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출-동혁
“어? 엄마한테 이게 왜 있어?”
“너는? 네가 이걸 어떻게 알아?”
“조춘화 할머니 집에 갔을 때 봤거든. 할머니가 보여주셨어. 할머니 남편이 일본에 그 뭐지...?”
“강제징용?”
“어 그거! 일본에 끌려갔다 오셔서 받은 거래. 근데 이걸 왜 엄마가 갖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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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꽃이 예년보다 일찍 왔네요. 다들 꽃나들이 한번씩 하셨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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