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g’s Family 의 마흔여덟번째 소식

2025.03.17 | 조회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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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그 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저희도 1나님의 은혜와 여러분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들 언약이도 두 달 후면 벌써 6살이 되네요. 언약이가 태어나 한달 후 이곳에 데리고 온 것이 어제 같은데 시간이 참 빨리 흐르는 것 같습니다. 작년 9월부터 다니고 있는 유치원도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언약이가 처음에는 새로운 현지 선생님과 친구들이 낯설어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 지금은 감사하게도 잘 적응한 것 같습니다. 언약이가 아직 현지어가 익숙하지 못한데 선생님과 친구들이 많이 도와줘서 참 감사합니다. 같은 반 아이들이 언약이와 소통하기 위해 하나의 목표가 생겼는데 그것은 바로 언약이에게 현지어를 잘 가르쳐 주는 것이랍니다. 한 외국인 아이를 위해 그 어린 아이들이 한 마음이 되어 함께 협력하는 모습이 참 감동이었습니다. 아이들의 이런 모습을 보며 우리도 한 영혼에게 그 분을 소개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함께 협력하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언약이를 매일 아침 유치원에 데려다 주러 가면 같은 유치원에 다니는 몇몇 현지아이들이 한국식으로 안녕하세요하고 꾸벅 인사를 합니다. 심지어는 몇 어른들도 한국식으로 인사를 해 주시고 계십니다. 당연히 저도 한국식으로 정중하게 인사를 하고 있습니다. 인사 하나가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할 수 있구나!’를 깨닫게 되었고 1나님께서 한 영혼의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한국문화를 사용하고 계신다는 것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그 분 안에서 아름답게 동역 할 수 있도록

날마다 깨여서 그 분의 인도하심을 잘 이해하고 동행할 수 있도록

아들 언약이가 유치원에 잘 적응하고 영육 간에 강건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언약이의 교육비용이 잘 채워질 수 있도록

모든 만남 가운데 그 분의 사랑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손을 모아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속해서 한국 문화를 통해 그 분의 기쁜 소식과 사랑을 전하는 일들을 그 분의 은혜 가운데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희 문화원에 오는 연령층의 대부분이 20대 여대생들입니다. 한국 문화를 이미 많이 접해본 친구들, 친구가 좋아해서 한번 따라온 친구들 등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젊은 청년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한국문화를 통한 섬김에 문의해 주시고 또 시간을 내어 먼 곳에서부터 방문해 주셔서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2월 행사 때 귀한 한 부부께서 함께 동참하시기 위해 방문해 주셨는데 참석한 아이들 중 한 아이가 방문하신 자매님과 번역 프로그램을 통해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자매님께서 저희들의 통역을 통해 소통하실 수 있으셨는데도 그 한 아이에게 집중하여 번역 프로그램으로 대화를 이어 나가셨습니다. 자매님과 소통한 그 아이는 자매님을 처음 보는데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으며 자매님께서는 그 분의 마음으로 친절하게 아이를 받아 주셨습니다. 프로그램이 마치고 헤어지는 시간 자매님과 번역 프로그램으로 대화를 했던 아이가 눈물을 흘리며 자매님과의 헤어짐에 아쉬움과 감사를 표현하였습니다. 저는 이 모습을 보며 말씀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인이 생각이 났습니다. 자신의 존재를 알기에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그 더운 시간에 물을 뜨러 왔다가 그 분을 만나 자신을 알아주는 그 분을 통해 위로와 새생명을 얻고 당당하게 다른 사람들에게 알렸던 그 여인이 마치 이 아이의 모습 같았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도 나눌 수도 없었던 이야기들을 처음 만난 자매님께 다른 친구들이 들을까봐 번역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소통하기 시작했던 이 자매가 말씀에 나오는 사마리아 여인처럼 그 분을 만나길 간절히 소망하며 손 모아봅니다.

