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매매일지 10일차

1000만원으로 하루 10만원 벌기!

2021.09.30 | 조회 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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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으로 하루 10만원 벌기

천만원 정도의 소자본으로도 미국주식으로 매일 10만원 벌 수 있습니다.

* 매매일지는 제 생각을 기록하는 곳입니다.

먼저 지난 시장에 대한 분석이 있을 것이고, 시황파악, 종목을 선택한 이유가 이어서 나올것입니다.

구독자 분들께서는 참고하셔서 내용을 확인 후 투자에 참고하여주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Bruce입니다.

10일차 미국주식 매매일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이제 주말이 얼마 안 남았네요.

9월의 마지막 날이기도 하고요.

그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장은 어땠어?

 

전통적인 산업 위주의 다우지수0.26% 올랐고, 대기업 위주인 S&P500지수0.16% 상승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0.24% 하락하였고, 중소기업 위주인 러셀2000지수 역시 0.20% 하락하였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던 종목들 역시 전체 3.31% 하락했어요 ㅠ

 

일단 어제 말씀 드렸던 미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는 상원에서 임시예산안 표결 처리 합의가 극적으로 이뤄지면서 12월 3일까지는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임시적이지만 갈등이 봉합되고 미 연방정부 셧다운 위기도 끝났는데 왜 증시는 회복하지 못했는가?

이유는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파월의 발언 때문이에요.

"물가상승은 내년까지 계속될지도 모른다."

 

사실 이전에 파월은 "물가상승은 일시적이다" 라고 했어요.

중앙 은행이 충분히 통제가 가능하다고 했었던거죠. 

 

근데 코로나 바이러스가 진정되면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데 공급량이 따라주지 못한다는 거시적인 측면을 간과 했던거죠. 

물건을 사고 싶은 사람이 많은데 물건이 없다면 물건 값은 폭등하겠죠?

이런 현상이 심각해지면서 중앙은행의 힘 만으로는 컨트롤하기 어렵겠다는 판단이 들었나 봐요.

파월의 발언 때문에 오르던 주가 지수는 하락세로 바뀌었고, 국채 금리의 오름세 때문에 기술주는 떨어졌습니다.

 

 

뉴스(시황 파악)

 

  • 중국의 전력난

미중 갈등의 결과가 중국의 극심한 전력난으로 나타났습니다. 

호주가 미중 갈등에서 미국의 편을 들면서 중국이 호주에서 철광석과 석탄 수입금지를 하였습니다.

호주의 전체 수출에서 중국에 수출하는 철광석과 석탄의 비중이 약 40% 정도였기 때문에 호주가 피해를 크게 입을 줄 알았으나... 다른 나라들이 철광석과 석탄을 사면서 호주는 피해가 적었어요.

오히려 중국이 석탄 공급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중국은 전력 생산의 60%를 석탄을 이용한 화력 발전에 의존하는데 최악의 전력난으로 기업들의 전력 사용량을 제한 받고 있습니다. 비축분도 15일 밖에 안 남았다고 해요.

 

-> 단기 악재가 많아요. 물가 상승, 중국 전력대란, 헝다그룹 파산, 미중갈등 등 변동성 높이고, 단기악재인 뉴스가 많습니다. 하지만 악재가 서서히 해소되고 있어서 오늘은 반등할 거라고 예측됩니다.(선물이 오르고 있어요. 중국 관련 주식은 두고 봐야합니다.)

 

 

종목 선택

 

오늘 소개해드릴 종목은 ZIM(ZIM Integrated Shipping Services Ltd.)입니다.

매수 추천가 $48~49 / 목표가 $60 / 매수 금액은 100~ 200만원

ZIM은 화물 운송서비스업을 주력으로 삼으며 냉동컨테이너, 브레이크 벌크, 위험물질 등 매우 다양한 물건들을 전세계로 운송합니다.

 

ZIM 차트 (Webull Website 인용)
ZIM 차트 (Webull Website 인용)

 

ZIM은 물류대란의 최대 수혜 종목입니다.

원래 ZIM이라는 회사가 빚도 많고, 재무제표도 안 좋았지만 유망한 기업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최대 화물 해운, 운송 기업이니까 점점 세계적으로 입지를 넓힐 수 있는 기업이었죠. 

근데 물류대란이 오면서 물동량이 엄청나게 많아지다 보니 매출은 엄청나게 높아지고, 회사에 유동성(돈)은 엄청나게 많아졌으며 빚은 없어지면서 건실한 대기업이 되어버렸습니다. (한국의 HMM이 생각나네요. 흠슬라)

ZIM 매출(Revenue), 순이익(Net Income)
ZIM 매출(Revenue), 순이익(Net Income)

 

무엇보다 락업해제(의무보호예수 해제)도 완료되어서 기관이 안 판다는 건 앞으로 더 오를거라고 본다는거죠. 

문제는 물류대란이 끝난다면 언젠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갈 종목이라는 점입니다. (그 동안 쌓인 돈으로 투자를 성공시키지 않는다면 말이죠)

힌트는 뉴스에 있다고 합니다. 아까 기사에서 파월이 그랬죠. 공급망 대란이 내년까지도 지속 될 가능성이 높다고

실제로 원자재 가격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최근에 JP모건에서 목표가를 $46.02로 설정(9/22)한 건 악재라고 봅니다. 물류 대란이 끝나면 주가가 떨어질거라고 보는거죠.

개인적으로 연말까지는 충분히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균가격이 $48.73 이기 때문에 매수 추천 가격은 $48~49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목표가는 $60 입니다. 이전에 터치했던 가격이기 때문에 충분히 터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매매현황

 

  • 매수

SOVO $13.4 51개 80.7만원 매수

(본장에 매수)

SAVA $61 12개 약 86.7만원 매수

(본장에 매수)

 

  • 매도

SNTG 일부(334개) 매도1.22% 10,526원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CHNR 일부(600개) 매도14.52% 147,960원 손실을 거두었습니다.

 

* 분할 매수와 매도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손실에 대한 리스크를 줄여줄 것입니다.

 

 

총평

 

어젠 졸다가 추천했던 종목인 SOVO에 바로 들어가지 못했는데요.

SOVO라는 종목이 유망한 종목인데다가 기술주가 아니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빠르게 오르는 게 보기 좋았습니다. (장중 10% 올랐습니다.)

다만 추천드렸던 AKA나 RELY같은 종목은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어서 너무 빨리 들왔나 싶기도 한데 EZFL같이 회복할 수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EZFL은 어제 제가 목표라고 말했던 4달러까지도 오르더라구요.. 전 팔았는데 ㅠ)

이제 10월이 되고 단기 악재가 해소되기 시작하면 다시 한번 회복할 미국 증시를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여기까집니다.

빠르게 돈을 벌 수 있는 종목을 찾아내고, 수익을 달성해 봅시다. 매일 한종목 찾기 화이팅!

 

* 글쓴이는 종목 추천과 매매일지만 작성 하는거지 투자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본인이 참고하시어 올바른 투자습관을 만들어 가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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