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 IT is 뉴스클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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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어도비 #챗GPT #포토샵

"챗GPT에서 포토샵·익스프레스 쓴다"…어도비, 접근성 확대

이미지 출처=어도비코리아 뉴스룸

어도비가 챗GPT 안에서도 포토샵, 어도비 익스프레스, 애크로뱃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챗GPT용 어도비 앱'을 공개했어요. 이제 이용자는 별도 프로그램을 실행할 필요 없이 챗GPT 대화창 안에서 사진 편집, 디자인 제작, 문서 변환 작업을 모두 처리할 수 있어요.

어도비는 이번 통합을 통해 전 세계 약 8억명의 챗GPT 사용자에게 자사의 대표 크리에이티브·생산성 도구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어요. 사용자는 "포토샵, 이 이미지 밝기를 조절해줘"처럼 자연어로 말하기만 하면 앱이 자동 실행되고 필요한 편집 기능을 바로 이용할 수 있어요. 포토샵은 이미지 밝기·대비·노출 조절과 다양한 효과 적용이 가능하고, 익스프레스는 템플릿 검색과 SNS 콘텐츠 제작, 애니메이션 적용이 가능해요. 애크로뱃은 PDF 편집, 텍스트·표 추출, 파일 병합·정리·압축 등이 가능해요.

데이비드 와드와니 어도비 디지털 미디어 부문 사장은 "챗GPT 속에서 포토샵, 익스프레스, 애크로뱃을 직접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은 사용자 접근성을 크게 넓힌 변화"라며 "이제 누구나 자신의 언어로 쉽게 창작을 시작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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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20주년 #미국시장

스무살 네이버웹툰, 국내 넘어 미국 'Z세대'도 사로잡았다

이미지 출처=네이버웹툰

서비스 정식 출시 20주년을 맞은 네이버웹툰이 국내를 넘어 미국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요.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리서치에 따르면 미국 웹툰 시장은 2024년 약 2조9000억원에서 2033년 약 12조80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에요.

국내에서 20년간 서비스를 이어온 네이버웹툰은 그동안 구축한 서비스 운영 방식과 수익모델로 수혜를 얻고 있어요. 웹툰엔터테인먼트의 글로벌 월간 활성 사용자는 1억5000만명 이상을 기록했으며, 주요 독자층은 24세 이하로 미국 내 Z세대까지 사로잡았어요. 숏폼을 주로 소비하는 Z세대 사이에서도 경쟁력 있는 콘텐츠로 선택받은 셈이에요.

네이버웹툰은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10일 네이버 1784 사옥 외벽에 대규모 조명 연출 이벤트를 진행했고, 온라인상에서도 대규모 이용자 감사 이벤트 '네웹월드'를 진행 중이에요. 네웹월드는 테마파크 콘셉트로 지난 20년간 네이버웹툰의 역사를 총망라하며, 명대사 스피드 게임, 타임머신존, 베댓 박물관, 컷츠존 등 6개 존으로 구성됐어요. CU 편의점과 협업해 한정판 '진짜 초코칩 쿠키' 10만개도 판매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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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알고리즘 #맞춤설정

인스타 "알고리즘 원하는 대로"…'직접 조정' 기능 도입

이미지 출처=로이터

인스타그램이 사용자에게 알고리즘 주도권을 넘겼어요. 사용자가 직접 알고리즘을 조정할 수 있는 '당신의 알고리즘' 기능을 도입해 사용자 설정권 권한을 확대했어요.

10일(현지시간)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이 릴스 피드에 나타나는 영상 유형을 조절할 수 있는 당신의 알고리즘 기능을 출시해요. 사용자는 해당 기능을 통해 릴스 피드에 떠오르는 기존 주제를 제거하거나 새로운 주제를 추가할 수 있어요. 릴스를 시청할 때 화면 오른쪽 상단 하트 모양의 두 줄 아이콘을 누르면 당신의 알고리즘 설정 메뉴가 생성되며, 인스타그램은 해당 기능이 AI를 기반으로 제공된다고 설명했어요.

메타는 알고리즘 개인화에 주목하고 있어요. 메타는 최근 스레드에도 인스타그램의 당신의 알고리즘과 비슷한 '디어 알고'라는 기능을 테스트 중이에요. 틱톡도 지난해 토픽 관리 기능을 도입했지만, 틱톡이 12개의 주제만 제시했다면 인스타그램은 사용자 맞춤형 주제 범위를 폭넓게 제공한 것이 특징이에요. 인스타그램의 당신의 알고리즘 기능은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후 영어권 국가로 확대될 예정이며, 향후 탐색 피드 등 앱 내 다른 영역으로도 확장할 계획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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