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레터를 시작합니다
저는 뉴스를 평균 이상으로 소비하고, 활자 중독자이며,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 제가 가장 큰 관심을 갖는 영역을 3개만 꼽으라고 하면 테크와 비즈니스, 그리고 문화입니다. 그래서 "제이레터(JAY LETTER)"는 이 세가지 영역의 소식을 다루는 뉴스레터가 되고 싶습니다 :)
현재 거주하고 있는 지역은 한국이지만 곧 미국으로 옮길 예정이므로 아무래도 미국 쪽 소식이 많을 것이며, 미국과 한국을 비교하는 글들도 쓸 예정입니다. 저는 일상에서 쉽게 만나는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25년 동안 경영/IT 컨설팅을 하면서 나름 쌓아왔던 생각과 시각이 담긴 글들을 나누고 싶습니다.
최근에 화자되는 이슈들이나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리포트를 소개하고, 이슈와 이슈 사이를 또는 팩트와 팩트 사이의 행간을 알려주고 공감하며 화두를 던지는 일을 하고 싶습니다. 미국 기사의 주된 소스는 THE NEWYORK TIMES와 THE WALL STREET JOURNAL 외 글로벌 펌들의 리포트들 일 것이며, 그 외 제가 구독하고 있는 많은 뉴스레터와 SNS 컨텐츠를 참고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동의하듯, 테크는 더 이상 독립된 영역이 아닙니다.
과거에는 볼 수 없었던 수준과 속도로 우리 일상에 침투해서 비즈니스와 문화, 그리고 사회 전반을 바꿔놓고 있습니다. 테크와 비즈니스와 문화, 세 분야에 걸쳐 25년차 컨설턴트의 혜안이 담긴 글을 나누겠습니다. 그리고 50대 컨설턴트의 미국 이민 생존기를 담은 글도 가볍게 나누겠습니다.
좌충우돌 새옹지마 미국 정착 여정과 이 흥미로운 글쓰기 실험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잘 살아 남아서 영어 뉴스레터도 만들어 보겠습니다. 우후~~
Anyway, a jay is a medium-sized, colorful and noisy bird just like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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