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독자님.
지난 4개월간 저널레터를 보내드린 오월이🐿와 미뇽🐚입니다.
저희 저널레터는 9월 11일부터 다양한 산문을 보내드리는 '에피레터 ep;letter' 로 변경될 예정이에요.
그간 구독자님들께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드리려고 주간 이슈를 정리해서 보내드리는 저널레터를 운영했었는데, 비슷한 뉴스레터 대비 저희 저널레터가 가지는 장점이 없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저희 둘 다 좋아하고 잘 하는 산문으로 유형을 변경하고자 합니다.
에피레터 ep;letter는 에피소드 레터라는 의미에요.
저희는 시기에 따라서 쓸 수 있는 글이 있다고 믿습니다. 경험하고 있는 글이 있다면 그때 써야 휘발되지 않는 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나면 예전에 쓰고싶었던 방향대로 써지지 않기도 하더라고요.
에피레터는 주2회, 화/금 발행됩니다. 화요일은 오월, 금요일은 미뇽의 글이 구독자님의 메일함으로 찾아가요. 어떤 사람이 쓰는 글인지 궁금하시죠?
🐿
안녕하세요. 저는 꾸준하게 읽고 쓰는 사람인 오월입니다. 저는 INTJ이고 또 INTJ의 특징이 잘 드러나는 성격이에요. 지난 날들을 떠올려보면 항상 저는 읽을거리를 찾거나 일기나 산문 쓰는 걸 좋아했어요. 여러 주제로 사람들과 대화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 뉴스레터에서 제가 쓴 글로 구독자분들이 또 답신을 보내주시는 것도 은근히 기대하고 있답니다. 여러 주제의 글을 다양한 형식으로 올릴 것 같아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삭막한 사회에서 흔들리면서 피는 꽃, 3년차 사회초년생 미뇽입니다. 저는 사람조아 ENFJ 엔프제 인간으로 인간관계에 대해 평소에 많이 생각하고 인사이트를 얻는 편이에요. IT 스타트업에서 나홀로 마케터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흔들리면서 버티는 방법을 터득하는 과정에 있어요. 소소하게 블로그를 운영중인데, 특히 회사, 인간관계, 화에 대한 글을 쓰면 조회수가 잘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 날 그 날의 제 에피소드를 저희 구독자님들께 마법의 소라고동이 보내주는 편지 느낌으로 보내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오월이와 이렇게 에피레터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앞으로 저희와 함께 재미난 글감을 나눠봐요.
그럼 다음주 화요일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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