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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애플 #WWDC #시리AI
애플, 제미나이 입힌 시리 공개…‘AI 에이전트’로 반격 시도

애플이 WWDC에서 구글 제미나이 기반의 새로운 음성비서 ‘시리 AI’를 공개했어요. 새 시리는 사진 속 장소를 알아내거나, 메시지에 있는 주소를 찾아 길 안내를 해주는 등 사용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능을 보여줬어요. 공연 일정을 캘린더에 등록하거나, 항공권 예약번호를 이메일에서 찾아주는 기능도 가능해졌죠.
시각 지능 기능도 강화됐어요. 카메라로 음식을 비추면 영양 정보를 알려주고, 영수증을 찍으면 사람별로 얼마씩 내야 하는지도 계산해줘요. 애플은 이런 기능을 선보이면서도 보안을 핵심 차별점으로 내세웠어요. 데이터를 기기 안에서 처리하거나 자체 비공개 클라우드로 처리해, 애플을 포함한 외부에서 사용자 정보를 볼 수 없도록 했다는 설명이에요.
다만 시장 반응은 엇갈렸어요. 애플이 그동안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이번 발표에 관심이 컸지만, 일부에서는 새롭다기보다 기존에 예고했던 기능을 늦게 내놓은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왔어요. 실제로 발표 이후 애플 주가는 하락했어요. 한편 이번 WWDC는 팀 쿡 CEO가 물러나기 전 마지막으로 나선 행사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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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챗GPT #클로드
LG CNS, 챗GPT 이어 클로드도 품는다…기업 AX 확대 가속

LG CNS가 앤트로픽의 기업용 AI 모델 ‘클로드’를 전사적으로 도입해 업무 생산성 혁신에 나서요. 클로드는 높은 추론 능력과 보안성, 긴 문서 처리 성능을 강점으로 하는 AI 모델인데요. LG CNS는 임직원들이 개발을 비롯한 다양한 업무에서 클로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기반 업무 방식을 확대하려는 계획이에요.
이번 협력은 단순히 AI 모델 하나를 가져오는 데 그치지 않아요. LG CNS는 앞으로 LG그룹 계열사뿐 아니라 외부 기업 고객에게도 클로드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며 AX 사업을 넓혀갈 방침이에요. 특히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결해 AI 에이전트를 만들거나, 코딩과 협업 업무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실제 업무 환경에 맞는 AI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거죠.
최근 기업 시장에서는 하나의 AI 모델에만 의존하기보다 업무 목적에 따라 여러 AI를 함께 쓰는 ‘멀티 AI’ 전략이 확산되고 있어요. LG CNS도 클로드와 LG AI연구원의 ‘챗엑사원’ 등을 함께 활용하는 체계를 강화하고 있어요. 결국 이번 협력은 LG CNS가 기업 맞춤형 AI 전환, 즉 AX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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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네이버 #카카오
네이버는 엔비디아·AMD, 카카오는 구글·오픈AI...두 기업의 같은 길, 다른 동맹

네이버와 카카오가 모두 글로벌 빅테크와 AI 협력을 강화하고 있지만, 협력 방향은 뚜렷하게 갈리고 있어요.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AMD를 중심으로 데이터센터와 AI 팩토리 같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고, 카카오는 오픈AI와 구글을 통해 카카오톡 기반 AI 서비스 확장에 힘을 싣고 있어요.
네이버는 데이터센터 ‘각 세종’을 기반으로 대규모 AI 인프라를 키우려는 전략이에요. 엔비디아와는 AI 모델 개발, AI 클라우드·팩토리, 피지컬 AI 분야에서 협력하고, AMD와도 차세대 GPU 협력을 이어가고 있어요. 즉 네이버는 AI 서비스를 직접 보여주는 것보다, AI가 돌아갈 수 있는 기반을 크게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거죠.
반면 카카오는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이용자 접점을 활용하는 데 집중하고 있어요. 오픈AI와 협력해 카카오톡 안에서 챗GPT를 쓸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고, 구글과는 온디바이스 AI와 차세대 AI 기기 분야에서 협력하고 있어요. 결국 네이버는 인프라, 카카오는 서비스 확산이라는 각자의 강점을 바탕으로 AI 동맹을 맺고 있는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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