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프로덕트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조쉬의 프로덕트 레터'라는 이름으로 출발한 뉴스레터가
1년이 지나 8300여명의 구독자 분들과 함께하게 되었고요.
최근 400명 규모의 '1인 개발자 컨퍼런스'를 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죠.
200명이 월 7만원 이상 지불하는 유료 커뮤니티, '솔로프리너'를 약 1년간 운영했습니다.
축복과 같은 1년이었습니다.
이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금융 제품(IT 서비스)을 만들려고 합니다.
'갑자기 왠 금융 서비스?'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어요.
'금융'은 '독립'이라는 데 가장 가까운 영역이고, 과거 저는 금융 앱을 사이드잡으로 개발자들과 함께 만든 경력이 있습니다. 언제나 항상 관심이 많았거든요.
1인으로써 '뉴스레터 + 커뮤니티 비즈니스'를 해본 결과,
'더욱 큰 임팩트'를 내려면 '팀'으로 일하는 게 맞겠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커뮤니티를 계속 유지하고, 텍스트 크리에이터도 계속 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스타트업'은 제가 새롭게 도전해야 할 영역이라고 생각했어요.
1인 비즈니스는 '라이프스타일', 즉 '내가 원하는 삶'을 만드는 것에 초점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삶을 먼저 구상하고, 비즈니스를 그에 맞추는 것이죠.
아주 많은 돈을 벌지 않고, '적절한 수준'으로써 삶을 최적화 하는데 집중합니다.
오랫동안 고민한 결과, 제가 원한건 라이프스타일이 아니었습니다.
'사회적 임팩트'를 내는 것이 지금은 더 좋을 수 있다고 보았어요.
함께 일하는 기쁨, 관계 속에서 더 좋은 것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육아도 열심히 하고, 일도 열심히 하며 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정신없는 24년을 보냈고, 단 한치의 후회도 없이, 아주 큰 성장을 했답니다.
올해 커뮤니티에서 만난 '재무선배'님과 새로운 여정을 준비 중에 있어요.
데이터 중심의 금융 앱을 런칭해볼 생각입니다.
쉽게 말하면, '한국판 Finbiz' 입니다.
재무선배님은 월급쟁이부자들 등 여러 대기업 등에서 경영총괄을 담당하신 분이고요. (아래 영상 참고) 이 서비스의 초기 MVP를 미리 만드셨습니다. 제가 정말 약한 '숫자 전문가'이시고요.
공동대표님, CSO님은 수백억 규모의 엑싯을 경험하신 분들입니다.
저는 CPO로써, 공동창업자가 되어 제품 설계, 디자인, 마케팅을 담당합니다.
이 여정에 함께하실 프론트엔드 1분, 백엔드 1분을 모집합니다.
1년만에 솔로프리너로써 큰 임팩트를 낸 저(조쉬)와, 매일 머리를 맞대며 더 큰 임팩트를 내실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경험해본적 없었던 큰 성장을 경험하실 것이라 믿어요.
함께하실 여러분을 기다리겠습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 공고: https://investmate.career.greetinghr.com/o/138265
백엔드 개발자 공고: https://investmate.career.greetinghr.com/o/138264
감사합니다!
조쉬 드림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