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10일] IT is 뉴스클리핑

매일 빠르게 변하는 IT 이슈, 일일이 찾아볼 시간이 없다면?
매일 아침 놓치면 안될 핵심 내용만 모아 전달해 드립니다!

*[ITis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AI #xAI #일론머스크

xAI, '세계 최대' 데이터센터 건설 박차…10만㎡ 부지 매입

일론 머스크의 인공지능(AI) 기업 xAI가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 남서부에 약 10만㎡ 규모의 부지를 매입했습니다. 이는 현재 건설 중인 세계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콜로서스’를 더욱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오픈AI를 견제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xAI는 콜로서스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현재 10만 개에서 100만 개까지 늘릴 계획이며, 이를 위해 델과 50억달러 규모의 GPU 서버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또한 100억달러 규모의 자금 조달을 추진 중으로, 투자 유치가 성공하면 기업 가치는 750억달러(약 108조원)까지 증가할 전망입니다.

테크업계에서는 xAI의 이번 확장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AI 인프라 프로젝트 ‘스타게이트’를 주도하는 오픈AI를 견제하려는 전략으로 보고 있습니다. 머스크와 샘 올트먼 오픈AI CEO 간의 경쟁도 심화되고 있으며, 머스크는 오픈AI를 974억달러에 인수하겠다고 제안하는 등 공개적으로 도발했습니다. 이에 올트먼은 머스크의 X를 97억4000만달러에 사겠다고 응수하는 등 양측의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한편 테슬라 주가는 7주 연속 하락하며 지난해 1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최고점 대비 44% 하락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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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애플 #애플 인텔리전스

애플 AI 전략 ‘삐걱’…’초개인화 시리’ 지연 공식화에 ‘설왕설래’

애플이 초개인화된 AI 시리 도입 지연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애플이 공식적으로 서비스 지연을 인정하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업계에서도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7일(현지시간) IT 매체 맥루머스와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공식 성명서를 통해 "더 개인화된 시리를 개발 중이지만 예상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본래 계획보다 일정이 늦춰졌음을 의미하며, iOS19 출시 시점까지 일부 기능이 적용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이에 따라 애플의 스마트홈 허브 전략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해당 허브 기기는 시리가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데, 시리 기능 지연으로 인해 2026년 출시조차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애플 인텔리전스 기능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시리의 개인 컨텍스트 인식, 화면 인식, 앱 내 작업 수행 기능 등이 빠르게 적용되기를 바라는 목소리가 큽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시리의 대형언어모델(LLM) 기반 기능이 iOS20까지 미뤄질 수도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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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마누스 #딥시크

‘제 2의 딥시크’? 중국 스타트업 공개한 AI 에이전트 ‘마누스’에 관심

중국 AI 스타트업 모니카가 공개한 AI 비서 ‘마누스’가 높은 성능과 낮은 비용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마누스는 AI 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벤치마크 테스트에서 오픈AI의 AI 에이전트 ‘딥 리서치’를 능가하는 성능을 기록했으며, 일본 여행 계획부터 테슬라 주식 분석까지 복잡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마누스가 ‘제2의 딥시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오고 있습니다.

딥시크는 지난 1월, 오픈AI나 구글보다 훨씬 적은 훈련 비용으로 고성능 AI 모델을 개발하며 글로벌 AI 시장을 긴장하게 만든 바 있습니다. 그러나 마누스의 실질적인 성능에 대한 검증은 아직 부족합니다. 초대 코드 방식으로 제한적으로 공개됐으나, 사용자 급증으로 공식 홈페이지가 다운되는 등 기술적 역량에 대한 의구심도 제기되었습니다.

한편, 중국 AI 기업들은 딥시크를 뛰어넘기 위해 경쟁을 강화하고 있으며, 알리바바는 AI 모델 ‘QwQ-32B’를 발표하고 향후 3년간 7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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