하면서 객관적 근거 없이 예상매출액에 관한 정보를 과장하여 제공하여 가맹점주의 피해사례가 발생했고 연간 매출액 상위권에 속하는 가맹점을 기준으로 예상 매출액을 산정해 평균 예상 매출액보다 최대 90% 높게 책정된 정보를 제공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3)작년 7월 공정위는 요거프레소에 가맹희망자들에게 예상매출액을 과장하거나 사실과 다르게 제공한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1억3100만 원을 부과 받았다. 허위·과장 예상매출액 제공시기에 요거프레소 영업익은 920% 증가했고 매출액도 71.78% 신장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집 나간 소비자를 매장으로…” 아웃백의 Out-Back 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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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아웃백의 지난해 매출액은 코로나19가 터지기 전인 2019년 대비 54.5%(2542억원→3927억원) 늘어났는데, 원동력은 배달이었다. 아웃백이 2019년 8월 선제적으로 도입한 배달 서비스가 코로나19 국면을 돌파하는 타개책이 됐던 거다. 

2)발빠르게 매장을 늘리는 전략으로 선회했지만, 이 역시도 리스크가 있다.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현상) 우려가 커지는 만큼, 지갑을 닫는 소비자가 증가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다. 이럴 경우 아웃백의 공격적인 매장 확대 전략은 부메랑을 맞을지 모른다. 

3)김영갑 한양사이버대(호텔외식경영학) 교수의 말을 들어보자. “국내 육류(스테이크)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다만 고깃집·개인 레스토랑·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소비가 세분화돼 있다. 이런 상황에서 전국적으로 표준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웃백은 나름의 경쟁력을 가졌다고 본다. 다만 소비자의 니즈가 세분화하는 만큼 각 지점에 재량권을 제공해 상권별 차별화한 제품·서비스·마케팅을 펼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3.'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여전히 '적자늪'···올해는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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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우아한형제들은 연결 기준 2조88억 원의 매출을 올렸지만 757억 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조292억 원, 영업이익 100억 원을 기록했지만 자회사와 해외법인 등 영향으로 연결 기준 적자다

2)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배민1 서비스 시작하고 나서 계속 적자 상태"라며 "시장에서는 배달비가 높게 책정된다고 하지만 회사 차원에서 라이더 프로모션 등 마케케팅에 많이 투자하고 있다. 이외에도 B마트 등 다양한 신사업에 대한 투자도 들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적자가 발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3)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사업을 확장 중이다. 아시아 배달시장은 젊은 인구가 증가하고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중산층의 성장속도가 빠르다고 평가돼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국내에서 축적한 역량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 이를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4."주인 바뀌고 배당 100%"…부담 떠 넘기고 제 배 불리는 '메가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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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가커피 운영사 '앤하우스'는 지난해 당기순이익 337억9086만1000원 중 337억9086만원을 배당했다. 배당성향은 100%다. 매각 전인 2020년에는 당기순이익 214억2641만원 중 28%에 해당하는 60억원을 배당한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었다.

2)앤하우스는 지난해 매출액 879억원, 영업이익 422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19억원, 151억원 증가한 실적다. 영업이익률은 전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지난해 48%를 기록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3)광고선전비는 2020년 4억3239만원에서 지난해 11억8900만원으로 2배 이상 늘었지만 매장지원비는 2020년 8억3629만원에서 지난해 9906만원으로 대폭 줄었다.즉 인수 자금 회수와 대주주의 이익을 위해 배당은 대폭 늘렸지만 가맹점주를 위한 매장지원비는 큰 폭으로 줄인 것이다. 


5."할 사람 없다"…일회용컵 수거 놓고 자영업자들 '와글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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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지난 15일 이뤄진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12월 2일에는 일회용컵 보증금제를 분명히 시행하겠다"며 "제도 시행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프랜차이즈 본사와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밝혔다.

2)매경닷컴이 만난 일선 편의점 관계자들도 해당 제도에 대해 불만을 쏟아냈다. 경기도 성남의 한 편의점 점주 A씨는 "최저임금이 올라 직원 쓰기도 어려운데 괜한 일거리를 얼마나 늘리려는 것이냐"라며 "현장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탁상행정"이라고 비판했다.

3)프랜차이즈 카페 점주 C씨는 "환경부 지시에 따라 본사에서 방침이 내려오면 어쩔 없이 따라야 한다"면서도 "일이 늘어나면 아르바이트생 그만두겠다는 이가 분명 생긴다. 내보내는 , 새로 사람을 뽑는 모두 괜한 번거로움"이라고 토로했다.


28번째 뉴스맛집은 여기 까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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