한국문화를 통해 그들의 마음문이 열리고 그 분께서 들어가 더불어 먹고 사시기까지 우리들의 많은 시간과 지혜와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 분께서 보여 주신 그 분의 꿈은 우리가 함께 동역해야만 가능한 일임을 느낍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와 ㄱㄷ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 분께서 열어 주신 한국문화원 공간을 통해 우리가 함께 많은 젊은 청년들을 만나 한국문화를 나누며 그 가운데 그 분의 기쁜 소식과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되길 간절히 소망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화원이 운영될 수 있도록 동참해 주신 분들을 통해 조금씩 준비가 되어가고 있지만 아직 필요한 물품들이 다 채워지지 않아 정식으로 한국문화원 개원식을 하지 못하고 임시 오픈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늦어도 내년 6월 안에는 행사를 진행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이 채워져서 개원식을 하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함께 동참해 주실 분들은 개인적으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의자 하나라도 좋으니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현지 청년들에게 건전한 한국 문화들을 함께 나누어 주실 많은 동역자 분들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한국음식, 한국어, 전통무용, 서예, 댄스, 음악 등 1나님께서 여러분들께 주신 은사와 달란트들을 여기에 오셔서 함께 나누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개인적으로 저에게 연락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한국문화를 통해 많은 젊은 청년들이 그 분을 만날 수 있도록

문화원 운영에 필요한 재정이 잘 채워질 수 있도

많은 분들께서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리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특별히 1나님께서 청년분들께 마음을 주셔서 함께 동참해 주시길

손을 모아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국문화를 통해 그 분께서 관심자들을 만나게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함께 모여 그 분을 높여 드릴 수 있는 합법적인 장소가 없다 보니 개인적으로 만나 교제하며 그 분을 알아가는 부분에 대해 최선을 다해 돕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한국 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시작을 하여 대화의 깊이가 쌓여가다 보면 그 분에 대해 알아가고 있고 궁금해하는 부분들을 발견하게 되며 조심스럽게 그 분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 그 분으로부터 온 격려와 지혜가 필요합니다. 저희가 간절히 소망하는 부분은 몇 번의 만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신뢰와 관계가 돈독해 진 후 그 분에 대해 편안히 나눌 수 있길, 또 관심자들이 그 분과 함께 살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 여러분들의 손 모음이 간절히 필요합니다. ㄱ 가정, ㅌ가정, ㅇ 자매, ㅁ형제를 기억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새로운 관심자들이 그 분을 만날 수 있도록

기쁜 소식을 전하는 4역자들을 보호해 주시길

손을 모아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금 이곳은 라마단 기간중에 있습니다. 라단은 아랍어로더운 달을 뜻합니다. ‘타는 듯한 더위를 의미하는라미다에서 유래되었으며, 영적인 열이 무슬림들의 죄를 태워준다는 의미가 깃들어 있습니다. 또 무슬림이 지켜야 할 5대 의무 중 하나에 속하는 달로 이 달 동안은 태양이 떠 있는 동안 금식해야 하며 술·담배와 정욕적인 행위도 이 기간 동안에는 금해야 합니다. 라마단 동안의 금식은 '가난한 이들'의 굶주림을 체험하는 동시에 알라에 대한 믿음을 시험한다는 의의를 갖고 있으며 금식을 한 이후에는 이웃과 음식을 나누며 삶과 음식의 소중함을 되새기라는 의미도 담겨있습니다. 그래서 라마단 30일 기간동안 노인, 임산부·산모, 유아등을 제외한 모든 무슬림들이 이 기간을 지킵니다.

라마단 기간동안 많은 무슬림들이 그 분을 만날 수 있도록

손을 모아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리들의 ㄱㄷ를 그 분께서 들으시고 이 땅을 긍휼이 여기시사 죄를 사하시며 회복하실 것(역대하 7:14~16), 또 이 땅의 영혼들이 각자의 부르심을 깨닫고 그 분께서 다시 오심을 준비하며 열방을 바라보는 민족이 될 줄 믿습니다!!

모든 영광을 그 분께 올려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의 ㄱㄷ와 동역에

진심으로 마음을 담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 분 안에서 사랑하고 축복드립니다.

그 분의 사랑을 담아

그 분의 나라와 생명을 유통하는

장과장&주열매&장언약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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