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발칵 뒤집은 상온 초전도체, 대체 뭐길래?

상온 초전도체 이슈 / 청소년까지 가담하는 마약 조직 일당

2023.08.07 | 조회 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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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레터

🐿️다람쥐와 🐚고동이 보내주는 그날의 에피소드

오늘의 저널레터는 이런 내용을 가져왔어요.

1. 상온 초전도체 이슈

2. 일상까지 들어온 마약 범죄

3. 한 눈에 보는 주간 뉴스 하이라이트


전세계를 발칵 뒤집은 상온 초전도체, 대체 뭐길래?

지난달 22일 한국의 퀀텀에너지연구소 및 한양대 연구진이 개발했다고 주장하는 상온 초전도체 ‘LK-99’ 발표로 국내외 과학계가 들썩이고 있어요. 아직 검증이 필요한 단계라 뉴스가 하나씩 전해질 때마다 사람들의 반응이 양 극단을 오가고 있는데요. 대체 상온 초전도체가 뭐길래 이렇게 난리가 난걸까요? 하나씩 알아보아요. 

초전도체란?

우리는 전기가 통하는 물체를 도체, 통하지 않는 물체를 부도체라고 해요. 도체는 어느 정도의 저항이 존재하고 이 저항으로 인해 에너지가 손실되어요. 전기 저항이란 원자의 무작위 진동이 전자의 흐름을 방해해 나타나는 현상인데, 원자의 무작위 진동을 약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온도를 낮추는 것이에요. 

그래서 이전부터 과학자들은 온도를 극단적으로 낮추면 저항이 없는 도체를 만들 수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며 전기 저항을 띠지 않아 전류를 에너지 손실 없이 전달할 수 있는 물질인 초전도체를 인류의 과학기술에 획기적 변화를 가져올 ‘꿈의 물질’로 여기고 있어요. 하지만 지금까지 합성된 것은 모두 극단적인 저온이나 고압에서만 초전도성을 나타내 일상에 활용하는데에는 한계가 있어 왔어요. 

사실은 호들갑이 유난이 아닐지도..

그렇기에 상온 상압 초전도체 개발이 사실일 경우 노벨상은 당연히 받을 만큼의 대발견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상적으로 접하는 온도, 즉 상온에서 초전도체를 구현해낸다면 우리의 삶은 완전히 변화할 수 있게 되어요. 인류는 전기를 낭비 없이 활용할 수 있게 되고 발열의 문제로부터도 자유로워질 수 있어요. 

이런 상황에서 상온과 대기압 조건에서도 초전도성을 보이는 물질을 실제 합성했다는 논문이 나오자, 학계 뿐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까지 집중됐어요. 증시에서는 아예 초전도체 테마주가 나올 정도로 관련 주식들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거든요. 

연구소서 가능성 인정

지난주까지만 해도 여러 학회에서 한양대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에서의 물질은 상온 초전도체라고 할수는 없는 상태라며 다양한 논쟁이 오갔는데요. 최근 ‘LK-99’의 연구 결과를 지지하는 미국 연구진의 논문이 나오면서 해당 이슈가 새 국면을 맞이하고 있어요. 

하지만 학계에서는 논문의 시뮬레이션 결과가 동료 검증을 거치지 않은 ‘사전 논문’이라는 점, 실제 물질을 합성한 것이 아니라 이론적으로 시뮬레이션한 결과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검증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에요. 관련해서 현재 미국의 아르곤국립연구소, 중국 난징대, 프랑스 콜레주드프랑스 등 여러 연구 기관에서 LK-99의 재현 실험을 진행중이에요.


청소년까지 가담하는 마약 조직 일당

대한민국이 이제 마약 청정국이라는 소리는 못하게 되었죠. 마약범죄가 기승을 부리며 청소년에게까지 영향을 주고 있어 규제가 필요한 상황이에요. 최근 청소년 관련 마약 관련 뉴스를 알려드릴게요. 

 벌기 쉽다는 소문이 나면서 대학생들 그리고  어린 고등학생까지 마약 조직에 가담하고 있던걸 확인했어요. 실제 총책은 슈퍼카를 몰고다니는 20 밝혀졌어요.

