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CUS1<서울 버스 멈췄다…파업에 출근길 ‘교통대란’ 초비상>
서울시내버스 노조가 28일 서울 시내의 한 공영차고지에 첫차부터 버스 운행이 중단을 했다. 전날 오후 3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서울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마지막 조정회의를 열었다. 핵심 쟁점은 임금 인상률이었다. 노조 측은 시급 12.7%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과도하다”며 받아들이지 않았고, 공무원 임금 인상률 수준인 2.5%를 제시했다. 지노위에서 제시한 6.1% 조정안을 양측이 모두 거부하면서 협상은 결렬된 것이 원인이다.
노조 측이 총파업을 결의하며 협상장을 떠나면서 이날 오전 4시 첫차부터 서울시내 버스(7382대)의 97.6%에 해당하는 7210대가 운행을 멈추게 된다.
FOCUS2<지난해 대졸 신규입사자 4명 중 1명은 ‘중고 신입’>
구직자들이 지난해 3월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마련된 채용 공고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지난해 대졸 신규 입사자 4명 중 1명은 경력이 있는 이른바 ‘중고 신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채용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하거나 활용을 계획하는 기업도 늘었다. 전체 응답 기업 40.7%는 상반기 채용에 AI를 활용하거나 활용 계획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해 조사에서 같은 답변을 한 기업 수에 비해 60% 상승했다.
FOCUS3<내년부터 영화관람료 3% 부과금 없앤다···영화 티켓값 인하될까>
지난 27일 정부가 영화관람료에 징수하던 3%의 부과금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문화 체육 관광부는 “내년부터 영화관료에 징수하던 부과금을 폐지해 영화관을 찾는 국민 부담을 줄인다”고 밝혔다.
문체부는 정부 재원으로 영화발전기금 규모를 유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문체부 관계자는 “K콘텐츠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왔던 만큼 영화발전기금을 유지하고 재정 당국과 협의해 부담금 외 다른 재원을 통해 영화 산업을 차질없이 지원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FOCUS4<조국 “윤 대통령·한동훈에 복수? 법을 통한 정당한 응징”>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을 레임덕, 나아가서 데드덕 만들겠다”고 했다.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상당한 (의석)수를 확보하게 된다면 윤석열 정권 체제에 균열을 낼 수 있다”며 자신감도 드러냈다. 조 대표는 조국혁신당이 ‘친문재인·비이재명’ 정당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대법원 실형 판결을 가정한 질문에는 “감옥에 살아본 적 있어서 잘 견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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