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님, 조회수 대박 'AI 동물 숏폼', 빠른 기업들은 이미 시작했다는 사실 아시나요?

202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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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커뮤니케이션 트렌드 전문 뉴스레터, INTER.R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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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TER.R이 새로운 모습으로 인사드려요!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문 뉴스레터 INTER.R은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여러분의 메일함을 찾아가고 있어요! 매번 깊이 있는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한편으로는 더 많은 사례와 이야기를 다루지 못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보다 다양한 인사이트를 전할 수 있게 뉴스레터를 리뉴얼했어요!

 

🙌 앞으로 INTER.R은 이렇게 달라져요!

 

· 더 많은 사례, 더 다양한 코너 : 하나의 주제만 집중하기보다, 시기별로 가장 유용한 정보를 선별해 여러 코너에 담아 전해드릴 예정이에요!

· 실무에 (진짜) 도움이 되는 뉴스레터 : 기업 커뮤니케이션 실무자들의 고민과 애로사항을 청취해 콘텐츠로 함께 공감하고,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나눌 계획이에요. (함께 나누고 싶은 고민이나 주제가 있다면 언제든 연락해 주세요!)

 

INTER.R은 앞으로도 항상 독자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뉴스레터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새로워진 INTER.R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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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 치트키' AI 동물 숏폼

다른 기업은 벌써 하고 있었어요!

 

직장인 햄스터 '김햄찌'부터 김치찌개 끓이는 강아지, 아르바이트하는 고양이까지, 요즘 SNS는 AI 동물 숏폼을 빼놓고 말할 수 없을 듯해요. 아직 AI로 만든 콘텐츠를 어색해하는 사람도 있는 과도기지만, 귀여움으로 무장한 동물 캐릭터는 바로 화면을 넘기지 않고 보게 되는 묘한 힘이 있죠! 그렇다면, AI 동물 숏폼 콘텐츠 기업 커뮤니케이션에서는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요?

 

빠른 기업들은 이미 시작했어요!

 

삼성화재아기 캥거루를 보험에 비유하며 보험의 가치를 알리는 영상을 제작했어요. 현대자동차는 AI 숏폼 크리에이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현대인증중고차’ 서비스를 알렸는데요. 중고차 거래라는 딱딱할 수 있는 이미지를 귀여운 강아지가 ‘현대인증중고차에서 장만한 차로 차박을 떠나는 스토리’로 부드럽게 풀어냈죠. 젊은 층에게 친숙한 식음료 기업 노티드강아지 직원이 빵을 만드는 콘셉트로 신제품을 홍보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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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AI 동물 숏폼은 주로 대외 홍보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사실 이 포맷은 사내 커뮤니케이션에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콘텐츠 포맷이라 더 주목할 만해요. 귀여운 비주얼은 직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탁월하고, 형식적인 텍스트 공지보다 훨씬 친근하고 재미있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니까요!

 

“중요한 내용인데, 잘 안 읽히는 것 같아요”, “공지 올려도 반응이 없어요” 등의 고민이 있다면, 지금이 바로 AI 동물 숏폼을 활용해 볼 때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INTER.R이 만들어 봤습니다. '토끼씨'와 함께!

 

이번 AI 동물 숏폼의 주인공은 바로 ‘토끼씨’. 내용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가짜 바쁨 vs. 진짜 바쁨’ 밈을 활용해 가볍게 즐기기 좋은 영상을 제작해 봤어요. (네, 에디터 코리의 취향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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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본 영상 어떠셨나요? 어려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간단해요!

 

“AI 영상 제작, 어려울 것 같은데…”라는 걱정은 잠시 접어두셔도 됩니다!

 

INTER.R은 이미지·영상 제작에 Hailou, 음성에 Typecast, 편집에 Capcut을 사용했는데요, 모두 AI나 영상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몇 번만 해보면 쉽게 손에 익는 툴이에요. (이 밖에도 시중에는 다양한 AI 프로그램이 출시돼 있으니 내게 익숙하고 편한 툴을 고르는 것이 중요해요!)

 

그리고 무엇보다 기억하셔야 할 건, AI 영상의 묘미는 완벽함보다는 재미와 친근함이 포인트라는 점! 모든 장면을 실제처럼 정교하게 구현할 필요는 없습니다. 때로는 AI의 어설픔이 웃음 포인트가 되기도 하니까요! 

 

하반기 신규 콘텐츠 기획이 막막했다면, 시선을 끄는 비주얼로 신선한 자극을 줄 수 있는 AI 동물 숏폼 제작에 한 번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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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벤트 경품이 고민된다면

추천! 이런 건 어때요?

 

여름은 휴가 시즌과 맞물려 사내외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기 좋은 계절이죠! 자연스럽게 콘텐츠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절호의 타이밍이기도 하고요. 하지만 그 중심에 매번 빠지지 않는 고민 하나, 바로 ‘이벤트 경품’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코너에서는! 지금 참고하면 좋은 굿즈 트렌드를 준비해봤습니다.

 

그냥 키링? 아니요, 콘텐츠가 담긴 NFC 키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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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NFC 키링!  겉보기엔 일반 키링과 같지만, NFC칩이 내장돼 있어 스마트폰에 가져다 대면 웹사이트나 어플이 자동으로 실행돼 콘텐츠를 제공되는 것이 특징이에요! 단순한 악세사리를 넘어, 사용자가 직접 만지고, 경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굿즈라는 점에서 브랜드나 메시지를 흥미롭게 전하는 수단이 되고 있죠.