울산경찰청에따르면시작할 300만원을 급여로 시작해서 일하는 기간에 따라서 추가인센티브도 준다고해요. 왠만한 회사처럼 운영을 하는 것이죠. 돈이 없는 청소년들은 솔깃해서 소문을 듣고 많이들 찾아가고 있는 상황이에요. 마약 판매업체와 연결되는게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마약을 어떻게 전달해?

보통 마약은 던지기 수법으로 많이들 전달합니다.

이번에도 주문을 받고 약속된 장소로 필로폰를 두는 수법이에요.

 

장소는 어디야?

일상적인 우리들의 삶에 마약은 위치해있어요.

에어컨 실외기 안이나 계량기 아래에서 환각제를 놓곤해요.

이번에 잡힌  조직은 2020년부터 마약을 유통하여 판매 대금만 170억원이에요. 

 

이렇게 많은 현금을 어떻게 관리해🤷

현금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워 가상 화폐로 돈을 세탁했어요. 

 

회원 규모는 어느정도 ?

1300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었고 마약 판매 광고 채널이 5 운영되고 있었던걸로 확인돼요. 

텔레그램에서 보통 마약 거래가 이뤄져요. 이유는  플래폼 SNS보다도 텔레그램이 보안이  되어있기 때문이에요. 

 

이렇게  돈으로 조직 두목인 미국에서 유학하던 20대는 서울 오피스텔과 상가를 사들이고 2억원이 넘는 슈퍼카를 타고 다녔어요. 가담한 사람 모두 합쳐 조직단 혐의가 적용되어 34명을 붙잡고 20명이 구속되었어요.

경찰 수사 과정에서 20 A씨의 범죄수익금 31억원을 몰수하고 보전하여 현금과 귀금속 8600만원 상당을 압수했어요.  검거 과정에 있던 합성 대마와 2억원 상당의 마약도 함께요. 

경찰관계자는 마약으로부터 시미의 건강을 지키기위해 온라인 마약류 단속을 강화했다고 일상으로 파고든 마약류 범되의 척결을 위해 단속을 확대하겠다고 말했어요. 청소년의 안전과 우리의 일상이 안전해지는 그날이 올 수 있도록 추가적인 제도 개선이 얼른 이뤄지기를 바래요!


주간 뉴스 하이라이트

주간 뉴스 하이라이트를 한눈에! 

오송 지하차도 참사 감찰조사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 있는 지하차도가 빗물에 잠기는 사고로 인한 참사에 대해 정부가 '인재'였다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국무조정실이 열흘동안 감찰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소방·지방자치단체·관계 부처 등이 신고를 받고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미호강의 임시 둑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는 것. 사건이 일어나기 2시간 전부터 공사현장의 한 관계자가 임시 둑이 무너질 것 같다고 7번이나 신고했지만 이에 대한 조치가 없었어요. 결국 행복청·충북도청·충북경찰청·충북소방본부·청주시 등 5개의 기관 공직자 34명이 검찰 수사를 받게 될 예정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온열질환자 400여명 발생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제 25회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무더위와 겹치며 개막 첫날인 1일 야영지에서 온열질환자가 400여명 발생했습니다. 4만 3000여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대회가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된 찜통더위에  나무그늘 하나 없이 땡볕에 그대로 노출된 것인데요. 대회 조직위는 언론 브리핑을 통해 “스카우트 영지 내 온열질환 환자 발생 시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처하고 있으며 아직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지만 현장에서는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치매 노인 찾은 인명구조견 ‘태공’이의 활약

치매를 앓고있던 노인이 폭염 속에서 실종되었다가 인명구조견인 태공이에 의해 1시간만에 무사하게 구조되었습니다.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 오전 11 19분쯤 치매를 앓는 90 A씨가 집을 나가 들어오지 않는다 라고 신고가 들어왔는데요. A씨를 찾기위해 117명의 인력을 투입하고 수색했는데 샌드위치 패널 구조 건물 옆에 있던 A씨를 태공이가 발견했습니다. A씨는 현재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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