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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뉴스클리핑]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작성되며, 에디터의 검수 이후 발행됩니다.
오늘의 주요 이슈 한 눈에 보기
#AI #딥시크 #오픈AI
"내 정보 다 털린다고?"…딥시크 이용자 열흘만에 70% 급감
중국 AI 모델 ‘딥시크 R1’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커지면서 국내 일간 사용자 수(DAU)가 급감했습니다. 9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딥시크 DAU는 1월 28일 19만 1556명에서 2월 6일 6만 1184명으로 70%가량 감소했습니다. 반면 같은 기간 챗GPT DAU는 23% 증가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탈 원인으로는 딥시크가 이용자의 키보드 입력, 텍스트, 오디오 등을 중국 서버에 저장하고, 중국 당국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됩니다. 이에 따라 정부 부처와 기업들이 딥시크 차단에 나섰습니다. 기획재정부,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통일부 등 주요 부처뿐만 아니라 금융감독원, KB금융, 네이버, 카카오, 삼성전자 등 금융기관과 민간 기업들도 업무망에서 차단을 결정했습니다. 해외에서도 일본, 대만, 호주 정부 기관이 딥시크 사용을 금지했고, 이탈리아는 앱스토어에서 차단했으며, 미국 텍사스주는 주 정부 기기에서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딥시크 탈옥’ 방법도 공유되고 있습니다. 오픈소스 모델을 개인 PC에 설치하거나 VPN을 활용해 중국 서버 연결을 차단하는 방식입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딥시크의 개인정보 수집 문제를 검토 중이며, 필요시 조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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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틱톡 #일론머스크
머스크 “틱톡 인수 계획 無… 딥시크보다 나은 모델 출시할 것”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틱톡 인수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블룸버그는 중국 당국이 머스크에게 틱톡 미국 사업을 넘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으며, 엑스(X)와 틱톡 미국 사업을 통합 운영하는 가능성도 거론됐지만 머스크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틱톡은 ‘틱톡 금지법’이 지정한 기한인 1월 19일까지 미국 사업을 매각하지 않아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 상황입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직후 이를 75일 유예하는 행정명령을 내리면서 매각 논의가 다시 활발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틱톡 인수를 논의 중이라며 입찰 경쟁이 벌어지길 원한다고 밝혔으며, 머스크나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회장이 인수하는 방안도 열려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머스크는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모델과 경쟁하고 있음을 언급하며, "딥시크가 AI 혁명은 아니다. xAI와 다른 회사들이 곧 더 뛰어난 AI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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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바이오 #링크드인 #마나스AI
‘연결의 왕’ 링크드인 창업주 리드 호프만, AI와 신약개발을 잇다
링크드인 공동 창업자 리드 호프만과 혈액종양학자 싯다르타 무케르지가 AI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마나스AI’를 설립했습니다. 마나스AI는 신약개발에 AI를 접목해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암·자가면역질환·희귀질환 치료법을 혁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마나스AI는 창립과 동시에 2460만 달러(약 360억 원)의 시드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이사회 멤버인 호프만의 네트워크가 작용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호프만은 AI 기술의 가능성을 일찍이 인지하고 오픈AI에 초기 투자했으며, AI 스타트업 인플렉션 AI 공동 창업에도 참여한 바 있습니다. 이번 창업에서도 AI를 활용한 신약개발 혁신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마나스AI는 ‘프로젝트 코스모스’라는 초기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약물 결합 원리를 분석하고 새로운 화학 물질을 역설계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호프만은 “많은 사람이 암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AI가 인류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분야가 신약개발”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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