 

대표적인 사례는 교보문고의 ‘독서는 여름이 제철!’인데요. 귀여운 여름 과일 모양의 NFC 키링을 스마트폰에 태그하면 5명의 작가가 쓴 여름 이야기와 매일 업데이트되는 60개의 여름 문장, 작가들이 직접 고른 플레이리스트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기획됐습니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에서 화제가 된 출판사 무제의 ‘첫 여름, 완주 오디오북 키링’도 눈여겨볼 만한데요. 이 키링 안에는 김금희 작가의 소설 <첫 여름, 완주>의 오디오북이 들어 있다고 해요. 책과 오디오북, 굿즈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시했죠.

 

‘나만 가질 수 있다면, 오히려 좋아!’ 소유욕을 불러일으키는 캐릭터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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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계적으로 가장 뜨거운 캐릭터를 꼽는다면 단연 ‘라부부’가 아닐까요? 잔뜩 힘이 들어간 눈썹, 양옆으로 찢어진 뾰족한 이빨, 어딘가 수상한 표정까지. 개성 강한 ‘못생김’이 매력이라며 엄청난 리셀가를 달리며 주목받고 있죠. 그 인기의 핵심은 바로 랜덤박스 전략! 어떤 라부부가 나올지 모르는 기대감과 한정판 ‘시크릿 에디션’이 수집욕을 자극하며 희소가치를 높이는 데 성공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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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희소성과 수집의 재미를 더한 굿즈 트렌드는 기업 사례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데요. KB국민카드는 ‘사랑의 하츄핑’과 협업해 황금 하츄핑을 300개 한정 랜덤 증정하며 ‘가챠(뽑기)’의 재미를 더했고, 올리브영은 ‘산리오’와 손잡고 여름 분위기를 담은 태닝 콘셉트 굿즈를 선보이며 한정판 캐릭터로 소장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이벤트에서 센스 있는 굿즈는 단순한 사은품이 아니라, 참가자의 일상에 기업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접점이 될 수 있습니다. 올여름, 이벤트 경품이 고민이었다면 콘텐츠를 담은 NFC 키링, 캐릭터를 활용한 랜덤 굿즈처럼 참가자의 취향과 감성을 자극하는 아이템을 기획해 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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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로 이렇게까지 힙할 수 있다고?

현대제철의 감다살 커뮤니케이션 전략

 

여러분은 ‘철’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대체로 차갑고 딱딱한 느낌이 드실 텐데요. 요즘 이 회사의 보법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바로 ‘현대제철’의 사례인데요. ‘철’이라는 소재가 이렇게까지 ‘힙’해질 수 있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에요.

 

전통적으로 철은 B2B 산업의 대표격으로 인식돼 왔죠. 현대제철 역시 오랜 시간 딱딱하고 보수적인 기업 이미지가 강했는데요. 최근 몇 년 사이 ‘철’을 일반 소비자도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로 다양하게 풀어내며, 트렌드를 읽고 감각적으로 소통하는 ‘감다살’ 기업 이미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건 콜라보레이션 콘텐츠예요!

 

K-POP 아이돌 MV 속 웅장한 공간, 알고 보니 제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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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인기 아이돌 그룹 에스파의 신곡 ‘Dirty Work’ 뮤직비디오가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상 속 웅장한 배경이 에스파의 퍼포먼스만큼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기 때문인데요. 그 배경이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로 알려지면서 산업 현장과 K-POP의 이색적인 콜라보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 뮤직비디오는 현재 5300만뷰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강렬한 콘셉트로 ‘쇠 맛’이라는 수식어를 가진 에스파와 거대한 스케일의 제철소 분위기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며 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공기업부터 인플루언서·개그맨까지, 콜라보 맛집이네!

 

이 외에도 공기업, 인플루언서, 개그맨 등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 메시지를 풀어내고 있습니다. 코레일과는 철강과 철도의 연결성을 바탕으로 SNS 숏폼 영상을 제작했는데요,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 공연장에서 유래한 ‘불륜 밈’을 패러디해 두 기업 간의 연관성을 위트 있게 보여줬습니다. 또, 유명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와는 문쌤 캐릭터(배우 문상훈)를 앞세워 철강 산업의 중요성과 채용 정보를 흥미롭게 소개했고, 개그맨 김용명과는 자원 순환을 주제로 한 ESG 캠페인 영상을 선보이며 환경 메시지를 유쾌하고 친근하게 풀어내기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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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움직임은 동종 업계 회사인 포스코에서도 포착됩니다. 포스코는 올 초 글로벌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과 협업한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는데요. 게임 속 세계관에 철강 제품을 녹여내는 접근을 시도해 참신한 기획과 뛰어난 영상미, 스토리텔링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개그맨 김해준, 가수 김필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기업과 사업을 친근하게 풀어내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죠.

 

콜라보레이션 콘텐츠의 가장 큰 강점은 기업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보다 대중적인 방식으로, 더 오래 기억되게 만든다는 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지 ‘눈길을 끄는데’에 그치지 않고 기업의 철학이나 기술력, 사회적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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