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531 우크라이나 전황

2023.05.31 | 조회 291 |
0
|

오로라의 공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지난 5월 26일에 이루어진 우크라이나 공군의 스톰섀도우 공대지 순항미사일 폭격은 마리우폴 유리프카 지역의 러시아 해군보병 부대를 목표로 이루어졌는데, 이 폭격은 해군보병부대가 러시아 본토에서 이동해온지 고작 몇 시간 만에 이루어졌다고 확인됨.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이 자국 영토 내에 언제, 어디서, 얼마나 많은 병력을 이동시키고 있는지 암시하는 대목이며, 공습으로 최소 100명, 최대 250명이 사망했다고 언급됨.

이런 공습의 보복으로 러시아군은 다음 날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방면의 뉴욕 마을을 폭격하였으며, 다시 27일과 28일 양 측은 공중 폭격으로 서로에게 맞대응하기 시작함. 우크라이나 공군은 베르단스크를 폭격하기 시작했고, 러시아군은 59대의 샤헤드-136 무인기로 키이우 방면을 공습함.

러시아 공군은 지난 5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53회의 공습을 우크라이나 영내에서 실시했으며, 우크라이나 공군은 같은 기간 15회의 공습을 러시아군에게 퍼부었음. 이러한 공습의 대상에 대한 양 국의 차이는 확연함.

러시아는 민간자산 등을 목표로 자주 수행하는 반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후방 보급로 및 집결지 타격에 집중하고 있다는 점임.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민간자산 및 수도라는 상징적인 지역을 주로 공습함으로서 전쟁 수행 의지 및 시민들의 분열을 유도하는 중이며, 우크라이나는 주로 크림반도를 포함한 남서부의 러시아 점령지를 폭격하여 방어선을 흔들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음.

특히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반격 일시가 정해졌다는 발표를 한 이후, 수도를 목표로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한 공습이 이어진 것은 확실히 위와 같은 의도가 있다고 할 수 밖에 없음.

한 편 우크라이나는 5월 31일 현재 총 60대의 레오파드2 계열 전차들을 인수했음. 이는 독일, 폴란드, 네덜란드, 스웨덴, 포르투갈, 스페인, 캐나다, 노르웨이가 공급해준 물량임.

다가올 뉴스레터가 궁금하신가요?

지금 구독해서 새로운 레터를 받아보세요

이번 뉴스레터 어떠셨나요?

오로라의 공상 님에게 ☕️ 커피와 ✉️ 쪽지를 보내보세요!

댓글

의견을 남겨주세요

확인
의견이 있으신가요? 제일 먼저 댓글을 달아보세요 !

© 2024 오로라의 공상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자주 묻는 질문 오류 및 기능 관련 제보

서비스 이용 문의admin@team.maily.so

메일리 (대표자: 이한결) | 사업자번호: 717-47-00705 |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53길 8, 8층 11-7호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정기결제 이용약관 | 070-8027-2840