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nB뉴스맛집] #27.푸드비즈니스의 미래는?

2022.06.23 | 조회 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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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nB 뉴스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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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의 흐름을 읽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다양한 기사를 읽으면서 변화의 흐름을 파악하고 적용하고 전략을 세우는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러나 사실 요즘엔 답을 찾기가 참으로 어려운거 같습니다. 예상치 못한 일들이 참으로 많죠...치솟는원가..그리고 인력난 등등 그럼에도 뉴스맛집 기사 보시면서 각 개인에 맞는 그리고 기업에 맞는 전략 세우시기 바랍니다 


1.‘마스터 프랜차이즈의 교과서’ SPC의 성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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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SPC그룹이 프랑스의 유명 샌드위치·샐러드 브랜드 ‘리나스(Lina’s)’의 새 주인이 됐다. 2002년 한국에 마스터 프랜차이즈(현지 가맹 사업 운영권) 방식으로 리나스를 들여와 운영한 지 20년 만에 리나스를 한국 브랜드로 만든 것이다.

2)SPC 관계자는 “충분한 자본만으로 해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78년이라는 오랜 세월 동안 축적된 식품 원천 기술과 1년 평균 500억원에 달하는 연구·개발(R&D) 투자, 오랜 점포 운영 경험과 마케팅 혁신이 그 비결”이라고 밝혔다.

3)박찬희 중앙대 경영학부 교수는리나스는 도입 초기만 해도 샌드위치 식사가 생소해 어려움을 겪었는데 꾸준히 메뉴를 개발하고 입지를 선택해 버틴 결과 새로운 세대의 생활 패턴과 맞아들었고 성장하게 됐다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내다봤다.


2.우크라 전쟁통에 전 세계 닭이 날아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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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소·돼지고기와 함께 전 세계 육류 소비를 이끄는 닭고기 가격이 급등하며 ‘치느님(치킨+하느님)’ 영접하기가 날로 어려워지고 있다.

2)최근 닭고기 가격 오름세의 배경에도 우크라이나 사태가 있다. 세계적 곡창 지대인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농산물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서 곡물 가격이 급등하자 닭 사료비도 크게 오른 것이다.

3)친환경 소비와 건강 식단이 유행하면서 소·돼지보다 닭고기를 선호하는 식습관이 확산된 것도 닭고기 가격 상승세를 부채질했다.


3.서울 식문화 보면, 푸드 비즈니스 미래가 보인다 - 인터비즈 x 서울메이드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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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내가 운영하는 서울대학교 푸드비즈랩이 ‘오픈 서베이’와 함께 ‘한국인의 아침 식사’에 대한 결과는 여전히 우리가 아침으로 빵이나 시리얼 대신 한식을 많이 먹는다는 사실이었다.

2)나는 지금 한국에서 푸드테크를 가장 잘 적용하고 있는 곳이 뜻밖에도 ‘김밥천국’이라고 생각한다. 김밥천국에서는 누구나 자기 입맛에 맞는 음식을 찾을 수 있을 만큼 다양한 메뉴들을 1.5~2명의 주방 직원과 1명 정도의 홀 직원이 소화한다. 

3)지금 서울의 식문화를 이끄는 트렌드 하나는 바로 ‘채식’이다. 10여 년 전부터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많이 늘어나고 ‘비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은 샐러드 바가 생기기 시작했다. 


4.외식 산업 양극화 뚜렷…"매장은 활발, 배달 앱 사용자는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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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일 빅데이터 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에 따르면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음식점의 지난달 차량도착수가 전월 대비 모두 두 자릿수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전월 대비 업종별 증가율은 ▲패밀리레스토랑 45.4% ▲중식 21.5% ▲치킨 18.6% ▲카페 17.5% ▲한식 16.1% 순이며 아동을 동반해 가족 식사를 하기에 적당한 패밀리레스토랑이 어린이날이 있는 지난달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

3)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배달 앱인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를 분석한 결과, 설치기기수 대비 활성 사용자(MAU) 비율이 전월과 비교해 모두 감소했다


5.식자재 유통 넘버원 CJ프레시웨이, 앞으로의 과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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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내 식자재 유통 시장은 아직 다수의 영세 유통업체가 많아 대기업 침투율이 11%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2013년의 4~5% 수준에서 크게 성장한 것이긴 하나, 국내 기업들로서는 여전히 더 큰 성장의 여지를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진출해도 좋을 ‘미개척지’라고 할 수 있다.

2)현재 CJ프레시웨이가 추진하는 경영 전략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는 영세 유통사업자와의 협력 강화이며, 둘째는 체계화된 데이터베이스(DB) 구축이다.

3)“현재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키즈채널이나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실버채널의 본사 점유율이 작은 만큼, 향후 사업을 본격화한다면 더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를 위해 단체 급식과 헬스케어푸드 등에서도 확장을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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