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날 어떤 영화 볼까? 추천해 드려요

오늘은 어린이 날~ 우리들 세~상~🎵👧🏻👧🏻 오늘은 올해로 무려 101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입니다.

어린이들 보다 더 신난 어른이 둘. 🐭제인, 🐥에밀리 인사 드립니다. (꾸벅)

어린이날이면 부모님 손을 잡고 집 앞 영화관을 가곤 했는데요. 이 날 만큼은 어머니가 팝콘🍿과 콜라🥤도 사주셔서 행복했던 기억이 있어요.

오늘은 저와 비슷한 추억을 가진 어린이들을 양성하고자(?) 온 가족이 보기 좋은 영화 두 편을 소개합니다. (씨네 키즈들 헤쳐 모여!👥👥)

개봉 8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와 올타임 레전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이웃집 토토로>를 지금 바로 만나 보시죠!

‼️오늘 레터 끝 부분에는 휴재 공지가 있습니다. 꼭 끝까지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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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공지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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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뉴스 스크랩

▶ '더 글로리' 히트 쳐도 주가는 왜... K드라마 수익의 세계📺💸

우리가 몰랐던 드라마 제작 비즈니스 모델

히트 드라마를 만들어도 제작사가 큰 돈을 벌지 못하는 이유는?

제작사 입장에선 [부부의 세계]보다 [지리산]이 효자 드라마다?

(🐭) 기사 내용이 방대해 요약이 어렵습니다. 평소 콘텐츠 유통 산업에 관심이 많으시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 성인산업을 예능으로? '성+인물'🚫

성+인물: AV(어덜트 비디오) 산업, 호스트 바, 성소수자 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AV가 불법이고 성 착취 산업인데 미화한다는 우려 존재

🔔 새로 나왔어요! #슈퍼마리오브라더스

🐥에밀리 Pick!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 애니메이션 | 92분 | 전체 관람가 | 2023. 04. 26

: 🍄 귀여운 게 세상을 구한다!

우애 깊은 배관공 형제 마리오와 루이지는 배수관을 수리하던 중 우연히 다른 차원의 세계로 통하는 길을 발견합니다. 순식간에 그곳으로 빨려 들어간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왕국에 도착하는데요. 하필, 겁 많은 동생 루이지가 극악무도한 쿠파가 있는 '쿠파 왕국'에 떨어지게 됩니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형 마리오는 동생을 구하기 위해 '버섯 왕국' 공주에게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는데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집념과 끈기를 가진 마리오! 과연, 그는 마침내 동생을 구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따단-딴-따단-딴!🎵 [슈퍼 마리오] 게임🎮을 원작으로 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현재 국내 개봉 8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데요! 

게임 원작답게,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을 번갈아 가면서 보여주어 게임을 하는 듯 착각하게 만드는 연출이 인상적이었답니다.

어린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어른이들에겐 추억과 감동을 선사하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한 판하러 극장으로 슝~ 가봅시다!

🐢쿠파: 사랑...참 어렵다(ft. 피치송)

번외) 세상 다 부수고 불태우는 쿠파도 사랑 앞에선 나약한 로맨티스트였다… 피치송 넘 취저예요(?)💘

👀관람 가능한 극장 : CGV / 롯데시네마 / 메가박스

📝 에디터 Pick! #이웃집토토로

🐭제인 Pick!

<이웃집 토토로> | 애니메이션 | 87분 | 전체 관람가 | 2001.07.28

: 어른들은 만날 수 없는 숲속 정령 토토로😉

사츠키와 메이는 사이 좋은 자매로 아빠와 함께 셋이 살고 있습니다.👨‍👧‍👧

세 식구는 공기 좋고 물 맑은 작은 시골 집으로 이사를 하는데요, 엄마의 병세가 호전되면 온 가족이 다 같이 살기 위해서였죠.

시골 집에서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던 사츠키와 메이는 우연히 숲속에 사는 신비로운 생명체 '토토로'를 만나게 됩니다.🍃

커다랗고 복슬복슬한 토토로는 사츠키와 메이의 좋은 친구가 되고, 셋은 함께 춤을 추거나 하늘을 날아다니며 신비롭고 특별한 추억을 쌓죠.

그러던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어머니의 병세가 위독하다는 연락이 오고😥, 상처받은 메이는 엄마를 찾아 나섰다 길을 잃습니다.

동생이 사라지자 놀란 사츠키는 아버지에게 연락하지만, 무슨 일인지 전화를 받지 않으시는데요. 결국 사츠키는 신비로운 친구 토토로에게 급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토토로와 사츠키는 메이를 찾을 수 있을까요?

영화 <이웃집 토토로>는 테이프📼가 늘어질 만큼 자주 돌려봤던 기억이 나요. 지금도 언제든 다시 꺼내보기 위해 DVD를 소장하고 있답니다.

어른이 되고 나서 다시 보니 느낌이 새롭더라고요. 아픈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자매의 불안함과 어린 동생을 책임지는 언니 사츠키의 부담감 등 현실적인 부분들이 와닿았습니다.😥

그래서 토토로가 더욱 고맙고 귀여웠어요. 쉽지 않은 시기를 지나는 사츠키와 메이에게 큰 힘이 되어주니까요!🥰

이제 어른이 된 저에게 토토로는 찾아오지 않겠죠...🤣 그래도 <이웃집 토토로> 속 풍경들은 바쁜 일상에 위로가 되더라고요.

흐르는 냇물 소리, 바람 부는 소리, 빗소리 등등 풍성하고 또렷하게 담긴 일상의 소리가 마음 속 강 같은 평화~를 만들어주었어요.🕊️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를 살아가느라 심신이 지친 분이라면, <이웃집 토토로> 정말 추천해 드립니다.

잠시나마 고요하고 평화로운 동심의 세계로 여러분을 인도할 거예요.🤗

👀관람 가능한 플랫폼 : 넷플릭스

🐭🐥🗣️휴재 공지! 쉬어갑니다.(휴지 준비해주세요🤧)

구독자님!

프리레터는 이번 레터를 끝으로 시즌 2를 마치고 재정비에 들어갑니다.👩🏻‍🔧🧑🏻‍🔧

매주 레터를 발송하는 일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구독자님 덕분에 쉼없이 달려올 수 있었습니다. 🏃‍♀️🏃‍♀️💨 고맙습니다.🙇🏻‍♀️🙇🏻‍♀️

저번 휴재가 '레터 개편'에 방점이 찍혔다면, 이번은 '에디터 휴식'이 목적인데요.🤣 두 에디터 모두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2023년 6월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불시에 개인적인 소식을 전할 수도 있음)

프리레터 그리고 제인과 에밀리… 잊지마세요… 명령입니다… 아니,,, 간절한 부탁입니다,,,⭐️

그럼, 다시 볼 6월까지 행복한 나날들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오늘의 콘츄리는 여기까지!
오늘 레터, 어땠나요? 

좋았어요!😀 ㅣ 아쉬웠어요!😕

만드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