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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네이버밴드 #미국시장 #MAU710만
美서 폭풍 성장하는 네이버밴드…진출 11년만에 710만 가입자 돌파

2014년 미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네이버밴드가 11년 만에 70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모으며 폭풍 성장하고 있어요.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밴드는 지난달 미국에서 월간활성사용자수(MAU) 710만명을 돌파했어요. 당시 북미 시장을 겨냥해 캘린더와 보호자 기능을 추가하며 서비스 현지화에 집중했고, 2023년 10월 500만명, 지난해 10월 604만명의 MAU를 모으며 매년 100만명 이상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요.
미국 시장 진출 초기엔 중·고등학생 중심의 방과후 활동 그룹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다졌지만, 이후 회사 업무 중심의 워크플레이스, 대학교 그룹, 종교 및 지역 커뮤니티로 이용자 그룹을 확장시켜 나갔어요. 회사는 북미 시장 성공 요인으로 단순한 친목 앱을 넘어 공지, 일정, 파일 공유 등 모든 과업 중심의 기능을 담아 '그룹 관리 도구'로서 완성도를 높인 전략을 꼽았어요. 글로벌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 반영한 대규모 재단장도 진행했고, 재단장 후 미국 앱스토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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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카오톡 #친구탭복원
카카오, 다음달 '친구목록' 되살린다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친구탭'을 개편 이전으로 되돌리는 업데이트를 다음달 진행해요.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12월 중 과거 사용했던 카카오톡 친구목록을 되살리는 방식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에요. 지난 9월 카카오톡 업데이트를 발표하면서 기존 친구 목록을 피드형 인터페이스 형태의 친구탭으로 바꾼지 석 달 만이에요.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카카오톡에 피드형 친구탭을 선택 옵션으로 두는 거예요. 이용자가 원할 경우 개편 전 친구탭을 택해 원상 복귀를 꾀할 수 있고 지금의 친구탭을 그대로 사용할 수도 있게 돼요.
카카오는 지난 9월 23일 개발자 콘퍼런스 '이프카카오'를 통해 카카오톡의 대규모 개편안을 발표했지만, 이용자들이 친구 탭 개편에 피로감을 느낀다는 반응이 나왔어요. 온라인 상에서는 업데이트를 거부하며 앱 자동 업데이트를 끄는 방법이 확산됐고, 업데이트에 만족하지 않는다는 리뷰가 속출했죠. 이에 카카오는 지난 9월 29일 기존 친구목록을 친구탭 첫 화면으로 복원하는 개선 방안을 4분기 내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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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사회운동 #포트나이트
롤플레잉 통해 단속·혐오 대응 교육…사회·정치적 활동에 게임 활용 확산

게임이 각종 사회·정치적 활동의 근거지로 활용되는 사례가 빠르게 늘고 있어요. IT 전문매체 와이어드는 게임이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에 맞선 활동가들의 무대가 되고 있다고 보도했어요. 게이머 및 활동가 13명이 모여 결성한 단체 '뉴 세이브 콜렉티브'는 지난 20일 GTA에서 열린 'ICE 단속 상황 롤플레잉 이벤트'를 시작으로 여러 플랫폼으로 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어요. ICE 이민자 단속의 위험성을 알리고, 실제 단속이나 외국인 혐오에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교육하는 게 목적이죠.
주무대는 포트나이트, GTA와 같이 자유도가 높은 게임이에요. 이용자는 게임 안에서 원하는 상황이나 공간을 직접 구축하고 캐릭터와 역할도 설정할 수 있어요. 참가자들은 ICE 요원이나 이민자 같은 게임 속 캐릭터가 되거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외부 관찰자가 될 수도 있죠. 이민 문제 활동가 단체 '디파인 아메리카'의 쇼나 시겔코는 "게임은 이민자 서사가 형성되는 데 매우 중요한 공간"이라고 설명했어요. 게임이 보수·극우적 사상 확산의 통로였던 만큼 같은 공간에서 이에 맞선다는 취지예요. '초통령' 로블록스에서는 이민자 단속 반대, 팔레스타인 지지 집회가 꾸준히 열리고 있고, 2020년에는 국경없는기자회가 온라인 게임 마인크래프트 안에 '검열 없는 도서관'을 열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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