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nB뉴스맛집] #21.평생 치킨을 공짜로 먹을수 있는 방법은?

2022.02.17 | 조회 4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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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nB 뉴스맛집

외식관련 뉴스를 정리해서 떠먹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FoodnB뉴스맛집 입니다.

오늘 뉴스레터 제목의 정답은 바로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는겁니다...ㅎ" 현재 중국 베이징에서 올림픽이 진행중인데요. 쇼트트랙 황대현 선수가 1500m 에서 1위로 경기를 마친후 한 인터뷰에서 특정 브랜드의 특정메뉴를 언급하면서 애정을 드러내자 때마침 선수단 단장으로 참여한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은 "평생 치킨을 먹게 해주겠다"고 언론 인터뷰를 통해 공언했다고 합니다. 금메달도 축하드리고 평생 공짜 치킨도 축하드립니다.~

21번째 뉴스레터 시작할께요! 


1.외식업계 한해 물류비만 4조원대…“공동물류시스템 절실

3줄요약

1)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0 프랜차이즈 실태조사’에 따르면 2019년 기준 외식 프랜차이즈의 연간 물류비는 4.34조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연간 매출액 48조원의 9.05%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2)국내 대부분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들은 가맹점에 식자재 등 필수품목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마진을 주요 수입원을 하고 있다. 때문에 가맹점 물류공급은 프랜차이즈 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꼽힌다.

3)업계에서는 급격하게 증가하는 물류비 부담이 원가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원가 상승은 수익성 감소로 이어지고 이는 산업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양극화 현상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업계의 설명이다.


2.[단독] 콜드스톤, 한국시장 철수…CJ푸드빌 이어 스타럭스도 '포기'

3줄요약

1)14일 외식 프랜차이즈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다 포기했던 아이스크림 전문점 콜드스톤을 운영하던 스타럭스가 이달 초 국내 점포 운영을 잠정 종료했다. 마지막으로 운영하던 서울 마포구 상수점을 폐점하며 사업을 접은 것이다.

2)CJ푸드빌이 운영하던 콜드스톤은 지난 2015년 결국 실적 악화를 이기지 못하고 한국 시장에서 철수한 바 있다. 이후 스타럭스가 3년 후인 2018년 이대역점을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재진출했고 매장을 5개까지 늘리며 확장을 꾀했지만 결국 시장에서 자리를 잡지 못했다.

3)국내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 시장에서는 SPC에서 운영하는 베스킨라빈스만 독주하고 있는 모양새다. 베스킨라빈스의 지난해 기준 매장 수는 1626개로 전년인 1542 보다 84 점포가 증가했다. 코로나19에도 매장 수가 줄지 않고 있는 것이다.


3.'홀로서기' 힘든 대체육... "정부가 하루빨리 교통정리 해줘야"

3줄요약

1)"코로나19 이후 MZ세대를 중심으로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그 맥락에서 대체육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졌다"

2)"슬라이스 형태 대체육 상품은 최근 K-푸드에 열광하는 미국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통할 수 있다"

3)"처음에는 '식물성 고기'라는 명칭을 썼는데, 축산업계 반발로 2 대체육으로 표기를 바꾼 "이라며 "그런데 이마저 쓰지 말라고 하니 답답하다. 정부의 '교통정리' 필요한 상황"


4.[단독]배민-쿠팡이츠-요기요 "고객 원하면 다회용기에 음식배달"

3줄요약

1)13일 동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주요 배달플랫폼인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은 다회용기 도입에 합의하고 서울시와 실무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각 배달업체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한 고객이 주문 후 ‘일회용기’와 ‘다회용기’ 중에서 고르는 방식이며, 다회용기를 선택한 경우 식사 후 용기를 수거하게 된다. 

3)다회용기 수거에 500∼1000 정도의 추가 소비자 부담이 발생하지만 환경에 기여한다는 보람도 있고, 세척과 분리수거를 따로 해도 된다는 등의 이유로 예상보다 이용자가 많았다는 분석이다.


5.코로나가 앞당긴 푸드테크 무인화 바람...'체험' 강화로 진화중

3줄요약

1)올해 CES 2022에서 새로운 카테고리로까지 추가된 푸드테크는 2027년 약 410조 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CES 측은 추산했다.

2)무인점포가 체험형을 강조하며 진화하고 있다. 대형 유통사, 식품 기업을 중심으로 간편식 이벤트 등을 열거나 새로운 콘셉트를 내세워 경험을 강조하는 등 스마트 점포 매장만의 차별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3)"당초 무인점포는 '자발적으로 결제할 '이라는 소비자 도덕성에 대한 신뢰를 전제로 하기에 쉽게 도입할 없는 모델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대확산으로 가장 구체화한 차세대 사업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분석했다.


작년 11월 5일부터 지극히 개인적인 취미로 시작한 뉴스레터가 벌써 21번째 레터가 되었고 정말 신기하게도 발행할때마다 구독자가 한분씩 한분씩 늘고 있습니다. (홍보 가 더 필요한건 사실...ㅋ)

정말 감사드리며 오늘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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