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하이덴시티의 메일리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우연히 하이덴시티의 메일리에 방문셨나요? 하이덴시티 소개부터 먼저 드립니다.
1. '하이덴시티'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어학사전에 따르면 'high density'는 '고밀도'라는 뜻입니다. 고밀도는 물질이나 대상이 매우 심하게 들어서 있는 상태를 일컫습니다. 과학기술이나, 직물(texture) 등에서 주로 사용되는 말이나, 이를 저희 부부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연결시켜 보았습니다.
✍🏼"고밀도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
허투루 쓰는 시간 없이 매일 가치있게 살아가고 싶다는 의미입니다. 조금은 추상적이게 들릴지도 모르겠습니다.
보다 쉽게 풀어 쓰면 이정도로 정리할 수 있겠네요.
보다 쉽게 말하면 '잘 살고 싶다'입니다.
2. '잘' 사는 것은 어떻게 사는 것 인가요?
실은 '잘'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끊임없이 고민하고 찾아가는 과정 속에 있습니다. 회사에서 객체화된 구성원으로서 누군가에게 소비되고, 퇴근 길에 술을 마시며 갈증을 해소하는 삶은 저희 부부의 기준에서 잘 사는 것이 아닙니다.
회사에서 일정한 노동을 제공하고 월급과 맞바꾸는 행위는 우리부부의 일상성을 유지해주는 소중한 수단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허기졌습니다. 오롯이 우리의 색깔로 채워나갈,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일들이.🌈
고민 끝에 저희는 '내가 핸들링이 가능한 일들을 해내며 살아가고 싶다'는 결론을 도출했습니다. 익숙함과 결별하고 내가 원하는 나로 살아가기 위해 부부 각자가 서로를 응원하고, 부부가 함께 해 볼만 한 일들을 찾아가고 실천합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 속에서 저희가 '잘' 사는 것에 대한 데이터를 축적하고 이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을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나아가 여러분의 삶에도 선한 영향을 끼친다면 저희는 더할 나위 없이 기쁠 것입니다.👍
3. 잘 살기위해 어떤 활동을 하고 있나요?
하이덴시티라는 이름으로 길고 짧은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고민에 그치기보다 직접 뛰어들어 실천해보니 못 해낼 것들은 별로 없습니다.
이 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좋아하고, 어디에 재능이 있으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찾아갑니다. 저희와 함께 모임과 컨설팅에 참여하거나, 에세이를 구독하면서 함께 성장하기를 응원합니다.
4. 메일리에서 여러분에게 제공할 콘텐츠
✍🏼'찰나의 기록'이라는 제목으로 쓰여질 에세이입니다.
보다 정확히 말하자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진행되는 하이덴시티의 단기 프로젝트입니다. 총 40편의 에세이를 메일리라는 플랫폼을 통해서 구독자님들께 발송 예정입니다.
당연히 구독료는 무료입니다. 프로젝트가 잘 마무리되면 독립출판을 통해 지류책도 만들어볼 생각입니다.
첫 에세이 발송일은 12월 7일입니다. 그때 만나요😉
만약, 하이덴시티의 다른 활동이 더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주소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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