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지도 못하면서, 버거운

2022.11.23 | 조회 23 |
0
|

쓸모 있는 베짱이

나의 쓸모 탐색기

나는 그냥 있다. 그냥 있는 것을 좋아한다. 귀찮아서이고, 이제 다 안다고 자만하기 때문이고, 상처받기 싫어서다. 익숙해질 법도 한 생활방식과 인간관계가 틈만 나면 무효화를 외친다. 나 때문인가를 확인하는 과정마저 지쳐 처음부터 그냥 있기로 한다.

아무 것도 하지 않는 사람을,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는 것 같다. 하물며 알맹이 없는 말이라도 시부렁거리기를 바라는 눈치다. 거짓 농담을 만들어내고 썩은 미소 한번 날리고 마음을 삭힌다. 사회성 있는 사람이 되기란 얼마나 인위적인 것인가.

멤버십 구독자만 읽을 수 있어요

가입하시려면 아래를 클릭해주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2 쓸모 있는 베짱이

나의 쓸모 탐색기

 에서 나만의 뉴스레터 시작하기

자주 묻는 질문 / 문의하기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 070-8065-4275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