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자를 맛있게 먹다보면 남은 조각이 생기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그냥 버리기에는 아까우니 이를 소분하여 비닐봉지에 싸서 냉동고에 넣어두었다가 전자레인지에 다음과 같이 데워 드시면 막 시켜먹은 것처럼 따뜻하고 촉촉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물을 그릇에 담아 전자레인지에 함께 넣어 돌리는 건데요, 물이 가열되어 수증기를 생성하고 이 수증기가 피자에 습기를 공급 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피자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피자의 토핑이나 빵 부분이 너무 딱딱해지는 것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전자레인지를 좀 더 똑똑하게 사용하는 방법 추가할게요!
- 피자를 전자레인지 안쪽의 가장자리가 아닌 중앙에 두어 고르게 가열되게 합니다.
- 전자레인지용 커버나 종이 타월을 사용하여 피자를 가볍게 덮으면 수증기가 피자 주위에 머물도록 도와줍니다.
- 피자를 너무 오래 데우면 질겨질 수 있으니, 30초 단위로 가열 상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방법들을 조합하면 먹다 남은 피자를 처음처럼 촉촉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