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의 조짐이 보입니다...

과열된 주식시장은 이제 끝물인가

2021.07.26 | 조회 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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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Talks

20년 전업투자자와 함께 주식투자를 통해 수익 창출을 하자

전업투자를 영위하면서 개별종목 중심 리서치를 하면서 

투자종목 선별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매크로한 시장 현황 파악과 분석이 투자의 첫단계라고 할수 있는데요..

 

사실 최근에  지인분들께도 종목을 몇개씩 추천하면서 

늘 시장이 너무 과열된것 같아 조심스럽게 접근하자고 언급했습니다...

제가 왜 불안한지에 대해서 몇가지 이유를 공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모두 제 의견이니 참고만 하십시오 ㅎㅎ)

 

첫째론, 

S&P 500 전체 P/E 지표를 보면 현재 평균 37.5를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 지표는 151년 동안 기록되어 왔고, 오늘날까지 매년 평균이 약 16.8 수준인걸 감안하면 약 2배 수준으로 높은걸 알수 있어요...

쉽게 말해, 이익수준이 동일하다고 가정했을때 전체 주가는 2배 비싸진 겁니다.

물론 현재 우리는 역사적으로 처음 겪어보는 코로나19사태로 인해서 정부가 인위적으로

달러 펌프질(?)을 하면서 유동성이 넘쳐나는 특수한 시기를 지니고 있다곤 하지만...

 

두번째,

방금 말씀드린대로 정부의 개입으로 인하여 미국 연방준비은행들이 인위적으로 

저금리 환경을 조성하면서 유동성이 풍부해졌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정부개입은 영원할수 없습니다. 

특히 최근에 인플레이션 우려 관련 기사와 글들이 눈에 띄게 많아지고 있는데 

그러한 이유가 분명히 있다는점을 예의주시 해야됩니다.

시장의 예상보다 빠르게 금리 조정을 통해서 유동성을 줄일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다만 그 시기가 올해 말이냐 내년중이냐 차이입니다. 

이건 사살 연방위원이 아닌 이상 아무도 알수 없는거죠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미국증시만 봤을때 주식 매입을 위한 신용대출이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그 수치는 무려 약 890조원 정도 되는데, 2013년 이후 약 2배나 오른 수치입니다.

최근 버블붕괴들만 두고 봤을때, 

닷컴버블 직전 신용대출이 80% 이상 증가하였고,

서브프라임 터지기 직전 약 60% 이상 급증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근 1년 신용대출은 약 60% 이상 급증했습니다..

최근 장이 좋았다고 무리한 대출을 받으면서 투자를 이어가는 모습은

결코 현명한 투자가 아니며 위험이 동반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증명됐습니다.

 

제가 노스트라다무스도 아니고 제가 하루이틀만에 증시가 폭락한다고 예언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우려요소들이 눈에 띄기 시작하기에, 

 

여러분들도 성급하지 않은 투자 결정을 내리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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